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게임 1
와타세 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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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맘에 들어 보기 시작했는데...초반부터 영 내용이..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서를 일게 되고 그 책 속으로 들어간다든가...모 주작의 무녀가 되고 소원이 이루어 지는...등의 설정은 충분히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억지스런 진행과 정말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설치는 주인공의 설정은 기가 막힐 따름이다. 덜렁대고 매사에 밝기만한 성격은...할 말을 잃게 한다. 보통의 순정만화에서 보듯이 남자 주인공들은 모두 여자 주인공을 좋아한다. 특별히 이쁘지도 뭐 하나 내세울 것도 없는 여자 주인공은 그저 밝고 긍정적인( 많이 지나친..)성격으로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다. 책 속에서 만난 남자를 좋아하게 되고...단짝인 친구와 삼각관계가 되고...그런 내용이다. 그림에 끌려 보게 되었지만..내용은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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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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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처음부터 말했다. 순전히 기억력에 의지해서 쓴 글이라고....작가의 어린 시절에서 성장을 하는 동안을 그린 책이다. 이런 책을 소설이라 불러야 할까..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리 사람의 기억력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그 기억력에 어느 정도의 살이 보태졌다면 분명 그건 소설이 될 것이라 본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소설에서 자신의 경험을 그리게 마련이듯 이 책은 경험의 부분이 다소 많을 뿐...시골도 아주 시골에서 자라난 어린 소녀는 일제시대라는 시대적 아픔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저 어린 소녀에 불과하다.

손이 귀한 집의 하나뿐인 손녀로 그리고 아버지를 여의었다는 이유로 조부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자란다. 그러던 중 서울에 가있던 어머니가 주인공 또한 서울로 데려가 학교를 보내게 되면서...이야기는 계속 진행된다...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싱아'가 무엇인지조차 몰랐다. 한참 후 누군가의 설명으로 대략적으로 알게된 싱아는 솔직히 우리 세대는 잘 모르는 그저 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인공의 어린 시절 어린아이들에게 더할 것 없이 좋은 군것질 거리인 싱아는 주인공의 고향마을에선 지천으로 깔려있었다. 그러나 서울의 황폐한 산에선 그 많던 싱아가 누가 다 먹었는지...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주인공이 성장하면서 시간은 흐르고 광복도 되고 6.25도 발발한다.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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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언니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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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집은 처음부터 부유하진 않았다. 그러나 어려웠던 시절 시간이 흐르면서 형편이 좋아졌고 그로인해 식모로 봉순이 언니가 들어왔다. 온갖 잡일을 하며 그래도 주인공의 친구이며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는 봉순이 언니. 그런 그녀를 주인공이 좋아하지 않았을리 없다. 그 시절 대부분의 식모살이를 하는 여인네들이 그렇듯 봉순이도 시골의 어느 가난한 집에서 돈을 벌기 위해 주인공의 집에 들어왔다. 순수하다 못해 어수룩한 그녀에게 남자가 생기고...그러나 그녀는 계속 남자들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기만 한다. 주인공의 집에서 도둑으로 몰려 쫓겨난 그녀는 떠나면서도 동생들 옷가지를 훔쳐간다. 책을 읽으면서 불쌍한 봉순이라는 인물에게 연민과 동정을 갖기도 했지만 어찌 그리 어리숙하기만 한지...그녀의 불행한 인생살이가 한심하기까지 했다. 어린 꼬마의 시각으로 본 그녀의 인생..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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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멀레이드 보이 1
요시즈미 와타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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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단순히 그림이 이뻐서 본 만화다. 어느 날 갑자기 두 아이의 부모님은 이혼을 한다. 그리고는 체인징 파트너...서로를 좋아하지만 철 없는 부모님 덕에 주인공은 맘고생 꽤나 한다. 그러다 우연히 양쪽 부모가 예전부터 절친한 사이고 어쩌면 두사람의 친부모가 같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둘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잘 ....만화의 내용은 대충 이렇게 전개되고 음...하여간 읽게 된 동기가 그림때문이었듯이 그림이 정말 귀엽고 이뻐서 맘에 든 작품이다. 물론 도덕적인 면에서 조금 걸리더라도 내용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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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나의 수호신 1
이미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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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에 마젠타란 보석을 가져야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어쩌다 우연히 마젠타를 손에 넣은 소녀와 그 보석을 가지기 위해 소녀의 주위에서 소녀의 환심을 사려는 꽃미남이지만 많이 모자란 두 왕자..그리고 2권부터 등장하는 정체 불명의 남자..어수룩한 왕자는 나쁜 마법사의 꼬드김에 넘어가고, 1권을 본지 정말 한참만에 2권을 봐서 내용 연결하느라 한참을 애먹었던 만화다. 이미라의 깔끔하고 예쁜 그림에 코믹성에 환타지적인 내용...의 만화다. 흠이라면 등장인물이 하나같이 너무 가볍다는 점 정도랄까? 하여간 옛날에 이미라 쌤이 환타지에 도전했다가 작품을 접은 적이 있었는데..새로운 환타지물이라 기대가 되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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