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박경민 옮김 / 한겨레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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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인종차별은 행해지고 있다. 백인만이 우월하다는 생각, 그리고 유색인종을 멸시하는 일은 그 옛날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남아있다. 미국사회에서 지금도 흑인은 범죄자 취급을 받기 일쑤고 아메리카원주민(그들은 인디언이라 칭한다.)을 보호구역이라는 허울로 이주의 자유마저 박탈하고 있다. 그런 일이 너무도 당연하게 행해지던 시절..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차별, 학대를 이 책을 통해서도 알 수가 있다.

그 시절 흑인은 단지 얼굴색이 검다는 이유로 죽음을 당했고 누구에게 항의조차 할 수가 없었다. 짐승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그들은 살았던 것이다. 범인이 아닌 줄은 어린 아이마저 알고 있지만 이야기 속의 남자는 흑인이란 이유로 죄를 선고 받는다. 그를 위해 변호하는 주인공의 아버지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항하지만 그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성사되지 않는다. 가슴이 아픈 이야기다. 어린 아이의 눈으로 말하고 있지만...현실은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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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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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떤 길이 똑바른 길인지 진리인지..알고는 있다. 그러나 그 길로 그대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알지만 그대로 못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이 책은 정말 뻔한 누구나 아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작은 사람과 생쥐를 통해 동화같은 이야기로 진리를 일깨워 준다. 그러나 너무 뻔해도 새롭고..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한다. 새로운 일에 부딪힐 경우 사람들은 당황하고 그저 그 자리를 지키려고만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은 변화에 대응하도록 그리고 스스로 변화하도록 도와준다. 짧은 동화에 담긴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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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8 - 애장판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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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는 엄마가 없다. 진이도 아직은 초등학생이고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다. 그런 진이에게 신이는 조금은 부담스럽고 아빠의 사랑을 빼앗아가는 느낌마저 든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아빠보다 형을 더 따르는 동생 신이를 정말 사랑하고 누구보다 아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생이 있는 사람이라면, 동생이 없더라도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그들의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만화를 유치하다며 보지 않았던 분들. 이 만화를 보게 된다면 그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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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10
최명희 지음 / 한길사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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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본 책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봤는데 한참을 기다리다 겨우 결말을 보았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시작한 상태에서 아무런 끝맺음이 없었다. 좀 아쉽고 그렇다. 근친상간의 사랑을 하는 사촌 오누이,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자신의 신분에서 탈출하기 위해 가난한 양반 집 딸을 겁탈하는 사람...일제 시대의 아픔과 민초들, 그들의 아픔까지 그려낸 작품이다. 조금은 아쉬운 결말이지만 결코 후회는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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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1
스즈키 유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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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나 그림이 많이 유치하다. 그치만 정말 재밌다. 그냥 한바탕 웃으면 그 뿐이다. 대단히 심오하고 예쁜 그림의 만화만을 곱집하지 않는다면...그냥 웃으면서 만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성공!!! 성형미인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이해 불가, 해석 불가의 행동들...그러나 그녀는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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