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휴머니즘 담론
이우각 지음 / 진리탐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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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대교와 기독교, 힌두교와 불교의 세계가 분명히 다르지만 인류의 생존 위에 자리잡은 '선한' 영향력은 과연 얼마만큼 나아지고 달라졌는지 쉽게 대답하기 힘들다. 인류의 생존을 북돋아주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올가미가 되던 '악한 뿌리'에서 '새로운 희망의 싹'이 돋았다고 목숨 걸고 우겼지만 인류의 미래를 내다볼 때 과연 얼마만큼 적중할지 쉽게 판가름하기 어렵다. 세계 종교로 우리에게 소개된 예수와 민족종교의 뿌리로 자리잡은 증산교의 초월적인 설파에 평범한 담론을 수록하고 있다.


목차

1. '새 사람'으로 채워진 세상에만 '미래'가 있다
2. '사랑'으로 세상을 바꿔야 '진리'가 바로 선다
3. '원수관계'를 줄이고 '은인관계'를 늘려가야 한다
4. 허물을 자신에게 돌리면 속 눈이 크게 떠져 길 없는 곳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다
5. '나와 내 가족'에서 '남과 이웃과 민족과 인류'로 눈을 돌려야 한다
6.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보며 '신들의 고향'을 떠올려야 희망을 거머쥘 수 있다
7. 몸은 낮출수록 더 커 보인다
8. '믿음' 위에 세운 세상이 가장 아름답다
9. 소인을 가르쳐 대인을 늘려가야 사람이 살고 생명이 숨 쉬는 땅이다
10. 올려다 본 사람이 본 '밑'과 내려다 본 사람이 본 '위'를 하나로 합쳐야 비로소 '하나'가 된다
11. 생각과 시각이 달라야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다
12. 사람과 자연과 우주를 한데 어우르는 '입체적, 다면적 생명 중심주의'
13. 가정 지키기가 바로 생명 지키기다
14. 숨어서 지은 죄를 뉘우쳐야 몰래 들어서는 행운과 기적을 만날 수 있다
15. 모두가 완전히 달라져야 하나 뿐인 사명을 맡을 수 있다
16. 물질의 풍요를 넘어서는 정신적 풍요가 21세기 목표다
17. 눈길을 마주치며 숨 길이를 함께 다스려야 뛰는 널 위에 사뿐히 설 수 있다
18. 낙원과 영생을 바라는 사람들이 새 세상을 연다
19. 스스로 진 짐이니 스스로 벗어야 한다
20. 가장 작은 씨앗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자란다
21. 조선 땅에서 말린 곡식과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거둔 알곡이 밥짓기를 기다린다

 

 

 

증산과 예수의 영성과 인품을 다양한 각도로 비교하여 조명한 책입니다.

그동안 기독교인과 증산신앙인 사이에 막혔던 대화와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기독교인인 필자가 증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유불선기독교의 진액을 뽑아모아 후천문명의 기초를 정하신 증산상제님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용봉서신'를 다시한번 정독하시면 '증산과 예수의 21세기 휴머니즘 담론'의 이해가 더욱 잘 되실 것입니다.

 

 하느님을 증거한 예수와 하느님임을 선포한 증산의 영적인 깊이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은 '증산과 예수, 예수와 증산의 21세기 휴머니즘 담론'을 펴낸 진리탐구사의 간략한 책소개 내용입니다.

