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숨겨진 책방 (눈마음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2 Jul 2026 12:01: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눈마음</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276952563214845.png</url><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눈마음</description></image><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우리가 지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91803</link><pubDate>Tue, 14 Jul 2026 2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918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91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off/k29213019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918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a><br/>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시나요? 요즘 많은 분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면서 텍스트힙이라는 단어까지 유행하고 있는데요. 정작 책을 읽고 싶어도 어떻게 읽어야 할까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나 읽어야 할까? 꾸준히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읽기만 하면 되는가? 한 권의 책을 펼치기까지 수많은 질문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도 덮으면서도 끊임없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 분들을 위한 베스트셀러 책 한 권이 출간되었답니다. 5년째 매일 아침 10만 명에게 온라인 강의를 하고, 한 달에 40여 차례 전국 강연장에서 독자들을 만나는 독서가이자 자기계발 작가인 고명환 작가가 자신만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20여 년간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개그맨에서 작가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가 들려주는 독서의 기술.. 이런 주제로 책 한 권 분량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부터 놀랍니다. 그래서 더욱더 궁금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왜 읽어야 하는가? 나는 생각하기 위해 읽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네요. 왜 읽어야 하나요?? 수많은 이유가 있을 테지만, 바로 이 문장 하나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내 삶의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 싶은데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쉽고 빠르고 훌륭한 방법이라고 하네요.&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많은 간접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짐으로써 두려움이 사라지고, 돈의 흐름을 알게 되면 경제 감각도 생기고,,, 그럼으로써 더 똑똑해져서 살아남을 수 있거든요. 생존을 위해 읽어야 한다. 너무 멀리 갔나 싶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살아남기 위해 바둥바둥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도 싶네요. &nbsp;&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내 안의 나를 만나는 과정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지만 독서는 하루아침에 뚝딱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책을 사서 펼쳐서 읽으면 되는데 뭐가 어렵냐고요?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문장 하나하나에 집중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시간에 짧게나마 꾸준히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하네요.&nbsp;<br>아침에 일어나서 10분과 잠들기 전에 10분에, 10쪽만 읽어보는 방법은 어떠실까요? 읽은 내용은 산책을 하면서 조금 더 깊게 느껴보는 시간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서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즐기라는 이야기인데요. 이 문장이 너무 좋더라고요. 최고의 독서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책을 읽는 방법, 눈뜨자마자 한 장, 절대 거르지 않는 독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독서법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마 고명환 작가도 많은 강연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아닐까도 싶네요. 그래서일까요? 그의 대답에는 거침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 만들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근성과 생각의 깊이를 늘리기 위해 한 시간 강제 독서를 제안하고, 독서에 집중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고, 20분 일찍 20분 잠들기 전에 독서 루틴도 만들고, 초집중 독서를 위해 뇌를 속이는 주문까지.. 읽으면서 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이 정도 해야 책에 진심이구나 싶더라고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아시죠? 책에도 나와있지만, 독서 방법은 정답이 없답니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방법들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는 건데요. 하지만, 나만의 방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시도해 보고 도전해 보는 것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모든 유혹을 지워버리고 시간을 정해놓은 강제 독서를 해보고, 나만의 독서 장소를 찾아보고, 집중하기 위한 나만의 루틴도 고민해 보면서 말이죠.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함이랍니다. 하루 이틀 해보는 것이 아니라, 1년 2년을 해야만 내 것이 되거든요. 조금씩 나를 알아가면서.. 조금씩 책과 친해지면서..&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읽으면 읽을수록 놀라게 만듭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설득이 되네요.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연을 다녀오는 길에 순식간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핸드폰 메모장에 적은 40개 이상의 목록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독서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길래.. 얼마나 독서에 진심이길래.. 정말로 20년 내공은 정말 무시할 수가 없나 봅니다. 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필독서가 아닐까 싶네요. 고명환 작가의 베스트셀러가 또 하나 탄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려 327 페이지에 걸쳐서 60여 개가 넘는 목차에 담은 진심.. 이렇게나 좋다고 하는데, 속는 셈 치고 한번 책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책은 답을 주지 않지만, 질문을 준다고 하니.. 나만의 질문을 찾기 위해서라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어떻게 하면 되냐고요? 어떻게 읽어야 하냐고요? 바로 이 책에 나와있답니다. 책을 읽고 있는 분에게도,, 책을 이제 막 읽는 분에게도,, 책이랑 친해질까 하는 분에게도,, 추천드려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 white-space: pre-wra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150/k2921301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552</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행복이란 무엇일까요?  - [테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83758</link><pubDate>Fri, 10 Jul 2026 06: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837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174&TPaperId=173837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9/coveroff/k99213017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174&TPaperId=173837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테오</a><br/>앨런 레비 지음, 노지양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br><br><br>혹시 누군가의 얼굴을 자세히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 최근에 여러분 자신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떤 감정이 담겨있던가요? 어떤 표정과 어떤 생각과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던가요? 오늘은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한번 살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마도, 약간의 행복과 슬픔과 피곤과 호기심이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더 다양한 감정들이.. ​<br>싱어송라이터이자 변호사, 작가이면서 판사였던 저자가 쓴 책 한 권에는 바로 이러한 누군가의 얼굴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4년 만에 완성했지만 공개할 생각이 없었던 작품이었지만, 주변의 권유로 자비출간되었고 아주 조용히 입소문이 나면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하네요. "바로 그 하얀 책"이라고 불리면서, 출간 후 반년 만에 100만 부 돌파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길래.. 테오는 과연 누구길래.. 궁금하지 않으신가요?<br>​<br><br>그 초상화들은요. 적어도 저한테는 다른 곳에 속해야 한다고 느껴졌어요. 카페 벽이 오래도록 걸려 있을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하나씩 전부 사서, 각자의 원래 집으로 보내주려고 합니다.p.57<br>골든.. 늦겨울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뉴욕을 떠나서 도착한 남부의 한 도시에서 맞이한 아침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마주한 조용하고 한적한 거리를 산책하면서 테오가 받은 첫인상은.. 편안하고 포근하고 머물기 좋은 곳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브로드웨이 거리에 위치한 카페 챌리스의 벽에 가득한 연필 초상화는 그에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나씩 구입해서 초상화의 주인공에게 돌려주기로 말이죠. 무려 92점이나 되는 그림들,, 아니 그보다 더 많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고 합니다.<br>편지 한 통에 담긴 초대, 당신의 초상화를 선물로 전달하고 싶다는 의문의 편지 하나를 받는다면 어떨까요? 주고받는 것에 익숙한 요즘, 이런 제안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테오와의 만남에서 이들이 마주한 것은 온전한 위로와 공감과 따스함이었네요. 그런데 테오는 누구길래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br>​​<br><br><br>정말로 좋다고 할 수 있으려면, 그 안에 사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재능 자체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고, 그리는 대상이나 들려주는 이야기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p.183<br>전용기를 타고 왔다고 합니다. 기사가 딸린 링컨 다운카를 타고 왔다고 하네요. 무려 다섯 개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그저 테오라는 이름만으로 소개하고 있네요. 질문을 질문으로 답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는 피해 간다고 합니다. 비밀이 많은 그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의 태도와 말투와 지식과 지혜는 그 누구보다도 훌륭합니다. 그를 친구로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br>카페 벽에 있는 초상화를 그린 화가도.. 자신만의 아픔을 유머로 감추고 있는 서점 주인도.. 세상을 조금 다르게 대하고 있는 노숙자 여인도..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딸을 가진 외국인 노동자도.. 첼로 연주에 진심인 학생도.. 그리고, 테오의 초상화 증정식에 초대받았던 모든 얼굴의 주인공들까지.. 이들에게 가장 행복하고 따스하고 포근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테오의 정체는 결국 밝혀지지만, 이제는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이들에게는 누군가의 배경보다 함께 나눈 우정이 더 중요할 테니까요.