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안선우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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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쓰면쓸수록돈이모이는가계부
#카시오페아 #안선우 #가계부

오지 않을 것 같은 2025년이 다가오고 있다. 해년마다 올해는 돈을 경제적으로 사용하고 저축해서 부자되어야지 다짐하고,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후회한다. 사실 돈을 열심히 벌지만 돈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내돈을 도둑맞는 느낌이다. <2025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로 인해 더 이상 도둑맞지 않고 돈이 모이는 경제를 맛보고 싶다.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재테크, 가계부 쓰기를 시작할 것이다. 2024년 10월부터 시작되는 가계부여서 올해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성이 맘에 든다. 지금부터 시작해 2025년에는 완벽하게 가계부를 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가계부활용법, 목표설정, 돈이 모이는 3단계 시스템, 절약꿀팁 등 유용한 정보가 가계부작성에 앞서 소개되어 있다. 가계부를 꼭 써야할 것 같은 당위성과 쓰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마음에 쏙 드는 가계부를 만난 것 같다!!



**구독자 6.5만 명, 총 조회 수 1,100만이 넘는 짠테크 유튜버 ‘아바라’의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가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가계부를 쓰기 시작한 저자는 내 집 마련부터 1억 원의 빚을 청산해 냈고, 이제는 프로 N잡러가 되어 책도 쓰고 강의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들로부터 “아바라 님의 가계부 덕분에 대출을 모두 갚았어요”, “아바라 님의 가계부를 쓰고부터 돈이 모이기 시작했어요”라는 후기가 늘어나 올해도 많은 사람이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025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를 출간했다.

2025년 가계부에서는 활용법과 작성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돈이 모이는 절약 꿀팁과 ISA 절세 계좌 활용으로 목돈을 불리는 법 등을 알차게 담아 가계부 쓰기 왕초보도 매일매일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며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빚 청산, 내 집 마련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소중한 책선물 @cassiopeia_book 감사합니다.

#2025쓰면쓸수록돈이모이는가계부 #카시오페아 #돈이모이는3단계시스템 #돈이모이는절약꿀팁 #짠테크노하우 #가계부쓰기 #실용적인가계부 #도서추천 #책추천 #저축 #짠테크 #재테크 #안선우 #가계부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bookstagram #book #그림책이난좋아 #스토리아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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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이진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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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단에는이야기가있다
#동양북스 #이진민지음

“의미의 정수를 찾고, 사유의 확장을 돕는 철학자의 단어 산책”

외국어는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사고의 확장으로 가는 계단이고, 다른 세계로 난 창문이라고, 단어는 총갈 같은 게 아니라 색색의 유리구슬 같은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은 음미할 수 있는 단어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독일이라는 낯선 땅에서 살게 된 저자가 선별한 독일어 단어와 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르바이트(Arbeit)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부터 ‘잔인하고 무자비한, 차갑기 그지없는 거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느낄 때 밀려드는 고통과 슬픔’을 뜻하는 벨트슈메르츠(Weltschmerz) 같은 생소한 단어까지 소개된 단어의 면면이 다채롭다. 이 책은 독자에게 새로운 단어와 만나는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단어를 통해 독일 사회의 가치와 지향을 읽어내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가치와 지향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조그만 단어 안에 얼마나 커다란 이야기가 들어 있는지, 그 안에 인간 희로애락이 겹겹이 쌓인다. 한 단어 속에 든 너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책, 결국은 우리의 삶과 인생에 대한 책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인사, 매일 건네는 말 SERVUS!제르부스
나라별로 지역별로 다양한 안녕의 인사말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가 되기도 한다. 안녕의 단어 속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내 삶을 바라보게 한다.
국어사전에서의 의미는“안녕이라는 단어에 하나는 마주 대하거나 헤어지 때에 예를 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다른 하나는 사람의 일 또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는 일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p36)


소중한 책선물 @dongyangbook @shelter_dybook 감사합니다.
#모든단어에는이야기가있다 #이진민 #독일어이야기 #동양북스 #사유의확장 #단어산책 #신간소개 #bookstagram #book #그림책이난좋아 #스토리아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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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이 나를 키워요 - 똑 부러지고 야무지고 뚝심 있게 자라는 27가지 실천법
장인혜 지음, 뜬금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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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마음이나를키워요
#똑부러지고야무지고뚝심있게자라는27가지실천법

취향이란게 뭘까?
어학사전을 찾아보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이라 한다.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을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
“취향이 분명한 아이는 무슨 일을 해도 욕심 있고 뚝심 있게 해낸다.” 초등교사가 쓴 어린이를 위한 취향 발견 안내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나를 키워요>를 펴냈다.