 

====


 한민족이 낳은 위대한 선각자이며 메시아인 강증산과 이스라엘이 낳은 세계적인 메시아 예수를, 그들이 산 시대적 배경과 그들의 남긴 말씀들을 통해, 21세기 휴머니즘 담론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강증산은 1871년부터 1909년까지 일제에 이해 국권이 침탈당하는 구한말의 격동기를 민초들과 어울려 살면서,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동안의 천지공사를 통해, 한민족에게 희망의 불씨를 남기고 3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마치 예수가 로마치하에서 신음하던 유대인에게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며 하느님 나라에 대한 희망을 심어준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저자는 21세기의 첨단문명과 물질문명의 홍수 속에서 형해되고 박제화되어가는 기존 종교의 무력함과 인간성의 상실을 지적하면서, 현대인들에게 예수와 증산이라는 동서양의 메시아를 통해, 그들의 초월세계로부터 나오는 영적인 말씀들을 깊이 살펴 실천함으로써, 잃어버린 인간의 영성과 인품을 회복할 것을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특히 4대강국의 틈바구니에서, 한반도가 장차 동북아의 미래중심으로서 우뚝 발돋움하여, 동서양 문명과 문화 종교의 꽃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피워내기 위해서도, 증산과 예수라는 동서양 초월자들과 깊은 내면의 영적대화를 통해, 21세기의 새로운 담론과 비젼을 만들어 가야 함을 간곡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증산신앙인의 입장이 아니라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증산를 이해하고 대화하려는 진지한 저자의 시각이 신선하게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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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산과 태을도
이훈오 지음 / 진리탐구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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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오 진리탐구출판사1999.12.31 
 
이 책은 강증산 상제와 태을도에 관해 기록한 내용이다. 기존 신앙인들에게는 자신의 신앙을 겸허히 뒤돌아 보고 증산상제님 신앙의 근본이 무엇이며. 어떻게 신앙을 하는 것이과연 올바른 것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강 증산은 누구인가` 외 7장에 걸쳐 다루었다.
 
강증산은 21세기 동서양통합을 위한 진리를 밝혀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느님이요 미륵불이요 옥황상제이십니다.
 

 강증산과 태을도는 기존 증산신앙을 집대성한 총결론서로서 진리의 새지평을 열어주는 책입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보면

 

1) 태을천상원군의 실체와 원시반본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2) 정음정양의 법도에 따라 고판례 수부의 위격을 온전히 했고

3) 단주가 진법을 열고 병겁시 의통을 집행하여 "세계일가통일정권"인 "大時國"을 건설한다는 "丹朱受命" 의 뜻을 밝혔습니다.

 

 기존 증산신앙인들이 가졌던, 환인 환웅 단군으로 민족적 원시반본의 신앙적 틀을 벗고, 강증산의 본래의 모습과 참정신을 밝혀, 보편적 세계종교로서의 신학적 초석을 놓은  역작입니다.

 

 차분히 정독하시면 강증산의 천지공사의 진정한 뜻을 깨치는 진한 신앙적 감동과 소명의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제1장 강증산은 누구인가

        1. 인간으로 오신 어버지 하느님입니다

        2. 인류구원의 구세주입니다

        3. 하느님 강림을 간구한 사람들에 대한

           응답입니다

        4. 모든 종교의 결론입니다

        5. 후천개벽의 문을 개창하셨습니다

 

제2장 강증산과 천지공사

        1. 천지공사란 무엇인가

        2. 천지공사의 내용

 

제3장 고판례는 누구인가

        1. 인간으로 오신 어머니 하느님입니다

        2. 증산상제님의 종통계승과 신정공사

        3. 진리의 대두목이십니다

 

제4장 단주와 대시국 건설

        1. 단주란 누구인가

        2. 대시국이란 무엇인가 

 

제5장 태을도란 무엇인가

        1. 증산상제님께서 창도하셨습니다

        2. 고수부님에 의해 첫씨앗이 뿌려졌습니다

        3. 단주가 결실하는 증산상제님 신앙의 열매입니다

        4. 정교합일의 대시국을 건설합니다

        5. 태을주를 수련하고 전수합니다

        6. 태을도의 종지,강령,계잠,생활윤리와 규범

        7. 태을도의 주요 의전일 및 연호

 

제6장 지금은 태을주를 수련할 때입니다

        1. 후천개벽이란 무엇인가

        2. 대병겁의 발생과 전개상황

        3. 후천개벽의 대병겁 심판이 숨가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4. 태을도의 의통일꾼을 널리 구하고 있습니다