<br>​<br><br>​<br>​<br>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선물을 건넸고, 따스한 손길로 아픔을 어루만져 줬으며, 다시는 마주할 수 없는 인연이 되었고, 그 누구보다도 더 친근한 이웃이자 친구가 되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였는데요. 그의 정체는 예상보다 더 놀라웠고, 그의 비밀은 역시나 아픈 순간을 담고 있었지만,, 그의 행동도, 그의 마음도, 그의 눈빛도 거짓되지 않았다는 것을 너무나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진심이었기에 따스했거든요. 사랑이었기에 마음을 열 수가 있었거든요. 골든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를 마주하면서 말이죠. 테오의 진심에 감동하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으면서 말이죠.​<br>혹시 실화를 근거로 쓴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은 듯하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세상에는 분명 테오와 같은 이들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조금씩 조금씩 이런 모습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네요. 누군가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면서 공감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이 말이죠. 가슴 따스해지는 이야기, 감동 휴머니즘 소설 추천드립니다. 분명 여러분의 마음에도 커다란 울림이 있을 겁니다. 따스하고,, 포근하고,, 아름다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9/cover150/k99213017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7936</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이보다 재미날 수는 없다! 이게 바로 K-인문학 - [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83171</link><pubDate>Thu, 09 Jul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831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972&TPaperId=173831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6/coveroff/k3821309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972&TPaperId=173831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a><br/>조이엘 지음 / 섬타임즈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br><br><br>작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lt;혼모노&gt;에 박정민 배우가 이런 추천사를 써서 화제가 되었죠.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라는 문장 하나..! 물론 이 문장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분들이 이 추천사에 혹해서 읽기 시작했다고 증언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 역시나..<br>그럼 이건 어떠세요? ‘성해나 책 다 봤냐? 그럼 사소한 인문학 보면 되겠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저도 살짝 비슷하게 해보았는데요. 괜찮았나요? 그런데,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랍니다. 정말로 넷플릭스도 필요 없고 성해나도 필요 없을 정도거든요. 새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온 &lt;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gt;에는 놀라운 입담으로 독자들을 요리조리 요리했던 조이엘 작가의 더 업그레이드된 인문학 이야기가 하나 가득이거든요. 더 신명나고, 더 날카롭고, 더 짜릿하고, 더 능수능란한 솜씨로 말이죠.<br>​​<br>까마귀는 까만색뿐일까?로 시작된 이야기가 효자 이야기로 넘어가고, 이데올로기 논쟁을 거치면서 남자와 여자와 베틀 짜기를 지나 견우와 직녀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이들을 연결해 준 오작교 덕분에 다시 까마귀로 돌아가는 듯싶더니, 삼족오 이야기를 거치면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로 넘어가버리네요. 용이 되려는 잉어, 기우제를 위해 용을 찾아떠난 여행,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돼지고기를 이슬람에서 금지 이유, 다양한 음모론도 등장합니다. 남녀 차별부터 시작해서 종교와 정치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담겨있네요.&nbsp;&nbsp;<br>​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문학인거죠? 어떻게 이렇게나 다양한 이야기가 신박하게 이어질 수가 있는 건가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문학입니다. 잡학다식의 결정체라고 해야겠네요.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교묘하게 연결시켜버리는 오늘날 대한민국 이야기에 피식 웃음이 터져 나오네요. 삼천포로 빠지는 듯하더니 앞에서 언급했던 내용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에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 이야기를 펼쳐놓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어느새 눈앞에는 하나의 큰 나무가 서있네요. 다양한 지식의 향연,,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매력,, 조이엘 작가를 직접 만나고 싶어집니다. 작가님의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지네요.<br>​​<br><br>누군가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에 주목해야 하고, 기억해야 하고, 반복해서 이야기해야 한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 힘은 없지만 세상이 덜 이상해지도록 노력할 수는 있다.p.9<br>세상에는 참 사소한 이야기들이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할 수도 있지만, 그 사소한 것들이 모이고 쌓이고 연결되다 보면 분명 거대한 무언가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lt;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gt;은 더 재미나고 더 흥미롭고 더 매력적인 것이 아닐까요? 아마도 조이엘 작가가 들려주었던 바로 그 사건들과 그 시간들과 그 개념들은 분명 지금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인 듯싶네요. 그리고 앞으로 반복될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nbsp;<br>이게 바로 인문학의 힘이 아닐까요? 아니, &lt;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gt;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냥 어렵다고 생각했던 학문이 이렇게나 재미날 수도 있다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에서 역사와 경제와 정치와 종교까지 나오지만 거부감은 제로입니다. 읽다 보면 웃음이 나오고, 웃다 보면 살포시 뭔가 느낌이 오고, 느낌이 오다 보면 짜릿함까지..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넷플릭스보다 재미난 인문학 책추천..!&nbsp;&nbsp;<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6/cover150/k3821309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40691</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호텔리어 수사관의 활약, 추리소설 추천 - [매스커레이드 라이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79320</link><pubDate>Tue, 07 Jul 2026 21: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793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191&TPaperId=17379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off/k9721301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191&TPaperId=17379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스커레이드 라이프</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협찬<br>​<br><br>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한 권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인데요. ‘호텔 코르테시아 도쿄’에서 벌어지는 복잡 미묘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랍니다. 호텔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편안한? 새로운? 낯선? 이런 단어가 먼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nbsp;<br>​아마도 일상에서 벗어나서 잠시 머무는 공간이라는 특별한 분위기가 이번 소설의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화려한 호텔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호텔리어로 변신한 뛰어난 경찰의 활약이 있다는데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br>​<br>​<br>당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호텔에서 잠입 수사를 하다가 열의가 넘친 나머지 진짜 호텔리어로 직업을 바꾸다니, 정말 특이하군요.p.56<br>시리즈 소설답게 전편의 주인공과 사건에서 살짝 연결되는 부분이 있답니다. 바로 닛타 고스케라는 인물인데요. 이전 작품에서 수사 1과에서 근무하면서 호텔에 잠입 근무를 했었나 보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경찰을 그만두고 아예 호텔에서 일하기로 했나 봅니다. 바로 보안과장이라는 직책으로 말이죠.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던 경찰이 보안과장으로 있는 호텔..! 다양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었던 호텔..!! 경찰의 수사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는 호텔..!!! 이 정도면 계속 활용할만하지 않을까요?<br>​이번 사건은 바로.. 유력한 살인 용의자를 찾아내서 참고인으로 임의동행하는 임무라고 합니다. 땅속에 매장된 시체가 발견되었거든요. 죽은 여인은 연인이었던 남자친구는 매정하게 이별을 통보를 받고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건이라면 당연히 남자친구가 가장 의심스럽겠죠? 다만 그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하네요.&nbsp;<br>​<br>​<br><br>분명 다들 그럴 거예요. 마음속에 가면을 품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때로는 가면을 쓰고 때로는 가면을 벗고서 살아가죠. 그렇기에 인생이 풍부하고 즐거워지는 거고요. 저는 그렇게 믿어요.p.427<br>아오키 하루마.. 그 남자를 찾아야만 합니다. ‘일본 추리소설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오른 그를 만나야만 합니다. 그리고 유일한 기회가 최종 심사회가 열리는 현장이라고 하네요. 그의 작품이 선정된다면 기자회견에 나타날 것이니까요. 시한부 연인의 완전 범죄를 담은 그의 작품은 충분히 1등을 할 듯하니까요. 어떤 사고가 생기더라도 유능한 호텔리어가 있는 이곳에서라면 가능할 테니까요.<br>​경시청 수사관 아즈사, 유능한 호텔리어 나오미, 뛰어난 보안과장 닛타,,, 이들은 과연 그를 만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뭔가 심상치가 않네요.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닛타 보안과장의 아버지가 체크인을 하고, 30년 전 살인사건과 관련된 인물들도 숙박을 하고, 땅속에 묻힌 여인의 여동생도 등장합니다. 신인상 수상을 결정할 심사위원들과 출판사 직원들도 뭔가 서로 다른 생각과 의도가 있습니다. 보일 듯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진실..!! 과연 ‘호텔 코스테시아 도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br>​​​<br>마지막 문장을 읽으면서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되네요. 언제 읽어도, 어느 작품을 읽어도, 어디에서 읽어도.. 그의 작품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몰입하게 만들거든요. 이번 작품 역시나,, 작가라면 자신만의 분위기와 문체, 그리고 구조가 있기에 조금만 잘못되면 지루해지거나 반복될 수밖에 없잖아요.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을 주네요.<br>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호텔이라는 공간이 만드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들, 고객과 직원이라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는 관계, 온갖 다양한 이방인들이 모이는 복잡한 공간,,, 이 모든 것들이 이야기를 더 재미나게 만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일까요? 조금씩 밝혀지는 진실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게 만드네요. 