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탁상달력 (소형) - 150*190mm 2025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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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소개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


어느덧 24년의 10월!


25년도 이제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천천히 그러나 빠르게,


내년을 맞이하는 준비로


달력만큼 알맞은 아이템이 또 있을까 싶다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달력은


한쪽 면은 생텍쥐페리의 그림


다른 면은 달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사진처럼 컬러풀한 그림으로 


감성이 흘러넘쳐 


데스크테리어로도 


훌륭한 달력이다 




달력에도 작은 그림이 있어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난다



25,26년 전체 달력도 


수록되어 있어서 


한 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린 왕자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책상에 두는 것 만으로 감성이 넘쳐 흐르는 


[어린왕자]달력을 만나보았다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시리즈로 


다양한 사이즈의 달력이 나왔는데 


좁은 책상이나, 


업무때문에 복잡한 책상을 사용한다면


소형사이즈를 추천한다


세로로 긴 소형사이즈로 


업무 책상에 놓기 아주 딱이다!



친환경 콩기름 인쇄라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하기도 좋다



생텍쥐페리의 그림이 


컬러풀하게 수록되어서


그냥 세워 두는 것만으로도 


감성이 낭낭하다



한 달이 지나면 


뜯어서 액자에 넣거나 


벽에 장식해도 아주 좋을 듯 하다



눈으로 보이는 건 껍질일 뿐이야


마음으로 봐야 보인단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한 달에 한 문장씩


어린 왕자에 나오는 


문장들을 곱씹으며


삭막한 삶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미리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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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여행영어 - 여행의 모든 순간을 위한
AI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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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333 여행영어]는 


여행의 첫 시작인 비행기 탑승부터 


긴급상황에서의 대화까지


여행에 꼭 필요한 필수 회화를 


꾹꾹 눌러 담은 회화책이다



-하루 3번


-3단계에 맞추어


-3분 집중하는 구성으로 


부담 없이 여행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다




머리말중에서 


실제 상황에서 어떠한 뉘앙스로 


사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책 구성



본문 시작 전 앞부분에,


여행 전 필수 패턴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아주 유용한 패턴을 


속성으로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다 





주제에 따라 대표 패턴을 소개하고 


응용할 수 있는 어휘를 수록하고 있어서 


패턴에 따라 어휘를 넣어가며 연습해 볼 수 있다 




패턴에 따른 실제 대화문을 수록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까지 


배울 수 있다 






여행영어 [333 여행영어]로 끝!


가볍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회화책을 


구매해 보지만, 막상 책을 열어보면


너무 이것저것 다 담긴 


무거운 영어회화 책 때문에 


오히려 책을 보기가 싫어 질 때가 종종 있다 



[333 여행영어]는


꼭 필요한 실전 여행회화만 수록하여 


가볍고 쉽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어 초보라 하더라도


여기 수록된 어휘, 패턴만 외운다면


여행영어는 걱정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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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 나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울프의 편지들
버지니아 울프 지음, 박신현 옮김 / 북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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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기만의 방]으로 유명한 


버지니아 울프의 편지를 엮은 책이다


남편, 언니 등 주변 사람들과 주고 받은 편지로 


버지니아 울프의 생각과 삶을 엿볼 수 있다 



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한다면


작가의 배경을 더 깊게 알 수 있어서 


추천하는 책이다 





책 속에서




p35 


스물아홉인데 결혼도 안 했고


아직 작가도 아니지



버지니아 울프도 


요즘 사람들이 할 법한


이런 고민을, 신세한탄을 했다는 게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졌다ㅎㅎ 






​p42


나는 때때로 그 누구와도 


무언가를 공유한 적이 없거나


결코 공유할 수도 없다고 느낍니다




나도 이런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매우 공감하며 읽었던 부분이다





p221

나는 당신이 당신의 방을

독서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걸

큰 기쁨으로 생각할 겁니다


[자기만의 방] 팬인 여성 독자에게 쓴 편지ㅋㅋ

버지니아 울프 다운 편지라 재미있었다 




편지만큼 솔직한 게 있을까 

요즘에는 카톡이나 문자로 

실시간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대게 짤막한 용건만을 나누곤 한다


그에 비해 편지는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어서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편지를 통해 

버지니아 울프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그녀가 차갑고 외로워 보였다면

그녀의 편지는

읽으면 읽을수록

사랑스럽게 보인다ㅎㅎ




p171

그런데 당신은 왜 내가 '외롭다'라고 생각하죠?

