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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말하는 2080 실전 영어회화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11월
평점 :

연말연시가 되면 올해에 이룬 것들과 내년에 이룰 것들을 적는데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영어회화 능숙해지기다. 호주에 다녀오고 나서도 꾸준히 영어 에세이를 쓰거나 스크립트, 전화영어도 했지만 일정이 바빠지면 자연스럽게 후 순위로 밀려나게 되고 점점 영어를 잊게 됐다. 그러다 보니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호주 워홀 전에 회화가 가장 많이 늘었던 방법은 자주 쓰는 패턴을 외워서 그때그때 사용해 보는 것이었다.
이 책 '거침없이 말하는 2080 실전 영어회화'는 20가지의 테마와 80가지의 패턴으로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


패턴 앞표지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MP3 파일을 제공해 줘서 발음을 듣고 교정할 수 있었다. 줄글을 보고 혼자 읽는 것과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건 당연히 큰 차이가 있다. 더더욱 초보자의 경우 어디서 쉬어야 하는지, 어디서 강세를 줘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오기 때문이다.
각 챕터별로 있어 들으면서 공부하기에 좋았다.


패턴 앞표지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MP3 파일을 제공해 줘서 발음을 듣고 교정할 수 있었다. 줄글을 보고 혼자 읽는 것과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건 당연히 큰 차이가 있다. 더더욱 초보자의 경우 어디서 쉬어야 하는지, 어디서 강세를 줘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오기 때문이다.
각 챕터별로 있어 들으면서 공부하기에 좋았다.


한 패턴을 가지고 다양한 예제와 답변을 제공한다. 하나의 질문에 대해 여러 가지의 대답을 해볼 수 있어 단어만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만능 문장이 된다. 그리고 내용이 뜬금없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더욱 좋았다.


뒤쪽에는 20가지의 테마에 맞는 지문이 나와있는데, 롤플레잉 하면서 실제 상황인 것처럼 읽어보고, 예제를 읽어보고 다른 단어를 넣어 패턴에 익숙해지고 나면 그 표현이 저절로 튀어나와 원하는 의사 표현이 가능하다. 챕터 내용이 알차고, 정말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패턴들이라 풍부한 예문을 찾는 분과 매일매일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할 책을 찾는 분들에게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