믿고 읽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추천드려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150/k9721301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8327</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궁금했던 이야기, 힐링 판타지 소설추천​ - [달러구트 꿈 백화점 0 - 달러구트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76189</link><pubDate>Mon, 06 Jul 2026 06: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761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171&TPaperId=173761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8/93/coveroff/k3821301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171&TPaperId=173761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러구트 꿈 백화점 0 - 달러구트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a><br/>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br><br>다양한 꿈을 판매하는 달러구트 꿈백화점을 방문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잠에서 깨어나면 잊히는 게 꿈이라 가물가물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뭔가 낯선 감정을 느끼면서 깨어났다면 그곳에 다녀오신 게 분명할 겁니다. 왜냐면,, 재미와 감동과 놀라움이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거든요.<br>아니면,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판타지 세계를 멀쩡한 정신으로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얼마 전에 다시 한번 읽었는데, 역시나 너무 재미나서 꼭 추천드리고 있거든요. 게다가 이번에 마지막 시리즈로 달러구트 꿈백화점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가 출간되었거든요. 이번 작품에서는 너무나도 궁금했던 달러구트의 비밀이 밝혀진다고 하네요. 이미 많은 독자들이 사랑했던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의 프리퀄이라니... 너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br>​<br>​여기서 잠 못 자는 사람, 꿈 못 꾸는 사람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꿈값도 제대로 치르지 않는 저 외부 사람들보다도 쓸모가 없죠.p.23<br>이야기는 50여 년 전에 달러구트가 부모님에게서 가게를 물려받기 전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기에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고 합니다. 바로 '세 번째 제자의 유서 깊은 가게'가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으로 새롭게 시작된 어마어마한 사건에 대해서 말이죠.<br>그런데,, 재미난 것은 50여 년 전만 해도 달러구트는 불면증 환자로 주변에서 두려워하는 존재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꿈을 사랑하고 잠을 사랑하는 그에게 이런 과거가 있었다니 놀랍지 않나요? 게다가 그의 어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네요. 망해가는 가게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들만 남겨둔 채로 말이죠. 계단 상회를 밀어버리고 거대한 꿈 산업단지를 꿈꾸는 잔혹한 발레곤 조합장에게 돈도 빌려서 말이죠. 도대체 무슨 일인 걸까요? 뭔가 수상한 냄새가 폴폴 나지 않나요?<br>​​<br>​사라진 어머니를 찾아야만 합니다. 발레곤 조합장이 가게를 노리고 있거든요. 2주 후가 되면 가게도 빼앗기고, 집도 사라지고, 부모님의 흔적도 없어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단서가 보이네요. 불면증 치료를 하면서 얻은 정보들, 주변 사람들이 목격한 어머니의 마지막 행적들, 누군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벌려놓은 이상한 현장들, 유명한 꿈 제작자들과의 만남과 인연까지..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바로 오래전에 사라졌던 고대의 꿈 제작 레시피라고 하네요.<br>​그런데, 이 모든 사건과 모든 의심이 어머니를 향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모든 것이 어머니가 꾸민 걸까요?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인 건가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달러구트가 모르는 비밀은 무엇일까요?&nbsp;<br>​<br><br>이게 내가 가진 마지막 양 세는 꿈이야. 사람들을 구하러 이번에야말로 양치기 소년의 집으로 들어가줘.p.237<br>이제 정말 마지막 기회인가 보네요. 친구이자 동료인 수수가 가진 마지막 '양 세는 꿈'을 이용해서 모두를 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달러구트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는데요.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하던 바로 그 양치기 소년의 집에 뭔가 비밀이 있나 봅니다.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들이 바로 '양 세는 꿈' 때문인 듯싶네요. 누굴 구해야 하냐고요? 어떻게 이런 상황이 되었냐고요? 무슨 이야기인 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기서 더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책에서 만나보시는 걸로...!!<br>​<br>​그동안 만났던 꿈백화점을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바로 여기였군요. 달러구트의 놀라운 능력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었네요. 다양한 꿈 제작자들과의 인연도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북적북적한 핫플레이스의 시작은 이런 것이었다니 재미납니다. 역시 모험이 가득하고 비밀도 가득한 옛날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이네요.<br>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이야기가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있을 것만 같은데 말이죠. 더 흥미로운 사건들이 가득할 듯한데 말이죠. 그래도 우리는 언제든지 달러구트 꿈백화점을 방문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오늘 밤에도.. 내일 밤에도.. 이제부터는 다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야겠네요. 어떠세요? 또 다른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에 함께 하실래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8/93/cover150/k3821301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89379</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이웃과 친하게 지내세요? 따스한 공포 소설 - [입주 조건 :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드시 친하게 지내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45159</link><pubDate>Sat, 20 Jun 2026 1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451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9666&TPaperId=173451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0/coveroff/k18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9666&TPaperId=173451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입주 조건 :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드시 친하게 지내세요</a><br/>네후네 하야세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br><br><br>여름에는 공포, 호러소설 하나쯤은 만나야 하지 않을까요? 시원하게 소름이 돋는 그런 이야기..!! 일본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베스트셀러 호러 소설 하나를 조금 빠르게 만나봤는데요. 월 15만 엔에 입주 필수인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중인가 봅니다. 그런데 왜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드시 친해지는 것이 입주 조건일까요? 도대체 옆집에 누가 있길래 그런 걸까요? 책표지를 자세히 살펴보니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위층에는 뭔가 희미하게 그림자들이 보이네요. 아래층에는 깜깜한 방 안에 커튼 사이로 누군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네요. 그리고 옆집에는...!! 도대체 저게 뭐죠???? 정말로 친해져야 하는 건가요? 아니, 친해질 수는 있는 건가요? 어떠세요? 도전해 보실래요?<br><br><br><br><br>지금 당장 인생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 사람 모집 중! 월급 15만 엔~ ※입주 필수p.21<br>이제는 죽음밖에 없다고 합니다. 단지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을 장소를 찾지 못해서 돌아다니고 있을 뿐이라는데요. 태어난 것 자체가 불행이었다는,, 매번 뭔가를 빼앗아가기만 하는 '그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은 살아갈 수 없었다는 다카히로. 그의 눈에 들어온 모집 광고 하나가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하네요.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는 존재와 이웃이 되었거든요. 매일 저녁마다 그가 들려주는 괴이한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이웃들과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br>지금 당장 인생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사람이 존재는 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바로 정확하게 그런 상황인 사람이 지원을 했는데요. 조금 이상한 모집 공고가 아닐까 싶네요. 입주 필수?? 월급 15만 엔?? 그냥 맨션 702호에서 얌전히.. 아니 무사히 지내기만 하면 된다고 하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래요? 괜찮은 조건인가요?? 다만,, 그 집에는 조금 이상한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br><br><br><br>친구에게 들은 얘기인데...p.51<br>도대체 친구가 누구길래 이렇게나 괴기하고 무섭고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준 걸까요? 독거노인이 운영했지만 이제는 버려진 빈집에 유령이 있다며 들어간 중학생 친구 중 한 명만 이상한 여성을 봤다고 합니다. 옆집 여성이 아이 대신에 가지고 다니던 인형이 조각조각으로 비닐봉지에 담겨 문손잡이에 걸려있다고 하네요. 집에 들어오면서 '나 왔어'라고 말하면 누군가 대답하는 혼자 사는 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골목길에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있는 애벌레를 따라가다가 돌아섰더니 누군가 아쉽다고 했다고 하네요.<br>그런데.. 그는 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구한테 들은 거죠??? 혹시...!!! 게다가 매일 밤에 들려주는 이야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 침대에 누군가 누워있는 자국이 있어서 잠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705호는 어두컴컴한 현관문 안에 어떤 아이가 엄마와 하나가 되었다고 하네요. 가끔 우편함에는 끈적한 머리카락이 나오는데 자신과 교제해달라며 손가락에 반지처럼 들러붙는다고 합니다. 괴담 유튜브를 찍겠다며 함부로 돌아다니던 사람은 5층 어디선가 사라졌고, 옆집 이웃이 준 사진에서는 전화로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하네요.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읽을수록 섬뜩해지고 기분이 나빠집니다. 이러다가 뭔가 불쑥...!!!!<br><br><br><br><br>알고 보니 이 작품은 2023년에 웹상에서 연재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연재물이있다고 하는데요. 호러 마니아들에게 '치유 호러'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무섭지만 응원받는 느낌의 작품으로 베스트셀러였다고 하더라고요. 절대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섬뜩한 이야기들이었지만 그 안에는 기묘한 우정이 존재했거든요.<br>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희망이란 것이 전혀 없던 소년. 그에게 삶이라는 것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 것은 그 누구도 아니었거든요. 매일매일 함께 하는 짧은 시간, 누군가 지어낸 것만 같은 괴담을 들려주는 이웃, 그의 아픔에 특별한 방법으로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 존재.. 함부로 쳐다보지도, 함부로 물어보지도, 함부로 친해지기도 힘든 이웃이지만,, 그에게는 그들이 유일한 친구이지 않았을까 싶네요.<br><br><br><br><br>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랍니다. 703호 이웃의 괴담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거든요. 