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상제님이 깨치신 진리의 핵심을 알기 쉽게 간단명료하게 밝힌 책입니다.

 

1) 태을천상원군의 실체와 옥황상제와의 관계

2) 옥황상제와 옥황후비의 위상과 역할

3) 신계주벽 이마두와 단주의 역활

4) 용봉의 의미와 전수과정

5) 병겁발생시 의통준비와 집행방법

6) 태을도인의 사명과 역활

 

 증산신앙의 정수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1장 도란 무엇인가

       1. 도란 자연지리입니다

       2. 도는 존재의 근원입니다

       3. 도는 영원불멸입니다

       4. 도는 음양의 지극한 조화입니다

 

제2장 도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1. 도의 원형질 : 태을

       2.  도의 변화 : 무극-태극- 황극

       3. 무극 태극 황극의 주재자 :

          태을 천상원군, 옥황상제-옥황후비, 자미제군

       4. 시간의 변화: 원회운세

       5. 원회운세의 주재자

       6. 공간의 변화 : 천문 지리 인사

 

제3장 무극체- 태을 천상원군     

       1. 무극 태을의 주재자

       2. 하늘 으뜸가는 임금

       3. 태을주

 

제4장 태극체- 옥황상제

       1. 태극의 주재자

       2. 태을 천상원군과 옥황상제

       3. 8위 옥황상제와 천지공사

       4. 옥황상제 위에 오르신 강증산

       5. 시천(侍天)의 시대에서 태을(太乙)의 시대로

 

제5장 태극체- 옥황후비

       1. 태극의 주재자

       2. 수부대권

       3. 옥황후비 고판례

       4. 황극의 육성과 결실

 

제6장 신계주벽 - 동방칠성

        1. 태극의 일등가는 보필자: 태극정신의 소유자

        2. 신계주벽 동방칠성 : 이마두

        3. 이마두의 인신출세 : 이중성

 

제7장 황극체 자미제군

        1. 황극 자미제군

        2. 자미제군 : 단주

        3. 단주의 인신출세 : 의통성업과 후천개창

 

제8장 태을도와 태을도인

        1. 태을도

        2. 태을도인

        3. 태을도인과 의통성업

        4. 의통의 실체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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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휴머니즘 담론
이우각 저 | 진리탐구 | 2004년 10월


 

 

책소개

유대교와 기독교, 힌두교와 불교의 세계가 분명히 다르지만 인류의 생존 위에 자리잡은 '선한' 영향력은 과연 얼마만큼 나아지고 달라졌는지 쉽게 대답하기 힘들다. 인류의 생존을 북돋아주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올가미가 되던 '악한 뿌리'에서 '새로운 희망의 싹'이 돋았다고 목숨 걸고 우겼지만 인류의 미래를 내다볼 때 과연 얼마만큼 적중할지 쉽게 판가름하기 어렵다. 세계 종교로 우리에게 소개된 예수와 민족종교의 뿌리로 자리잡은 증산교의 초월적인 설파에 평범한 담론을 수록하고 있다.


목차

1. '새 사람'으로 채워진 세상에만 '미래'가 있다
2. '사랑'으로 세상을 바꿔야 '진리'가 바로 선다
3. '원수관계'를 줄이고 '은인관계'를 늘려가야 한다
4. 허물을 자신에게 돌리면 속 눈이 크게 떠져 길 없는 곳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다
5. '나와 내 가족'에서 '남과 이웃과 민족과 인류'로 눈을 돌려야 한다
6.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보며 '신들의 고향'을 떠올려야 희망을 거머쥘 수 있다
7. 몸은 낮출수록 더 커 보인다
8. '믿음' 위에 세운 세상이 가장 아름답다
9. 소인을 가르쳐 대인을 늘려가야 사람이 살고 생명이 숨 쉬는 땅이다
10. 올려다 본 사람이 본 '밑'과 내려다 본 사람이 본 '위'를 하나로 합쳐야 비로소 '하나'가 된다
11. 생각과 시각이 달라야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다
12. 사람과 자연과 우주를 한데 어우르는 '입체적, 다면적 생명 중심주의'
13. 가정 지키기가 바로 생명 지키기다
14. 숨어서 지은 죄를 뉘우쳐야 몰래 들어서는 행운과 기적을 만날 수 있다
15. 모두가 완전히 달라져야 하나 뿐인 사명을 맡을 수 있다
16. 물질의 풍요를 넘어서는 정신적 풍요가 21세기 목표다
17. 눈길을 마주치며 숨 길이를 함께 다스려야 뛰는 널 위에 사뿐히 설 수 있다
18. 낙원과 영생을 바라는 사람들이 새 세상을 연다
19. 스스로 진 짐이니 스스로 벗어야 한다
20. 가장 작은 씨앗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자란다
21. 조선 땅에서 말린 곡식과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거둔 알곡이 밥짓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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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2009년 양력 5월 23일 토요일.

