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문해교육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얼마나 알까? 예전에 문맹, 까막눈이라고 얘기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겠지, 라고 하지만 요즘에도 자기의 이름과 자식의 이름을 못쓴 것이 한이었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많이 계시다. 다문화가정으로 새롭게 우리나라 국민이 되는 분들도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책이 이 분들에게는 새로 익힌 글로 감성을 나누는 책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의 한계를 넘어 어르신들이나 어른들이 보기에도 절대 부족하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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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열리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에 투표도 가능하니, 댓글 달러 오신 분들도 한번 들러 주시면 더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