그의 이야기는 조금은 진짜가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었거든요. 705호 여자아이의 비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맨션 주인의 정체도... 이웃과 친하게 지내다 보면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위험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궁금한 이들의 이야기를 말이죠. 오늘 밤, 옆집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나 귀 기울여봐야겠네요. 혹시..!!!<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0/cover150/k18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012</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당신은 언제 빛났나요? 0세부터 100세까지 - [101 전성기 도감 -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나이의 빛나는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31864</link><pubDate>Sat, 13 Jun 2026 0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31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9667&TPaperId=17331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43/coveroff/k932139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9667&TPaperId=17331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1 전성기 도감 -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나이의 빛나는 순간!</a><br/>강혜숙 지음 / 후즈갓마이테일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br><br>전성기.. 당신이 가장 빛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10세? 22세? 34세? 41세? 잘 모르겠다고요? 아직 전성기가 아니라고요?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힘든데 무슨 전성기 같은 소리를 하냐고요? 글쎄요.. 그럼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어때요? 제가 책선물로 하나 추천해 드릴게요.&nbsp;<br>​무려 101명의 사람들의 전성기를 담은 인물 도감인데요. 특별하게 0세부터 100세까지 각각의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한 인물들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모차르트, 아이작 뉴턴, 광개토대왕 같은 위인부터 윤여정, 버락 오바마,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지금 가장 빛나는 인물들까지.. 읽다 보면 당신의 전성기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br>​<br><br>​태어나기 전부터 신비한 태몽으로 유명했던 싯다르타는 0세부터 전성기가 아니었을까요? 탄생하는 순간으로 세상의 시간을 BC와 DC로 나눠버린 예수는 1세,, 요즘 너무나도 유명한 일론 머스크는 직접 만든 게임을 팔았던 12세,, 세계적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50-50클럽에 이름을 올렸던 30세,,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발표했던 49세,, KFC 치킨 브랜드를 재기에 성공한 커널 샌더스는 75세,, 게임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리 하마코는 세계 최고령 게임 유튜버로 기네스북에 오른 90세,,,<br>정말 대단한 인물들이 담겨있더라고요. 특징만 너무나도 재미나게 담은 일러스트와 짧지만 상세한 인물 소개, 그리고 재미난 상식까지.. 알고 있던 인물은 반갑고, 모르던 인물은 신기하네요. 재미난 에피소드에 웃어보고, 톡톡 상식으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의 빛났던 순간도 만나게 되네요.<br>​​<br><br>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당신이 상상했던 그 나이의 모습이 되어있나요?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한 권을 만났는데요. 0세부터 100세까지 각 나이별로 전성기를 마주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빼곡하게 담겨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나 진심으로 한 명 한 명을 선정했을까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나 독특한 도감을 하는 걸까요?<br>누구에게나 전성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전성기를 맞이한 수많은 이들을 찾다 보니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모두가 다른 나이에 맞이했다는 것까지 말이죠. 그렇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구하다..? 천재에게나 가능한 10대도 아니고, 가장 활기차고 혈기 왕성한 20대도 아니고, 많은 지혜와 경험으로 성숙한 40대도 아니고, 역사 속에서 살아왔던 70대도 아니라고 합니다. 언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있는 전성기..!! 바로 이걸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하네요.<br>​<br>​그래서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당신이 빛났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아직 전성기를 만나지 못했나요? 0세부터 100세까지 전성기를 맞이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니 부끄럽나요? 그런데, 잠깐만 생각해 보면 이들은 정말 특별한 인물들이었잖아요. 우리 모두 이들과 같을 수는 없잖아요. 그냥 내 주변의 누군가,, 아니 나 자신 스스로에게 최고의 순간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nbsp;<br>​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깨알같이 담아놓은 재미난 도감이었는데요.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고, 서로서로 상대방 나이의 인물을 찾아보고, 다양한 인물들 이야기도 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인 듯싶습니다. 책선물로 좋지 않을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너의 전성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아니면 너의 전성기를 축하하면서.. 괜찮지 않나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43/cover150/k932139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4378</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손실은 최소 수익은 최대 가능한가요? - [매도의 기술 - 손실은 최소, 수익은 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16997</link><pubDate>Thu, 04 Jun 2026 19: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3169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8081&TPaperId=173169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5/27/coveroff/k2621380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8081&TPaperId=173169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도의 기술 - 손실은 최소, 수익은 최대</a><br/>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br><br><br>오늘도 빨간색만 잔뜩 보이네요. 아침마다 돈이 복제된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하는 요즘입니다. 모이기만 하면 시작과 끝은 단연코 주식 이야기네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과 주식 이야기를 한참 하다 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다들 이게 좋으니까 사야 한다! 지금이 가장 싸니까 사야 한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이 종목이 좋은 듯해서 사야 한다! 전부 사라고 이야기만 하고 팔라는 이야기는 안 하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듣고 보니 이상하지 않나요?&nbsp;<br>그래서 한번 물어봤답니다. 언제 팔아야 하죠? 놀랍게도 그건 모르겠다고... 아니면 주식은 파는 게 아니라 모으는 거라고 말하더라고요. 이게 맞는 건가요? 그래서 오늘도 혼자서 고민하고 있네요. 지금 팔아야 하나? 내일 더 오르면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 지금 마이너스인데 언젠가 오르지 않을까? 매수 버튼도 어렵지만 매도 버튼은 백배천배 더 어려운 것은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너무너무 궁금해서 주식책 하나를 펼쳐보았는데요. 지금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매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매도이기에..!!!&nbsp;<br>​<br>​매수는 투자의 시작이고 매도는 투자의 완성이다.p.58<br>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팔고 나면 더 올라서 마음이 아프고, 버티고 있으면 계속 떨어지고 있나요? 오르길래 매수하면 떨어지고, 내리길래 팔면 다시 오르지 않나요? 현금이 있으면 뭔가 불안하고 뭔가를 매수해서 투자를 해야 할 것만 같나요? 그렇다면 저랑 비슷한 수준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저랑 함께 주식책으로 공부를 하셔야만 합니다. 감으로 사고파는 것은 이제 그만,, 감정에 따라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도 이제 그만입니다.<br>우선 계좌 나누기 마법부터 시작하라고 하네요. 3개의 계좌를 만들어서 규칙에 의해 관리하는.. 그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흔히 이런 말을 하잖아요. 공포에 사고 환호에 팔아라..! 그런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우리는 감정의 동물이기에 말이죠. 하지만, 공포를 관리할 수 있다면 조금 더 냉정하게 내 계좌를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너무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팁은, 투자를 잠시 쉬는 것도 다음 전투를 위한 준비라는 이야기였답니다. 살아움직이는 주식 시장에서 하루 종일 함께 출렁거리면 병을 얻을 수도 있잖아요. 잠시 휴식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역시 고수는 마음가짐부터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매도의 기술.. 이제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br>​<br>친절하게도 단계별로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무려 8가지 매도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초기 단계부터 5% 수익구간, 그리고 10% 이상 수익이 있는 경우에.. 머리에서 파는 것이 아닌 어깨에서 파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물론 주식에 대해 약간의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아무리 못해도 네이버 주식으로 그래프를 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약간의 지식만 있다면,, 아니 조금만 공부해서 이렇게 훌륭한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다면,, 소중한 내 돈을 지킬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br>이해하기 쉽게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것에 비유해 주고 있는데요. 좋은 파도를 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거대한 파도에 대항하는 무모함이 아닌 현명하게 대처하고 대응하고 피해서 즐길 수 있는지 말이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일 테니까요.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손실은 최소로 수익은 최대로 가져가야 할테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이야기해 주네요. 나만의 기준을 만들고 절대로 어기지 말라고.. 아무리 좋은 방법과 기준이 있더라도, 결국 선택과 판단은 인간인 내가 하는 것이기에 말이죠. 사실.. 이게 가장 어렵지 않을까도 싶네요.<br>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모든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제로섬이 아닌 게임이 바로 주식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누군가는 잃고 떠나고 있더라고요. 그 누군가는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수보다 더 중요한 매도의 기술을 담은 주식책 추천드려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기술들이 분명할 테니까요. 저에게도.. 다시 한번 읽고 정리해서 저만의 기준을 세워보려고요. 지금 누르지 못하는 매도 버튼을 언젠가는 마음 편하게 누르게 되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함께 해보실래요??