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에픽 #02

에픽 #02 - 멋진 신세계, 2021.1.2.3
문지혁 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월

좋아하는 문예지 입니다. 편집이 시원시원하고 단정해서 읽기 편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잡지니까 전부 읽기 싫으신 분은 ‘남궁인 � 응급실의 노동자들‘편을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제가 제일 재미있게 읽은 글입니다.

[100자평]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

[전자책]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 - 사람 잡아먹는 자판기 테마소설 단편집 ㅣ 구구단편서가 2
남세오, 남유하, 장아미, 이시우, 한켠, 신원섭 / 황금가지 / 2020년 9월

이 책이 공포장르라는 것은 제목을 통해 미리 알 수 있었다. 출근을 했는데 퇴근을 못하다니....정말 너무 공포스럽다.. 동일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게 재미있게 느껴졌다.
p. 108
˝왜 자판기에 갇힌 건데요?˝
-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는데, 실업자가 될 용기는 없어서 사라지고 싶었어요

[100자평]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달콤한 나의 도시같은 느낌이 나는 책입니다. 그런책 좋아하시면 정말 마음에 드실꺼예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100자평] 오래 준비해온 대답

오래 준비해온 대답 - 김영하의 시칠리아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0년 4월

앞부분은 여행자들이 느낄 수 있는 그런 모험담이 있어서 재미있었고요, 뒤로 갈수록 시칠리아의 지리와 그리스의 역사, 그리스 로마시대의 역사등등 설명충 공격으로 재미가 오히려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다 읽고나니 시칠리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자평]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 박상영 에세이
박상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3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책이라 받자마자 다 읽었다. 박상영의 다이어트 에세이. 매일밤 우리의 다이어트를 방해했던 수 많은 이유가 책 속에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반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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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be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