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들장미 소녀 - 속편
미즈키 교코 / 민성사 / 199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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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이 만화를 안 보고 자란 20대가 있을까? 남녀를 불문하고 정말 많은 인기를 누렸고 트랜디 드라마에서 자주 패러디를 하는 이유도 아직 그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증명해준다. 지금 보면 많이 촌스럽고 테리우스도 그닥 멋있지 않은데 그래도 멋진 남자의 대명사로 테리우스라는 말을 쓰고 있으니...캔디의 시련을 보면서 같이 슬퍼하고 기쁜 일에 같이 기뻐하며 웃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이가 들어 지금 다시 봐도 그 감동은 여전하고 지금도 한번씩 캔디의 내용이 생각날 때가 있다.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좀 촌스런 느낌도 들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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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Pretty 1
하시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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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생각엔 코믹의 주인공들이 나이가 어려진 버전이랄까? 그래도 개인적으로 코믹보다 프리티가 더 나은 것 같다. 그림도 예쁘고, 깔끔하고...내용도 더 산뜻. 우연히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여자 주인공,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너무도 좋아하는 먼 친척 뻘인 멋진 오빠, 그리고 소꼽 친구에 애들에게 인기 만점인 남자 친구..알콩 달콩 꼬맹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되고 있다. 다소 실망이라면 처음 시작보다 갈 수록 성인취향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점이다. 그래도 그림이 너무 예뻐서 자꾸 손이 가는 만화다. 하시현의 만화 중에서 그림이 젤루 예쁘게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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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아사다 지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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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역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 남자, 그는 정말 진정한 철도원이다. 곧 폐쇄될 철도와 역을 지키며 주인공의 철도원으로서의 지금까지의 삶을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 그 딸이 너무 아파 병원에 가는데도 그는 역을 떠나지 못했고 결구 죽은 딸을 안고 오열하며 돌아오는 아내를 보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삶은 그랬다. 개인적인 모든 일보다 철도와 역이 우선이었다. 결국 아내와 딸을 모두 잃고 홀로 남아서까지 그는 끝까지 철도를 지킨다. 그의 그 고집스런 면이 그리고 순수하게 역과 철도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었다. 러브레터가 유명해지고 이어서 알려진 철도원, 영화를 보고 그 영상미와 작가의 섬세한 감정묘사를 보며 감탄을 했었다. 마지막까지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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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볼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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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생 때 정말 멋 모르고 좋아한 책이다. 해적판으로 나왔었는데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사모으는 재미도 솔솔했다. 지금 나이가 들어서 다시 봐도 재밌긴 하다. 오공이 어린 시절의 내용은 정말 재밌다. 드래곤 볼을 찾아나서는 오공일행과 악당들의 대결등등.. 오공이의 무술실력이 늘어가는 것두 재밌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각각 개성이 뛰어나 나름의 재미가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폭력적인 장면이 너무 많이 여과없이 나오고 선정적인 면도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다. 어린 시절의 오공의 이야기는 그나마 재미로 애교로 넘어갈 수 있지만 후에 나온 내용은 아이들이 보기에 무리가 있는 것 같다. 거기다 내용도 너무 길고...쩝 . 처음 볼 때에 비한다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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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비룡소 걸작선
생 텍쥐페리 지음,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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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어린 왕자를 읽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물론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 내용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릴 때 읽고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또 읽게 되는 동화, 소설이다. 그 때마다 또다른 느낌을 준다. 어른의 눈에는 단지 모자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눈에는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으로 보이는 그림..서로를 길들이고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 책은 비록 짧은 내용이지만 정말 많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길들여지고 그들을 길들이며 살아간다. 여우와 어린왕자의 만남. 서로에게 길들여지면 서로에겐 특별해진다는 여우의 말...그리고 새침떼기 왕자의 장미...어린 시절엔 단지 그들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였고 나이가 들어 셍텍쥐베리의 삶을 알게되곤 그의 삶과 어린왕자를 연관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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