<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5/27/cover150/k2621380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52741</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성형미인 연쇄살인의 비밀! 반전 미스터리 - [리얼 페이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91607</link><pubDate>Fri, 22 May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916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8538&TPaperId=172916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25/coveroff/k5221385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8538&TPaperId=172916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얼 페이스</a><br/>치넨 미키토 지음, 민경욱 옮김 / 더픽션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br><br>당신의 얼굴을 아름다운가요? 당신 마음에 드시나요? 사실 누구나 고치고 싶은 곳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남들에게 보이지 않을지라도,, 나에게만 보이는 단점을. 하지만, 이들처럼 기묘한 의뢰를 할 정도는 아니시겠죠? 현재 아내의 얼굴을 사별한 아내 얼굴로 바꿔달라는,, 한 남자의 얼굴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많은 성형으로 무너진 얼굴을 더 아름답게 해달라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요? 돈이 최고라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에게 들어온 요청사항이라고 합니다.&nbsp;<br>그런데,, 4년 전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이 다시 벌어졌다네요. 그리고 천재 성형외과 의사에게 숨겨진 비밀도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 걸까요? 천재의사,, 성형수술,, 연쇄살인사건,, 궁금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소설이네요.&nbsp;<br>​<br><br>외모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을 할 때는 기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감성이 무디면 거기에 '아름다움'이 탄생할 여지가 없지요. 저는 '아름다움'을 탄생시키는 '예술가'이길 바랍니다.p.39<br>아름다움? 예술가?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자칭 천재 성형외과 의사인 하이라기가 성형 의뢰를 하는 고객에게 말하는 개똥철학이랍니다. 바로 그 기묘한 의뢰를 하는 사람들에게 말이죠. 자신은 기술자가 아니라 예술가라면서,, 자신이 집도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돈만 주면 뭐든지 한다는 자본주의에 찌든 의사인 줄 알았는데.. 돈이라면 불법과 합법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는 의사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그의 성형수술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작업이었거든요.<br>이렇게 명확하게 정의하기 힘든 이상한 성격의 천재 의사 히이라기와 함께 일하기로 한 마취과 의사 아스카는 불만이 가득입니다. 촌스럽다고 놀리는 그의 말투도 마음에 안 들고, 이상한 의뢰를 자기 멋대로 정당화하는 방식은 절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어쩌다 알게 된 그의 과거는 뭔가 수상한 것들만 하나 가득이네요. 4년 전에 벌어졌던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그의 제자였다..? 해외로 도망친 제자와 함께 외국에서 한 달 이상 함께 있었던 것 같다..? 또다시 발생한 살인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인 거 같다..? 그들이 일하는 클리닉에 누군가 불을 질렀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아니..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요?&nbsp;<br>​<br><br>설마 그런 일이... 아스카는 필사적으로 머리에 떠오른 생각을 떨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껌처럼 두개골 안쪽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p.348<br>갑자기 해고를 당한 아스카는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사라진 그들의 행동이 수상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혼자 남은 아스카에게 관심이 집중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에게 말이죠. 밤늦은 시간에 누군가 미행을 하고, 형사가 찾아와서 질문을 던지고, 기자라는 사람이 찾아와서 4년 전 사건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정말인가요? 진짜인가요? 그런 거였나요? ​<br>진실을 밝히는 방법은 딱 하나, 사라진 그들,, 천재 의사 히이라기와 미인 간호사 사나에를 만나는 것뿐입니다. 그의 놀라운 실력도, 어렵게 알아낸 숨겨둔 비밀도 결국 하나의 결론을 가리키고 있었거든요. 두근두근.. 산간 지역의 울창한 숲, 좁은 산길의 수백 미터 앞에 있는 통나무로 만든 작은 별장에 그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진짜네요. 진실 게임의 시작..!!!! 하지만,,<br>​<br><br>한마디로 군더더기 없이 재미나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해서 점점 몰입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소설이었답니다. 기묘한 의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멋지게 성공하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의 반전 실력부터,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의 진실까지.. 사실 살짝 의심을 하고 있었지만, 한걸음 더 나아간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반전에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br>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돈만 밝히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 히이라기의 실력이라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니 그가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면 저 역시나 찬성할 듯합니다. 그 아름다움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들 자신의 진짜 얼굴일 테니까요. 혹시 얼굴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리얼페이스를 만나보세요. 오랜만에 만난 매력적인 미스터리 소설,, 추천드립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25/cover150/k5221385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2515</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차인표 장편소설 책추천, 용을 보셨습니까? - [우리동네 도서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88324</link><pubDate>Wed, 20 May 2026 2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883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8031&TPaperId=172883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8/40/coveroff/k5821380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8031&TPaperId=172883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동네 도서관</a><br/>차인표 지음 / 사유와공감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br><br><br>아직은 소설가라는 사실이 어색한 배우 차인표일까요? 하지만, 이제는 작가 차인표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2025년에 &lt;인어 사냥&gt;으로 황순원문학상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졌거든요. 그래서일까요? 이번 신간 장편소설이 개인적으로,, 아마도 많은 분들도 기다리던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제목이.. 우리 동네 도서관?? ​<br>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작가의 길을 걷고 있기에 차인표 작가, 그의 작품은 언제나 남들과 다른 특별함이 있는데요. 뚜렷한 주제의식과 함께 남들이 하지 않을법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을 적용하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작품의 제목을 보면서 조금 의아한 느낌이었답니다. 너무나도 평범한 제목이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너무나도 평범한 이야기가 아닐까 살짝 예상했거든요. 하지만,, 역시나 소설의 형식과 내용이 결코 평범하지 않네요. 지금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방식의 이야기 전개.. 그런데 이게 또 이상하게 몰입해서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작가와 독자라는 관계에 대한 고민도 담겨있고, 현재와 고구려 시대를 넘나들거든요. 게다가 무려 용이 나옵니다..!!!​​<br>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용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지 않아? 위대한 소설을 써서 유명해질지도 모르는데?p.11<br>몇 권이 소설을 출간한 작가,, 그는 오늘도 도서관을 향하는데요. 어김없이 오픈런..!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밤나무 테이블의 맨 안쪽 끄트머리 자리를 잡아야 하거든요. 노트북 거치대를 올려놓을 수 있고, 책장을 바라볼 수 있는 답답하지 않은 바로 그 자리..! 그 자리에서 그는 용을 마주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용,, 신비로운 구슬을 머금고 있다는 전설 속의 동물이 그의 눈앞에 나타나는데요. 용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 앞에 나타났던 꿈을 꾸고는 용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은 그에게 나타나서는,, 절대로 글을 쓰지 못할 거라며 비아냥거립니다. 정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네가 찾고 있는 바로 그것이라며.. 철학적인 답변만 하네요. 그래서 정체가 뭐냐고요? 그건...&nbsp;<br>​​<br>그것을 그려라. 그러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무엇을 말입니까?용용이라 하셨습니까?진대인 님이 잡아 온 용,&nbsp;비구름을 몰고 와 가뭄을 끊어낸 용 말이다.p.95<br>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바로 도서관에서 용을 만났다는 소설가가 쓰는 새로운 작품인데요. 1600년 전, 고구려 시대에 무덤 내부 그림을 그리는 화가 번각이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그 역시나 용을 찾아다니고 있네요. 아니,, 왕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세상을 호령하던 진대감의 부름에 손을 놓았던 붓을 잡습니다. 본 것만 그리기로 했다는 그에게 보지 못한 용을 그리라고 했거든요. 용을 잡아서 비를 내리게 했다는,, 왕도 어쩔 수 없었던 가뭄을 해결했던 진대감의 이야기를 말이죠.<br>그런데,, 그 누구도 용을 실제로 본 이는 없다고 합니다. 용을 잡으러 떠난 장군의 기록은 있지만,, 무모한 그 여정에서 살아남은 이들에게 직접 듣는 증언도 있지만,, 용을 어딘가에 숨겨두었다는 진대감을 조정하던 무녀도 마주했지만,, 도대체 용은 어찌 생겼다는 걸까요? 미스터리 추리소설 같은 이야기에 몰입하게 됩니다.&nbsp;<br>​​<br>​이야기 안에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는 써야만 하는 이야기였지만 그리 쉽게 나아가지 못합니다. 독자라고 밝히면서 자신도 글을 쓰고 있다는 옆자리에 앉은 마스크에 후드 모자까지 쓴 여자가 신경 쓰여서 도서관에 갈 수가 없습니다. 한적한 공원에서는 도서관에서 게임만 하던 남자아이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에 울컥하게 되네요. 죽음과 관련된 책만 검색하던 노인에게 삶에 대한 책을 권하기도 합니다. 글을 써야만 하는데... 용이 나오는 글을 써야만 하는데 주변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nbsp;<br>​그런데.. 이들은 바로 독자! 작가의 글을 완성해 주는 존재라고 합니다. 독자가 있기에 작가가 있고, 작가가 있기에 독자가 있는 것처럼.. 내가 있기에 네가 있고,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국 용의 정체는..!! 고구려 화가 번각이 진대감의 무덤에 그린 용은.. 소설가가 찾아낸 용의 정체는.. 독특한 구성과 내용 때문일까요? 신기한 꿈을 꾸고 돌아온 느낌이네요. 