 

 새벽공기를 가르고 날아든 투신 자살의 비보에 온 국민이 귀와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얼마안가 도저히 믿지지 않았던 자살소식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자살 앞에 그저 멍하니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누구보다도 가난하고 힘들고 소외된 사람들의 편에 서서, 이념의 족쇄를 풀어 분단된 민족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불철주야 고군분투하신 님의 영전 앞에 깊이 머리숙여 조문합니다.

 

 가난 앞에 누구보다도 저항했고, 학력의 장벽 앞에 누구보다도 당당했고, 돈의 힘 앞에 누구보다도 강했고, 이념의 강물 앞에서 누구보다도 결연했던 님께서도, 죽음의 사신을 마주하고서는 왜 그리 당당하지 못했던가요. 부끄러웠던가요. 면목없어서인가요. 힘들어서인가요. 바보 노무현의 선택이 결국 이런 것이었나요. 사람들은 이래서 당신을 바보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누구나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한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라는 님의 유언장에서 생사를 달관한듯 보였지만, 이승의 삶을 정리하고 저승의 문턱으로 한걸음 두 걸음 옮기는 마음이야 오죽 아프고 쓰렸겠습니까. 부엉이바위 위에 올라 물그러미 바라본 새벽의 봉하마을이 이승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습니다. 

 

 보리가 익어가는 소만절 음력 4월 29일.

 

 당혹감과 안타까움을 남기고 그렇게 님은 가셨습니다. 가족들의 피맺힌 통곡, 동지들의 애끓는 외침, 님을 대통령으로 모셨던 국민들의 안타까움. 연일 전국 방방곡곡에서 님을 기리는 추모의 정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길은, 님께서 먼저 마음을 풀어 세상과 화해하고 화합의 손길을 내미셔야 합니다. 님을 그토록 독하게 만들고, 그토록 분노하게 만들고, 그토록 힘들게 했던 사람들도, 님보다 이 나라를 더 사랑하고, 님보다 이 백성을 더 위하고, 님보다 이 민족을 더 아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제는 님의 영전 앞에 모여든 모든 사람들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여 화합하고 소통하라는 영혼의 법을 세상사람들에게 가르쳐줘야 합니다. 미움과 증오만으로는, 가난의 장벽도, 학력의 차별도, 돈의 무자비함도, 이념의 강물도 없앨 수가 없음을 깊이 깊이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님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또다른 미움과 증오로 바뀌게 해서는 안됩니다.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는 마지막 당부가 더 큰 원망으로 발전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님께서는 5년동안 이 땅 위에 살고있는 모든 이들의 어버이셨습니다. 지금 전국 방방곡곡에서 싫든 좋든 한동안 자신들의 어버이였던 님의 영정 앞에 추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님을 추모하는 장례기간이, 내 편 네 편 할 것 없이 님의 영정 앞에 서로 만나서, 적대하고 반목했던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고 마음을 돌려, 미움와 증오의 불씨를 끄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봉화마을에서 대한문까지 님을 기리는 조문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님과 함께 살아온 5년동안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편히 영면하십시요.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세상에 대한 미움과 서운함일랑 깨끗이 내려놓으시고, 오직 감사함과 고마움만 가지고 사랑과 용서를 전하고 가십시요. 그리하여 저승에서 호국영령들과 힘을 합쳐, 이 한반도에 미움과 증오의 불길을 걷어내고 사랑과 용서의 물결이 넘쳐나게 하십시요. 

 

 님의 순수함과 열정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님의 영정 앞에 다시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님의 헌신은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동안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2009. 5. 25

님을 기억하는 평범한 시민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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