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무 1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0월
평점 :
절판


김혜린의 만화는 순정만화다.그러나 순정만화만은 아니다. 흔히들 순정만화는 여자들만 본다고 하지만 김혜린의 만화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감동적으로 재밌게 볼 수 있다. 그의 작품 중 단연 최고로 꼽을 수 있고(솔직히 모다 최곤 것 같다...^^) 원래도 워낙 유명했지만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또한번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다. 김혜린의 초기작에 속해 지금 작품들과 비교하면 그림도 조금 지저분한 감도 있지만서두...그래도 정말 매력적이다. 영화로 만들어진 것까진 좋지만 만화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안타깝다. 어긋난 운명의 두사람과, 그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한 남자.무협지를 보는 듯한 느낌의 붓터치와 감성적이고 슬픈 내용이 어우러져 정말....재밌단 말밖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 & 팝
무라카미 류 지음, 김지룡 옮김 / 동방미디어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단지 무라카미 류라는 작가의 이름과 책 표지를 보고 이 책을 골랐다면 너무한 걸까? 하여간 내용은 파격적이었다. 지금은 우리 나라에서도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원조교제의 원조인 나라 일본, 그 곳에서의 원조 교제를 다루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유난히 불량하다거나 생활이 나쁜 아이가 아니다. 친구들과 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예쁜 반지, 그것을 사고 싶다는 욕망에 아이들은 원조교제를 선택하게 된다. 일본 사회에 만연해 있는 원조교제의 실상을 그대로 담고 있어 조금은 충격적인 면도 있다. 주인공은 원조교제를 하기 위해 몇명의 남자를 만나고 관계까지 맺으려고 결심한 남자는 정말 뜻밖의 말을 한다. 니가 이런 일을 하는 걸 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알면 얼마나 아프겠냐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의 나라 1
김진 지음 / 시공사(만화) / 1998년 6월
평점 :
품절


예전에 댕기란 잡지에 연재되었을 때 한창 재밌게 봤었다. 그러고도 한참이 지났고...한동안 참 열심히도 찾아다니며 봤다. 무휼과 연이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에선 같이 슬퍼하고 감동받고 그랬다. 그리고 철부지 귀염둥이 호동왕자..연이의 엄마를 사랑했지만 아버지에게 빼앗겨버린 연이의 이복 오빠...바람의 나라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슬픈 사연을 지니고 살아간다. 언젠가...바람의 나라가 게임으로 나오고 한 아버지가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들었다. 방황하고 있던 아들이 이 게임을 통해 마음을 잡았다고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이다. 대중문화의 힘은 이토록 크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 일이었다. 하여간 바람의 나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퇴색하는 면이 없이 그 재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너무 오래되었지만..그래도 재밌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5월
평점 :
절판


정말 재밌게 봤다. 아는 선배가 하도 재밌다고 추천을 하길래...읽게되었다. 1권을 보고는 10권 다 빌려서 이틀인가 걸려 밤 새워가며 읽었다. 정말 재밌었다. 한창 판타지 소설이 붐일 때였지만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드래곤 라자 덕에 판타지소설도 좋아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뛰어날 것 없는 소년이었지만 조금의 재치와 마법사의 도움으로 먼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처음 나왔을 땐 별로 대단할 것 같지 않은 등장 인물들이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책을 읽다보면 머리 속으로 그림이 그대로 그려지는 느낌이었다. 지금은 게임으로도 나왔지만 만화로 만든다면 더 멋질 것 같다. 다소 아쉽다면 책 끝머리에 나오는 글처럼 아무리 판타지라도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점. 꼭 외국의 배경에 등장인물이라야 판타지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hat 1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2년 2월
평점 :
품절


아버지는 조폭, 어머니는 곧은 길로만 가고자 하는 사람이다보니 주인공인 해요의 갈등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조폭으로서의 소질을 타고난 해요를 후계자로 키우고자 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게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해요의 이복동생, 절대 해요가 악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게 할 수 없다고 하는 어머니...애고고...힘들다. 하여간 대충 가족사는 이럴진대 정작 본인은 현재 학교 짱에 서울에 있는 모든 학교를 접수해 가고 있으면서도 조폭이 되기를 거부하고 있다. 그런 해요가 찾은 것은 바로 컴퓨터 채팅! 채팅을 하면서 해요는 어머니가 그렇게도 바라고 그녀 또한 되고 싶었던 평범한 여고생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악연인지 인연인지...그녀의 채팅 친구들은 모두 현실에서도 얽혀 있는 사이. 예전에 한유랑의 만화는 그저 그런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는데...많이 변한 것 같다. 그림은 좀 못해진 것 같지만 서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