묘하게 매력적이었던 장편소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8/40/cover150/k5821380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84069</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최고의 여행지 예술의 섬, 나오시마 미술관 탄생기 - [나오시마 예술의 탄생 - 인구 소멸의 섬에서 피어난 현대미술의 도전과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76904</link><pubDate>Thu, 14 May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769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485&TPaperId=172769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8/coveroff/89255694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485&TPaperId=172769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오시마 예술의 탄생 - 인구 소멸의 섬에서 피어난 현대미술의 도전과 기록</a><br/>아키모토 유지 지음, 지소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협찬<br><br>나오시마 섬을 아시나요? BBC에서 2025년에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더라고요. 바로 일본에 있는 여의도만한 면적의 섬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연간 방문객이 무려 72만 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골머리를 썩던 작은 섬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도대체 그곳에 무엇이 있기에...!<br>세계적인 일본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 건물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거대한 점박이 호박으로 유명한 구사마 야오이의 작품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놓여있고, 미술관 안에는 안도 다다오 특유의 건축에서 만날 수 있는 빛과 함께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섬주민들과 자연과 건축과 풍경이 어우러진 섬.. 그런데 어떻게 이런 곳에 이런 작품들이..? 구리 제련소 산업이 사그라들면서 황폐했던 작은 섬이 어떻게 예술의 섬으로..? 이렇게나 세계적인 작품들이 여기에..? 그 놀라운 프로젝트의 여정을 담은 책부터 만나봤답니다. 멋집니다..! 그리고 부럽네요..!<br>​<br><br>지금껏 가치 따위 없다고 여겼던 것들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 나오시마가 해외에서 얻고 있는 평가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p.15<br>1910년대부터 오랫동안 구리 제련 사업으로 일본 경제 성장의 든든한 배경이 되었던 섬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련소에서 흘러나오는 아황산가스로 나무 하나 없는 민둥산에는 붉은 흙을 그대로 드러낸 상태였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불법 튀되는 산업 폐기물로 토양은 오염되기까지.. 그런데, 바로 이러했던 곳이 이제는 자연과 문화로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네요. 바로 나오시마 예술의 섬인데요. 그 시작은 참으로 미묘했네요. 참으로 애매한 시작이었다고 합니다.<br>잡지와 전문지에 미술을 주제로 글을 기고하면서 지내다가, 본사 건물 2층에 오픈할 작은 미술관의 학예사를 모집한다는 신문 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입사를 해보니,, 미술 분야 정직원은 오직 나 혼자,, 호텔에 곁다리로 있는 미술관은 메인도 아니고,, 회사 보고서를 쓰는 법도 모르고,, 작품은 예술이 아닌 자산으로 여기는 분위기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여기서 무슨 예술이라는 꿈을 펼칠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새로운 시도, 상식의 파괴, 기발한 도전..&nbsp;<br>​​<br><br>아트 프로젝트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을 움직인다. 그것도 일상생활을 통해서 말이다... 결국 사람이 하나하나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시간이 걸린다.p.446<br>그래서 완성된 나오시마 예술의 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곳을 만든 건 누구인 걸까요? 이 모든 것을 경제적으로 지원했던 후쿠타케 회장이었을까요?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 사업을 바라보았던 베네세 기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혼자서 외롭게 이 모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준비했던 이 책의 저자인 아키모토 유지였을까요? 도심이 아닌 구석진 섬동네에 멋진 건물을 짓고 예술 작품을 전시했던 예술가들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현대 미술이라는 난해한 장르를 선보이는 낯선 이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함께 했던 나오시마 섬 주민들도 주인공이지 않을까요?<br>​정말 기나긴 시간 동안 한걸음 한걸음..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걸었던 이 모든 사람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함께 존재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트 프로젝트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이 말처럼 말이죠. 창작자도,, 실행자도,, 관람객도,, 결국 사람이 만들고 느끼고 공유하고 참여해야만 하는 것이 바로 예술..! 그렇기에 나오시마 예술의 섬이 탄생했던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br>​​<br>그 기나긴 시간들,, 다양한 사건과 프로젝트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하지만, 너무나도 충분히 많은 이들의 노력과 도전을 들려주고 있었답니다. 그 누구보다 노력하고, 끈기 있게 도전하고, 예술을 사랑하고, 미래를 내다보았던 이들의 이야기는 나오시마 섬을 더욱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더라고요.&nbsp;<br>책을 덮고 나니 나오시마 섬을 더욱더 방문하고 싶어졌답니다. 아니,, 책을 읽으면서 이미 그곳에서 머물고 있는 저를 상상하게 되네요. 책에서 만났던 다양한 시간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 속에서,, 또 다른 도전의 현장 속에서 말이죠. 어떠세요? 함께 가보실래요?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예술을 만나러..&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8/cover150/89255694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00889</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지.. - [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 - 월급사실주의 202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74649</link><pubDate>Wed, 13 May 2026 2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746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8787&TPaperId=172746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69/coveroff/k2321387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8787&TPaperId=172746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 - 월급사실주의 2026</a><br/>강보라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br><br><br>오늘 하루도 열심히 지내셨나요? 아니,,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버셨나요? 사랑, 행복, 정의, 믿음... 세상에는 좋은 단어들은 참 많지만,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면 이 모든 것들은 돈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누가 뭐라 해도 먹고사는 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행위일 테니까요.&nbsp;<br>바로 이런 이야기..! 노동이라는 삶의 가장 기본적 요소지만, 그렇기에 수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주제를 조금 더 솔직하고 조금 더 심도 있게 담은 이야기들을 있다고 하더라고요. 2023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시리즈처럼 출간되고 있는 월급사실주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진짜 모습을 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논쟁하고 언급하지 않을까 싶은 한국단편 소설일 듯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어김없이 출간되었고, 올해도 역시나 읽어보았답니다.&nbsp;&nbsp;<br>​<br><br>당신은 왜 매일 검은 옷만 입습니까?메드베젠코가 다시 묻는다면&nbsp;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이건 내 인생의 유니폼이에요.잠시 사이를 두고 정혜씨는 말했다.나는 이모거든요.<br>p.117 / 이모라는 직업<br>143편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된 8편의 단편소설로 만들어진 2026 월급사실주의 단편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작품은 &lt;이모라는 직업&gt;이었는데요. 이미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김하율 작가의 작품이었답니다. 이모라는 직업에 대한... 이모.. 살아가면서 참 많은 곳에서 이모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나름 상대방을 배려하는.. 아니면 뭔가 애매한 관계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무난한 호칭일 수도 있을 텐데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이모는 웨딩 헬퍼라고 하네요. 일생에 딱 한 번뿐인 결혼식 날에 신부에게 최고의 순간을 보장해 줘야만 하는.. 그래서 그림자처럼 밀착 케어를 하고, 유령처럼 없는 존재처럼 활약을 해야만 하는.. 검은 옷이 인생의 유니폼이라는..<br>​그런데,, 그날은 운이 없었나 봅니다. 또 다른 이모.. 하교 도우미부터 돌봄 선생까지 시터로 일하는 맞벌이 부부의 아이를 결혼식장에서 만났거든요. 까다로운 성격으로 위험경보가 붙은 신부.. 하고 싶은 것은 기어코 하고야 마는 극성맞은 아이.. 그리고 이들의 이모..? 이들의 만남에서 발생한 불상사의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흔하지 않은 웨딩드레스를 선택해서 긴급 대응을 어렵게 했던 신부? 아이를 잘 관리하지 못한 아이의 부모? 이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이모? 하지만,, 결국 가장 손해를 본 사람은 검은 옷이 인생 유니폼인.. 씁쓸하네요.&nbsp;<br>​<br>​해피엔딩인 듯하면서도&nbsp;뭔가 쓸쓸하고 씁쓸한 기분이 드는힘없는 이들이 만드는 작은 드라마.&nbsp;세상은 왜 모두에게 행복하지 않을 걸까?<br>8편의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작은 메모장에 적은 문장들이랍니다. 올해 월급사실주의의 단편소설들이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각각의 이야기에서 모든 이들이 인생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시간에 치이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찌어찌 이들의 삶은 이어지고 있고, 그 삶에서 하루하루는 어찌어찌 마무리가 되는 듯합니다.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쓸쓸하고 씁쓸한 기분이 드는 마무리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소소한 행복으로 소소하게 살아가는 것마저 너무 힘들어 보이는 이들.. 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하지만, 행복은..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작은 행복까지는 괜찮겠죠? 괜찮을 겁니다. 아마도요..<br>​<br>​<br>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 이다음에 어떤 문장을 넣고 싶으세요? 책에 담긴 단편소설 중에서 &lt;빈칸 채우기&gt; 작품 중에 나오는 문장인데요. 이런저런 일 처리를 하기 위해 신입과 함께 외근을 하던 중에 선배의 질문,, 출근은 할 만하냐는 질문에 젊은 친구의 대답이었답니다. 월급을 받으면서 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는.. 우문현답? 하지만, 책의 뒤표지에는 이런 문장으로 쓰여있더라고요. 재미까지 바랄 순 없더라도, 최소한 존엄만큼은 침해받기 않기를,,<br>너무 공감이 가네요. 월급을 받고 그만큼의 노동을 제공하는 상호교환의 시간이니,, 재미도 필요 없고 감정도 필요 없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이렇게 딱 정해진 선을 놀랍도록 지키지는 못하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최소한의 선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누군가와 관계가 어긋나지 않고, 누군가의 대타가 되지 않고, 누군가의 실수가 되지 않도록 말이죠. 그게 그리 어려운 걸까요? 공감과 경계 사이에 글들이 가득했던 한국단편소설.. 여러분의 월급은 충분하신가요? 궁금하시면, 이 책을 추천드려봅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69/cover150/k2321387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76963</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비밀을 알고 싶니? 