'사랑스럽다'로 이해할게요

전적으로 외로운 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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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세트 - 전2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개정판)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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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일본으로 유학을 간 '최홍'은 


'준고'라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각자의 외로움과 오해 등으로 인해 


결국 이별하게 한다



7년의 시간이 지나도 


서로를 잊지 못한 와중에


'최홍'은 출판사 임시 통역사로서 


작가가 된 '준고'와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p122


헤어짐이 슬픈 건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때문일 것이다


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그 빈자리 속에서


비로소 빛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운명적인 사랑에 대하여


공지영 작가는 여주의 입장에서 


츠지 히토나리는 남주의 입장에서 쓴 


한일 합작 소설이다



그래서인지


여타 로맨스 소설과 다르게


두 남녀 주인공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공지영 작가의 여주 입장에서 쓴 소설을 읽을 때는 


정말 설레면서 읽었다 


첫사랑에 빠졌던 감정들과 


잊지 못한 남자를 재회하는 순간들의 감정이 


정말 생생하게 그려져서 


나 역시 두근거리는 것만 같았다 



츠지 히토나리의 남주 입장에서 쓴 소설을 읽을 때는


사랑할 때에 필요한 용기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




우리는 분명 서로를 좋아하고


같은 마음인데


왜 이어지지 못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사랑하는 감정들 사이에 놓인 


보이지 않는 틈, 간극을 


메우지 못하면


서로의 감정만으로는 


끝까지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운명적 사랑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운명적 사랑이란


어쩌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운명적 사랑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



9월 27일에 쿠팡 플레이에서 


드라마가 방영된다고 해서 


예고편을 찾아보았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 두 배우다 


내가 상상했던 소설 속 주인공이


현실에 그대로 나타난 것만 같아서


짧은 예고편에 금방 빠져버렸다ㅎㅎ



드라마 원작을 읽고 싶다면 당연히 추천이고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면


설레며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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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챌린지 200 - 1일 1표현
지나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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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어가 바로바로 나오려면


문법, 독해 위주의 공부보다는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 것이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영어회화 챌린지 200]은


200개의 영어 표현으로 


실제 회화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네이티브 영어 표현뿐만 아니라


직역하면 안 되는 영어 표현,


콩글리시 표현 바로잡는 것까지


정말 유용한 실전 표현들이


알차게 수록된 회화책이다





책의 구성



p11 일상표현



실제적인 표현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다 





p11 현지 영어 TIP



아랫부분에는 영어 TIP이 있는데 


이 부분이 정말 유용했다 


해당 표현에 대답하는 연습까지!


이거 모르면 말만 하고 


어버버 할 뻔ㅋㅋㅋ






p159 직역하면 안 되는 표현



한국식으로 직역하면


안되는 표현을


현지 뜻으로 알려주어 유용하다





p213 콩글리시 바로잡기



한국식으로 


is it delicious? 가 아닌


자연스러운 표현을 


알려주어 실전에 써먹을 수 있다







실제 대화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영어회화 챌린지200] 책을 구매하면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무료 강의도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실제 영어회화 표현은 물론,


영어로 직역하면 안 되는 표현 및


콩글리시 바로 잡기까지 


원어민과 대화할 때 


정말 유용한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 사이즈도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도 좋다


 


생생한 실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싶다면


[영어회화 챌린지200]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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