        5. 태을주 수련과 전수가 시급합니다

        6. 상제님을 일심으로 믿고 마음을 잘 닦으라

 

제7장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는가

        1. 영성을 높이기 위한 수련을 합니다

        2. 후천개창을 위한 진리를 공부합니다

        3. 포정소를 중심으로 신앙공동체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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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도인의 길 -상
이훈오 지음 / 진리탐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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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오 (지은이) | 진리탐구
 
책소개
강증산의 참사랑을 펴는 책. 태을도인들은 증산상제님을 따라 본래의 깨달음의 자리요 생명의 자리인 태을천상원군의 길을 가야하고. 신과 인간의 영원한 진리의 스승인 해원법사의 길과 신과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생명의 의사인 의통성사의 길을 가야한다.
 
목차

상권
- 책머리에
- 일러두기
1. 태을천상원군의 길
1) 이 시대를 원시반본하는 시대라
2)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3)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라
4) 이것이 녹표니라
5) 태을도인이라 칭하면 태평천하가 되리라
6) 도를 잘 닦는 자는
7) 콩밭은 곧 태을주 판이고
2. 법사의 길
1) 법사가 아니면 천지를 바로 잡을 수 없다 하므로
2) 나는 천하일등재인이라
3) 만민의 어머니가 되려면
4) 이마두는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이 되나니
5) 단주수명 우주수명이니라
- 이 책을 다 보신분들에게
하권
- 책머리에
- 일러두기
1. 법사의 길
1) 전명숙이 도사공이 되었느니라
2) 천하를 돌아다니며 세계 백성들을 가르치게 하리니
2. 성사의 길
1) 묵은 하늘이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도다
2) 재겁에 쌓인 신명과 민중을 건지려 하니
3) 하늘도 뜯어 고치고 땅도 뜯어 고쳐
4) 나의 말은 약이다
5) 만국의원을 설립하여
6) 모든 기사요법을 다 버리고 의통을 알아두라
7) 잘 믿는 자에게 해인을 전하여 주리라
- 이 책을 다 보신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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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도인의 노래 - 강증산의 참마음을 전하는
이훈오 지음 / 진리탐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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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산 이훈오진리탐구2003.06.20
 

 

강증산의 가르침을 시적 언어로 표현한 시집입니다.

증산상제님의 뜻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증산의 참마음을 전하는 태을도인의 노래를 정독하시면 가슴속으로 강증산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제1부 진인사대천명

      * 벌거숭이의 독백

     

제2부 모악산의 메아리

       * 나의 고향

 

제3부 님의 사람

       * 잠 못 이루는 밤

 

제4부 용봉시대가 열립니다

        * 해뜨는 지평선

 

제5부 아! 새날이여

        * 한설움의 해원길

 

제6부 태을도인의 노래  

        *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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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서신
이훈오 지음 / 진리탐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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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오진리탐구2003.11.15
 
 
강증산을 닮은 '새사람'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입니다.
 

 후천은 저절로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뜻 모를 좌절과 시련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근본을 향해 치열히 살아가는 새사람들에 의해서 열립니다.

 

 인생의 바닥을 봐야 강증산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상황을 철저히 깨쳐야 강증산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되새김질 하면서, 어떻게 하면 진리를 찾아 헤매는 수행자들에게 살이 되고 뼈가 될 수 있을까를 고뇌하며 써내려간 글월들입니다. 본서를 통해  강증산의 가르침을 체화하여 세상을 환희 밝혀줄 태을도인이 되시는 인연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제1장 오늘의 말씀

      *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제2장 진리탐구

      * 후천의 대시국 태조 강증산

 

 제3장 상제님 이것이 궁금해요

      *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제4장 시인의 마을

      * 너를 기다리며

 

 제5장 기도실

      * 저의 참모습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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