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형제의 모험 - 개정2판 창비아동문고 4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창비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밤 12시가 다 되서 이 책을 다 읽었다. 

카알과 요나탄은 낭기열라에서 열심히 싸우다 낭길리마로 스스로 갔다.  

나는 죽으면 껍데기와 영혼이 분리되는지 궁금하다. 만약에 분리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예수님은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하시고 부처님은 죽으면 다시 생물로 살아가게 된다고 

하신다. 난 예수님 말씀대로 천국과 지옥이 있었으면 좋겠다. 

잘 산 사람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못되게 산 사람은 지옥에서 라도 벌을 받기 때문이다. 

요나탄과 카알은 천국에서 천국으로 갔나 보다. 난 천국과 지옥 중 어디에 가게 될까? 

그런데 어저면 천국과 지옥 따위는 처음부터 없고 죽으면 아주 끝일 지도 모른다. 

만약 낭기열라 말고 천국과 지옥을 갈 수 있다면 분명히 사자왕 형제는 천국에 갔을 것이다. 

나라면 내 일도 아니고 낭길리마엔 더 좋은 세상이 있을 테니까 낭길리마로 그냥  

가버렸을지도 모르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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