아마존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 [사랑을 담아, 엄마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69601</link><pubDate>Mon, 11 May 2026 05: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696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351&TPaperId=172696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off/k762137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351&TPaperId=172696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을 담아, 엄마가</a><br/>일리아나 잰더 지음, 안은주 옮김 / 리드비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협찬<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세상에는 참 다양한 베스트셀러 순위가 있는데요. 국내에는 각종 온라인 서점이나 인플루언서의 선정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외국은?? 유명한 문학상 수상이라는 타이틀도 있겠지만, 신뢰성 높은 미디어의 베스트셀러라면 믿을만하지 않을까요? 그중에서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라면..?? 중독적인 도파민 스릴러답게 출간 즉시 1위를 했다는 추천도서..!!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랑은 담아.. 엄마가...????? 이건 딱 보이네요. 뭔가 어마어마한 비밀이 있을 겁니다.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것만 같네요. 그리고.. 정말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비밀을 알고 싶니?사랑을 담아, 엄마가.p.22<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시작부터 뭔가 수상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셨다네요. 우연한 사고로.. 공원에서 잘못 넘어지면서 꽝..! 그런데,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이들은 그녀의 팬들뿐인가 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엄마의 딸, 매켄지에게는 그다지,, 그런데, 엄마의 죽음 이후부터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요.&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장례식장에 찾아온 수상한 남자와 아빠는 뭔가 비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다투는 듯합니다. 하지만, 누구냐는 질문에는 그냥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엄마만의 공간이었던 서재에서 뭔가를 찾고 있는 아빠를 발견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수상한 변명만 하는데요. 뭘까요? 뭔가 수상하지 않나요? 그런데,, 정말로 수상한 편지가 도착합니다. 1호 팬으로부터...? 비밀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일기장인 듯합니다. 아무도 몰랐던 엄마의 비밀이 담긴,, 그녀가 그룹홈에서 당했던 사건,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진 또 다른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아빠와의 만남과 사랑과 배신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그리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그런데 혹시나 엄마가 정말 무슨 일을 저질렀으면 어떡해. 엄마랑 아빠가, 뭔가...p.215<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편지 내용이 점점 심상치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는 느낌이지만, 그 진실을 정말로 알아야만 하는 걸까 걱정이 되네요. 읽고 있는 저도 그런데, 당사자인 매켄지는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요?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을 이길 수는 없나 봅니다. 도대체 오래전 그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아빠를 사랑했던 엄마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엄마의 과거를 알고 있는 토냐는 왜 다시 나타난 걸까요?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있던 아빠 벤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였던 걸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알고 보니 그녀의 소설은 경험과 상상이 뒤섞이면서 탄생한 이야기였더라고요. 편지에 적힌 내용과 너무나도 비슷하거든요. 그렇다면 책에서 벌어진 잔혹하고 무시무시한 사건 역시나 진짜로,,? 딸에게 하나씩 하나씩 도착하는 엄마의 일기장에는 너무나도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이네요. 그런데 누가 이런 편지를 보내는 걸까요?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는 무엇을 알려주고자 하는 걸까요? 비밀을 알고 싶니...???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 비밀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군가는 예상할 수 있는 전개였을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군가 역시 상상하지 못한 비밀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대한민국의 최고 막장 드라마보다 더 도파민 터지는 비밀이 팡팡 터지거든요.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과 인물의 등장은 새로운 단서를 던지면서 몰입하게 만들더라고요. 스릴러 소설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매혹적이면서도 압도적으로 재미나네요.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저 역시나 추천도서로 선정해 봅니다. 스릴러 좋아하신다면 오늘은 이 책으로 즐겨보시길...!!!<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150/k762137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75234</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모험과 우정, 청소년 도서 추천 -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3 - 호루스의 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54691</link><pubDate>Sun, 03 May 2026 0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546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459&TPaperId=172546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23/coveroff/k7221374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459&TPaperId=172546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3 - 호루스의 눈</a><br/>추정경 지음 / 래빗홀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협찬<br><br>드디어 3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답니다. 다양한 청소년 추천도서로 사랑받는 추정경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인 &lt;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gt; 첫 번째, 두 번째 이야기를 읽고 나니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었거든요. 과연 라의 전사들에게 볼모로 잡혀간 테오는 괜찮은 걸까? 테오가 품은 누룽지는 살려낼 수 있을까? 놀라운 힘을 가진 고양이 분홍이의 정체는 뭘까? 천년 집사는 도대체 누구인 걸까요? 악당은 사라진 걸까??? 이야기에 점점 몰입하면서 너무나도 궁금한 게 많았기에 너무 반가운 3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어떤 모험을... 어떤 감동을.. 어떤 재미를 들려줄까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궁금하신가요? 살짝만 알려드릴까요?<br>​<br>​제가 품고 있는 고양이는 저의 친구입니다. 저는 이 친구를 살리고 싶은 것이지 천 년 집사가 되려는 것이 아니에요.p.14<br>예부터 신묘하고 기묘한 존재로 알려진 고양이.. 이들에게 숨겨진 비밀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아니,, 어마어마한 전설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천 년 집사의 탄생..!! 그리고 그 탄생이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벌써 천 년 집사의 후보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신비의 동물 백호 티그리스의 능력을 받은 태호, 살해당한 어머니의 아기 고양이 능력을 받은 고덕 형사, 그리고.. 마구잡이 동물 살해로 능력을 얻은 누군가.. 운명과 같은 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소설의 큰 줄거리인데요.<br>이번 3번째 이야기에서는 이집트에서 도착한 고대의 힘을 가진 라의 전사에게 잡혀간 태호의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이번 천년 집사는 악에 물들 거라는 예언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자신이 사랑했던 고양이를 다시 살리고자 하는 태호의 진심 어린 호소 때문일까요? 이들은 태호에게 시험을 통과하라고 하네요. 희로애락..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의 감정을 이겨내야만 하는..<br>​<br><br>괜찮아요. 저 감정과 기억이 사라진 게 아니라 세상 밖으로 나와 자기 형제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거예요. 원래 다른 감정들과 뒤죽박죽되어 있어야 한대요.p.54<br>기쁨의 추억들에 머물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이 되어야만 합니다.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분노의 힘은 어마어마하기에 제대로 비워내고 단단해져야만 한다고 하네요. 슬픔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씩 희미해지는 것인가 봅니다. 즐거움은 헤어 나오기 힘든 유혹이기에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이겨내야만 하는 감정이군요.&nbsp;<br>그 누구보다 놀라운 능력을 가진 고양이 분노의 도움으로 태호는 4가지 감정에 대한 시험을 통과합니다.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았네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이었고,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들이었고, 누군가의 아픔과 누군가의 희생을 떠돌려야만 하는 시간들이었거든요.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시간이지 않을까 하네요. 우리 모두가 지나쳐버리거나 무시하거나 쉽게 여기는 감정이거든요. 용기를 내서 마주하고, 누군가의 손을 잡고 뚫고 나아가야만 하는 감정일 테니까요.&nbsp;<br>​<br><br>그놈도 그걸 각성하게 될 날이 올 거야. 무엇보다 마지막 64조각 중 하나는 달의 신인 토트가 채워 줘야 해. 명심해!p.239<br>이제부터는 진짜 전쟁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아니, 천 년 집사가 되기 위해 후보들이 제대로 각성하고 도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천 년 집사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했거든요. 후보들이 조금씩 자신의 능력을 알아채고 발전시키기 시작했거든요. 63개로 쪼개진 태양을 상징하는 라의 눈,, 그리고 마지막 한 조각은 달을 상징하는 토트의 눈까지..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마지막 조각을 가진 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설마.. 잔인하게 고양이 사냥을 즐기는 인간 후보는 아니겠죠??<br>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 희로애락에 대해 다양한 모습으로 담은 이야기였는데요. 문득 인기 애니메이션 &lt;인 사이드 아웃&gt;이 떠오르네요. 하나의 감정만이 존재할 수는 없는 법..! 누군가에게 슬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기쁨을 수도 있고, 하나의 감정이 다른 감정을 보완하거나 돋보이게 할 수도 있는.. 그래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마주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재미와 감동, 위로와 용기를 담은 청소년 추천도서였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23/cover150/k7221374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22385</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AI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책 한권 - [디스킬 제너레이션 - AI 시대, 생존을 위한 언어력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42077</link><pubDate>Mon, 27 Apr 2026 19: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420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36&TPaperId=17242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4/coveroff/k002137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36&TPaperId=172420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스킬 제너레이션 - AI 시대, 생존을 위한 언어력 수업</a><br/>김재인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협찬<br><br><br>정말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AI 도구들..!! 