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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하필 자란곳이 뚝섬
강신희 지음 / 부크크(book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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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인데  왠지 소설같은 느낌이 든다.  주변 인물들과 나누는 대화체 문장들이 리얼하고 재미있다. 작가의  어릴적 추억부터 현재의 삶까지 시종일관 코믹 유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읽는이로 하여금 자신의 어린시절추억을 하나하나 떠오르게 하지 않을까 싶다.

글 안에 작가의 성격과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사이비 에세이(?)라기 보다 소설을 품은 리얼 에세이라고 평하고 싶다. 사회적 관계맺기를 통해 인생 후반기를 훈훈하게 시작하고 있는 강작가님의 행복관이 궁금하시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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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안녕, 나의 취향!
장한별 지음 / 부크크(book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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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작가님의 글에서는 따뜻하고 선한 그녀의 성품이 그대로 드러난다. 또한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취향 탐닉자로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취향에 대해 쓰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취향 또한 존중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녀가 평생에 걸쳐 했던 덕질의 취향은 감탄을 자아낸다. “덕질을 하려면 저 정도는 해야지인정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녀와 함께 넓은 식탁에 앉아 그녀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고 싶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나몬 롤을 디저트로 먹고싶다.  녹차 아몬드초콜릿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다이어트 포기 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 만땅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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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엄마가 일하는 이유
신삼순 지음 / 부크크(book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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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같은 인생을 사신 엄마의 이야기를 다소 투박하지만 진솔하게 그려냈다.  어린시절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자식들 키우느라 손등이 다 터지도록 열심히 사셨던 엄마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존경했던 막내딸,

구순이 되신 엄마가 이제는 좀 편히 쉬시기를 바라지만 엄마는 여전히 유모차를 끌고 폐지를 주우러 나가신다. 막내딸은 그런 엄마를 말리지 못한다. 엄마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막내딸은 엄마가 맛있게 드셨던 돼지갈비를 내년에도 함께 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뭉클했다, 따뜻해졌다를 반복했다.  책을 읽으며 나의 엄마 모습이 떠올랐고,  살아 계시는 동안 더욱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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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서른여섯, 나와 사랑에 빠지다
황선숙 지음 / 부크크(book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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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숙 작가님의 글은 따뜻, 달큰, 살랑하다.^^

결혼 전 여러가지 직업을 경험하며 느꼈던 마음들, 긴 연애의 이야기, 사랑하는 아들을 만나는 과정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

결혼 후 낯선 곳에서 만난 좋은 이웃들과의 생활이 즐겁지만,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 또한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당찬 여자이기도 하다.

여자야~”라고 사랑스럽게 불러주는 엄마,

아줌씨라고 정겹게 부르는 딸^^

서른여섯에 자신과 사랑에 빠진 여자는 아름답고 화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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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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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에 대해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혼자 떠나는 여행이 주는
잇점들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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