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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군은 항상 나른해 5
우다 노조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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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애니 방영했을 때 보고 호감이 생긴 <타나카군은 항상 나른해>!!!!!!

이번에 5권이 나와서 바로 구매해 읽었습니다...

1~4권도 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애니 내용이라고 해서 일단 보류해놨었는데...

5권은 애니 내용이 아니니까!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구매했어요ㅋㅋㅋㅋㅋㅋ

보랏빛 색감의 표지도 너무 예뻐요!!!!+_+♡♡♡

 

대부분 원작만화를 보고 애니도 보게 되는 패턴이었는데, 타나카군의 경우는 반대라서 나름 특징적이네요ㅋㅋ

둘다 완전 대만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타나카군은 노자키군처럼 4컷만화인데...

덕분에 4컷만화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일상물의 매력도 말이죠...

요즘은 만화책이나 일반책이나... 캐릭터가 끌리면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상물인데 어딘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의 조합... 최고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가득한데 그 중 제일은 주인공 타나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5권에서도 타나카의 나른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나른한 느낌은 애니메이션이 더 강해요!

책은 뭔가 아쉬운...ㅋㅋㅋ 목소리를 들어야지 그 나른함이 더 잘 전해지는 것 같아요!

아, 그런데 책 표지의 촉감은 충분히 나른해지게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아아... 1~4권도 조만간 구매하고 전권 소장해야겠어요ㅜㅜ

 

5권에는 에피소드40에서 50까지 실려 있어요!

에피소드40은 몸무게가 늘었다는 걸 알게 된 오오타가 타나카도 안 옮겨주고 단음식도 눈물을 머금고 끊는... 안타까운 에피소드입니다...

에피소드41은 동생과 함께 꽃놀이를 간 타나카의 나른한 일상!

에피소드42는 나름 기술의 반영이에요ㅋㅋㅋ 에치젠에게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알려주려는 타나카 일행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ㅋㅋㅋ

에피소드43은 체력검사 이야기... 타나카와 오오타는 완전히 반대타입이라는 걸 알게 된답니다ㅋㅋㅋㅋ

에피소드44는 부활동 제안을 받는 오오타를 본 타나카가 미야노의 권유로 미술부를 견학하는 이야기입니다ㅋㅋㅋ 독특한 신캐릭이 등장해요ㅋㅋㅋㅋ

에피소드45는 평소하던대로 행동하지 않는 타나카를 볼 수 있는데 그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에피소드46은 미야노 에피소드! 풍성하게 부푸는 머리카락으로 인해 우울 모드가 된 미야노를 되돌리기 위한 타나카와 오오타의 노력이 담긴 에피소드입니다. 그런데 노력에 비해 너무 허무하게 해결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47은 오오타와 동생 사야의 에피소드입니다!

에피소드48은 오오타가 타나카의 본래의 모습에 관해 의심하는 내용이 담긴 에피소드입니다ㅋㅋㅋㅋ

에피소드49는 오랜만에 시라이시의 짝사랑 이야기가 전개되고요... 의외의 진전(!)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50은 타나카 동생에게 반한 신캐릭 등장! 이 캐릭터도 주요 캐릭터와 연관이 있는 만큼 앞으로 등장하게 될 모습이 기대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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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콘크리트
마치다 요우 글.그림 / 조은세상(북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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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낯선 만화책, 밤과 콘크리트


사실 이 책을 받기 전까지 소설인 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열어보니 만화였다.

왜 만화라는 걸 몰랐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지만... 일단 읽기 시작!


이 책은 마치다 요우의 단편 4편이 포함된 단편집이다.

밤과 콘크리트, 여름방학의 마을, 푸른 사이다, 발포주로 구성되어 있다.

네 개의 단편의 분량은 다 다르다. 푸른 사이다가 가장 길고, 발포주는 아주 짧은 편.

그러나 네 편 모두 흥미로운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먼저 표제작 밤과 콘크리트.

잠 못드는 건축가는 어느 날 동료와 술을 마신 남자를 집에 들이게 된다.

그런데 그는 건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남자였다.

그는 건축가에게 모든 건물들이 말을 해 시끄럽지만, 건물들이 자는 시간에는 조용하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건축가는, 그후 잠을 잘 수 있었다.


뭔가 감성적인 느낌이 풍긴다.

사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했는데, 생각 끝에 이해할 수 있었다.

중간에 한 컷이 삽입되어 있는데, 의사가 그가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심리적인 이유라도 진단하는 것이다.

이 단편의 주인공은 '혼자'라는 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며 잠들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자신은 아니라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차가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건물도 잠드는 시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치 따뜻한 존재에 감싸여 있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누군가의 품 안에서 잠들듯이 잠들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다음 이야기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였던 여름방학의 마을.

여름방학에 간 마을. 그곳에서 친구들과 지내던 주인공은 어느날 전투기를 발견했고, 또 수상한 박사를 만난다.

그로부터 어느 '발광체'에 갇혀버린 친구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그 박사가 친구를 구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하고...

마침내 박사와 함께 그의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된 주인공은 놀라운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 이상은 스포가 되므로 생략!


사실 네 가지 단편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현실 속에서 벗어나 완벽한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그런 생각에서 시작된 단편이 아닌가 생각했다.

일상 속에서 남몰래 품는 그런 상상들.


그리고 세번째 푸른 사이다는 상상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 단편은 가장 긴 내용을 담고 있는데, 선이 굉장히 직선적이라서 독특하게 느껴졌다.

물론 다른 단편들도 그러하지만 이 단편이 유독 직선적인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점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인물의 앞모습을 보면 직선들이 모여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인상적인 이미지에 비해, 내용은 깊은 인상을 남기지는 않았다.

주인공 소녀와, 그녀의 상상속 친구인 섬, 어쩐지 미스터리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다만, 푸른 사이다의 의미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어떤 의미일까?


마지막 단편 발포주.

젊은 시절 꿈이 있었던 두 친구. 그러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건 희미해졌다.

그러나 남자는 생각한다. 적어도 그때 만큼은 서로 진심이었다고...

마지막으로 실린 작품답게, 묘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었다.

간결한 이야기였지만, 제목과 연결지어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다량의 탄산을 함유하고 있는 술. 보리의 함유량이 낮은 술.

거품 같았던 한 순간... 그러나 그 거품들도 술의 일부분이다.

아무튼 짧은 단편이다보니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재미를 바탕으로 만화책들을 읽어왔었는데데, 다소 신선하게 다가왔던 만화책이었다.

책 소개글에 있었던, "평범한 일상 속,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에 조금 공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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