어느 순간 우리의 삶에 깊숙하게 들어온 놀라운 기술들..!!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머리 아픈 일을 손쉽게 처리하고, 일의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많은 기업들이 너도나도 도입하고 있는.. 그런데, 이들이 하나같이 외치고 있는 장점들은 정말일까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에 AI라는 도구가 도움이 되는 건가요? 한 번쯤은 의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nbsp;<br>​바로..'디스킬, Deskill', 오히려 우리의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닌가 싶거든요. 오래전에 휴대전화가 보편화되면서 친구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농담으로 넘길 수준이 아닌 듯하거든요. 생산성에 밀리고, 효율에 밀리고, 가격에 밀리면서.. 오히려 인간이 밀려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생존을 위해, AI를 지배하기 위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책추천 하나 해볼까 합니다.<br>​<br>AI를 무엇이라고 규정해야 할까요? 결국 AI는 그것을 사용하는 개인이나 집단의 능력을 증강, 증폭해주는 기술입니다.p.107<br>전 세계가 AI의 등장으로 엄청난 환호를 지른 것이 불과 얼마 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나오던 전지전능한 해결사의 등장인 것처럼 말이죠. 새로운 시대의 탄생을 맞이한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런 흐름은 지금도 여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로 우리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했나요? 오히려 다양한 이슈들이 더 많아진 것은 아닐까도 싶더라고요.<br>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에 무리하게 도입한 AI로 신뢰를 잃거나 부작용을 입은 사례도 많지 않았나요? 수없이 남발되는 비슷비슷한 글이나 이미지에 속은 적은 없으신가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는 요즘 시대에 조급함은 또다른 문제가 되지 않나요? 과연 괜찮은 걸까요? 다양한 실험.. 다양한 문제.. 다양한 의심.. 다양한 관점을 읽다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걱정이 됩니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걱정이 되네요. 심각해지고 있는 인지 질병과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능력 저하와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생각의 힘까지..&nbsp;<br>​<br>​오늘날 세상을 읽고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연어뿐 아니라 수학, 자연과학, 기술, 디지털, 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언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의 세상은 확장된 언어로 쓰여 있습니다.p.45<br>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하기 위해서,,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기 위해서,,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아니,, 지금까지 우리가 해오던 것들이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다만, 조금씩 인류가 놓치고 있는 것들,, 아니 놓아버린 것들이기에 낯설고 어색하고 두려워할지도 모르겠지만요.<br>확장된 언어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하네요. 읽기.. 그리고 글쓰기. 확장된 인문학으로 사고와 지식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읽기,, 소통과 창작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 자신만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글쓰기가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떠세요? 너무 허무한 해답인가요?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시면 깨닫게 되실 겁니다. 왜 중요한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AI 지능이 가지지 못한 취향 지능이라는 낯선 단어까지도..<br>​<br>​어떠세요? 더 많은 이야기,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강연을 하는 듯한 문장과 전개로 전혀 어렵지 않아서 너무 좋은 인문학 도서였는데요. 이 책 한 번에 모든 정답이 담겨있다고 말할 순 없을 듯하지만,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내 위치를 돌아볼 수 있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br>물론,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겠죠? 인간은 AI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느리게 변하고 진화하고 깨우치는 존재일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들만이 가진,, 그리고 나만이 가진 독특하면서도 특별함은 크나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꾸준함까지.. AI 시대에 생존을 위해.. 하나씩 실천해 봐야겠네요. 더 늦기 전에 말이죠.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문학 책추천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4/cover150/k002137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30454</link></image></item><item><author>눈마음</author><category>책리뷰</category><title>그알/꼬꼬무 PD의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충격적인 단편소설 -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35685</link><pubDate>Fri, 24 Apr 2026 1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695256/172356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2356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off/k3221372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2356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3월<br/></td></tr></table><br/>#협찬<br><br>&lt;그것이 알고 싶다&gt;, &lt;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gt;... 사회적 이슈를 가감 없이 그대로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에게 논란이 되었던 프로그램인데요. 한 번쯤은 보셨거나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바로 이 프로그램들을 연출했던 이동원 PD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마주했던 이야기들을..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목격한 인간의 내면과 사고방식, 그리고 관계를 단편소설에 담았다고 하더라고요.&nbsp;<br>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간이란 존재의 다양한 면을 관찰했던 PD는 인간이란 존재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을까요? 그의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더욱더 리얼하게 치열하고 복잡한 삶이 담긴.. 하지만 몰리고 몰려버린 모퉁이에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서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게다가 제목처럼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니 더욱더.. 아니, 남의 불행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먹고살았던 그가 마주했던 한국단편소설이라고 해서 더 읽어보고 싶어졌답니다.<br>​<br><br>그러고 보니 처음이다. 와이프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게.p.38 / 3일 전 와이프가 사라졌을 뿐<br>44세, 회사원, 남자, 와이프 실종 상태.. 간단한 주인공 프로필로 시작하는 첫 번째 작품은 제목 그대로 3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 와이프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남편이란 사람은 조금 이상하네요. 아내가 사라진 것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편해졌다고 합니다. 경찰서 협조 요청에 지금 당장이 아닌 오후 반차를 내고 가겠다고 하고, 수사가 늦어져서 미안하다는 경찰에게 천천히 해도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하지만,, 이 남자는 도대체 뭐죠? 혹시 범인???<br>​하지만, 의심되는 용의자는 아내의 내연남..! 공감 제로인 남편이 어렵게 경찰에 흘린 정보였는데요. DNA 검사 결과 자신과 딸의 친자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에 미소를.. 의심스러운 내연남의 DNA를 얻기 위해 술집에서 싸움을.. 하지만 결국 사건은 실종으로 처리됩니다. 그런데,, 실종 사건보다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사람, 하지만 우리와 너무나도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남편 때문에 소름이 돋네요. 이 소설의 마지막 한 문장처럼 말이죠. 이 단편소설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놀라웠던 바로 그 한 문장 때문에 잠시 숨을 돌리고 다음 이야기를 읽어야만 했답니다.<br>​<br>​누군가가 나를 찾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이것이 인디 음악계 20년 차 뮤지션인, 나의 유일한 개똥철학이었다.p.91 / 무대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br>또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튜브 구독자가 157명인 45세 인디 뮤지션인데요. 가수의 꿈을 꾸고 있지만, 현실은 얼마 안 되는 sns 조회수를 가진 땜방 가수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런 그에게 반전이 찾아옵니다. 어느 날 비참한 자신의 모습을 닮은 사마귀 한 마리가 자동차 앞 유리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은 자작곡 하나 덕분에 여기저기에서 무대 요청을 받거든요.<br>그런데,, 조금 헷갈리네요. 이 노래로 유명해진 거 맞는 거겠죠? 어디든지 달려가는 것이 유일한 개똥철학이라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전국농민 총궐기투쟁본부에서,, 애국보수 용사들의 총궐기 집회에서,, 산업재해 노동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 집회에서,, 미군 기지 철거를 외치는 대학생들 앞에서,, 지방 대기업 노조 집회에서까지.. 그런데,, 그런데,, 열심히 달려가지만 그들은 노래 제목도 제대로 알지 못하네요. 예산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들의 저녁 회식 안주는 뮤지션의 행사비보다 무려.. 비싼 술과 안주를 먹고 먹고 또 먹어서 자신의 몸값을 올려봅니다. 올리고 올리다가 결국 포기합니다. 은퇴를 결심한 순간... 띵동! 과연 그의 미래는?? 그의 선택은?? 비참하고 구질구질하지만 아이러니한 상황이 너무나 웃기네요. 시트콤보다 더 웃깁니다. 그런데 너무 슬프네요.<br>​<br>​임기 응변에 능한 프로파일러, 정직원이 되기 위해 한방이 필요한 인턴 기자, 1000명 중에서 999등이라는 변호사, 지역 균형선발 후보인 고등학생, 대치동 아파트에 사는 정부 비밀조직의 문지기 공무원... 에피소드 하나하나, 단편소설 한편한편이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인간이란 존재가 이렇게나 다양한 모습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네요. 서로를 속이고, 누군가에게 속고, 말만 번지르르하고, 자신을 속이고, 발버둥 치고, 우연이 기회가 되고, 기회가 파멸이 되고,,, 인생은 역시 알 수가 없는 건가요? 인생은 이런 걸까요? 그런데,, 이것이 바로 인생인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불현듯 해봅니다.​<br>오랜만에 속도감 있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푹 빠져서 책을 읽었답니다. 어쩌다 보니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는데요. 전혀 다른 인물들이, 전혀 다른 사건들로, 전혀 다른 재미를 주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여러분은 어떠실까 궁금합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 한국 단편소설 추천드립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150/k3221372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398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