어릴적 취향이 분명한 아이가 부러웠다.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았기에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아이가 부러웠다. 나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아이라는 생각에 뭘 좋아하는지를 찾는 일은 어려웠다. 별로 좋아하는게 없고, 그냥 주어진 대로만 하고 딱히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나에게 선택하는 순간마다 무엇이 나에게 좋을지 한참을 생각했고, 선택을 하고도 그것이 맞는지 고민의 연속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좋아하는 취향을 찾는 방법을 누구에게도 배워본적이 없었다. 그냥 어른들의 이야기에 사회에 맞춰 살았던 것 같다.

“우리는 언제나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차곡차곡 모아 두어야 해요. 좋아하는 마음은 인생에서 만나게 될 크고 작은 결정의 순간에 지혜로운 선택과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거든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이에요.”

첫째가 남긴 서평
청소년기에 자아정체성을 찾아갈때에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 마음속 질문을 답해주는 느낌이 든다.
5장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맞을까?라는 질문에서 지금 나는 매일 그런생각을 하고 있어서 목차부터 기대감에 책을 더 열심히 읽었다. 내가 진심으로 생각하고 내 마음속 이야기 그래도 내 상황들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메모하며 읽었다.
위로가 되었다. 나만 이런 생각을 갖는 게 아니고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였구나. 나의 진로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를 관찰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갈 것이다.



소중한 책선물 @gilbutschool_kid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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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저학년 씨알문고 14
전은숙 지음, 김정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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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신기하고멋진리모컨

#북멘토 #저학년씨알문고 #전은숙글 #김정진그림

 

 

리모컨으로 시간을 조종한다고?

정말 그럴수 있을까? 시간을 조종하는 리모컨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얼마전 <과거로 돌아가는 역><메리골드마음사진관> 책이 겹쳐지며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매일 시간에 쫒겨 하루하루를 살지만 리모컨이 있다해도 비슷하게 살아갈 듯하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시간을 조종하는 리모컨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사용할까 궁금하다.

 

책을 함께 읽은 둘째의 서평이야기

나도 시간을 조종하고 싶다. 나는 일한년때로 다시 돌아가서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많이 먹지 않아야겠다. 왜냐면 나는 그때 많이 먹어서 살이 많이 졌다. 그 때의 살중에 뱃살만 안빠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지금이 좋다.

 

지금을 비추어 과거를 돌이켜 반성한다. 지금 고학년이 되니 공부가 어려지고 있어 저학년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했던거고, 사춘기가 시작되어 외모에 관심이 부쩍 많아져 많이 먹지 말껄이라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의 이야기는, 홍병구는 오늘 또 지각했다. 어젯밤에 게임하다가 늦게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이다. 터덜터덜 학교에 갔더니 벌써 체육 시간이고, 피구를 하려고 팀을 나누고 있었다. 가위 대신 보자기를 내는 바람에 예쁜 규리랑 다른 팀이 됐다. 가위를 내야 했는데, 이게 다 늦잠 때문이다. 게다가 피구는 졌다. 동렬이는 나 때문에 졌다고 자꾸만 괴롭힌다. 하루가 엉망진창이다. 짜증 나는 기분으로 집에 가는데, 흰 수염을 배꼽까지 기른 할아버지가 동렬이에게 리모컨 하나를 줬다. 시간을 조종하는 리모컨이라나 뭐라나. 리모컨을 손에 쥔 병구. 과연 병구에겐 어떤 일이 생길까?

 

엄마, 모든 시간이 다 멋지지만 난 정말로 지금이 너무 좋아, 엄마 사랑해.”

 

신기한리모컨은 지금의 후회되는 일들을 바꿀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게 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후회되는 과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시간은 소중하다. 나는 무엇을 놓치고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오늘 당장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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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이 피었습니다 - 제45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 샘터어린이문고 74
강난희.제스 혜영.오서하 지음, 전미영 그림 / 샘터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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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이피었습니다

#샘터동화상 #샘터

 

 

 

조마조마한 가슴이 활짝 피어나는 마음의 여정은 제45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톡 튀어나온 등을 가진 할아버지와 손자의 향기로운 마음 특등이 피었습니다

다르게 살아온 남한 아이와 북한 아이의 하나되는 마음 리광명을 만나다

연두색을 좋아하는 할머니의 손자 로봇이 배워 가는 마음 연두색 마음

 

202345회째를 맞는 샘터 동화상의 대상작 특등이 피었습니다와 우수상으로 선정된 리광명을 찾아서, 연두색 마음을 묶어 한 편의 수상작품집으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각각 담긴 세 이야기가 소개된다.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달라도 세 편의 동화의 바탕이 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힘듦과 슬픔을 다독여 오히려 희망으로 바꿔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동화의 힘이며 우리가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홍종의(동화작가)

 

 

세편의 동화를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진다. 함께 읽는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따뜻한 희망이 자라면 좋겠다. 동화를 통해 여러 마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 마음들이 쌓여 건강하게 성장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나는 웃음을 통해 전해지는 할머니의 행복한 마음을 입력하고 배웠다. 행복을 배우면 나도 행복해졌다. 새로운 마음을 배울 때마다 내 마음이 점점 자라는 것 같았다.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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