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1
김기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김기혜의 단편들은 정말 재밌게 봤다. 기대를 하고 본 만환데...결말이 별로 궁금하진 않다. 순정만화에 절친한 남자 아이들의 고교시절을 그린 설정은 좋았지만...흔해빠진 폭력에..조금은 빤해보이는 로맨스까지..말썽꾸러기에 응석받이 기질이 다소 있는 주인공 오영웅과...순진무구하고 이쁜 얼굴을 가진 친구, 농구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친구...하여간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나이가 조금 많은 새로운 친구, 결국 그의 이야기가 많아지고 폭력이 난무해진다. 그에 따라 그림도 많이 난잡해져 가고. 처음의 이야기에서 많이 달라지는 이야기에 적응도 잘 안되고, 잡지에 연재되어서 보기 시작했는데...별로 그 뒷내용이 기다려지질 않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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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와 이베트 1
원수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2년 7월
평점 :
절판


엘리오와 이베트란 제목부터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그 내용도 역시나...기본 구성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것과 같다. 원수 집안의 엘리오와 이베트는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고 순수한 그들은 순수한 사랑을 한다. 그러나 서로의 집안을 알게 되고 양쪽 집에서도 그들의 관계를 알게되고...비극은 시작된다. 그런 그들의 사랑 이면에 정말 가장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라우드스(?)가 있다. 겉으론 이베트의 오빠지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그들이기에 그는 아주 오랜 시간을 홀로 이베트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다. 결말이 나기까지 작가는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와 비슷하게 엮어간다. 조금의 차이라면 이베트의 오빠 이야기뿐이다. 원수연의 예쁜 그림이 충분한 볼거리지만 정말 오랜 시간에 걸려 나온 만화인데 비한다면 ....실망도 많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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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You 1
한승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2월
평점 :
품절


한승원의 많은 작품을 봤지만 그 중 제일이라고 꼽고 싶은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이야기는 다소 진부해 보이기도 한다. 자신의 버린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와..어린 시절의 상처와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미움을 동시에 지닌 여자...그리고 그런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그러나 그런 아픔을, 상처를 지닌 주인공들의 감정을 정말 잘 그려내고 있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쉽게 내보이지 못하는 그들의 사랑이 안타깝기도 하다. 자신을 이용하는줄 알고 있고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는 줄도 알면서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그를 위해 그의 길을 막을 줄 아는 또다른 여자 주인공의 사랑도 아름답다.가슴 아프고 슬픈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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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1
한승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많이들 공감하듯 초반에 비해선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뵌다. 우선 그림부터가 작가가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 연재하면서 확(?!) 바뀌어 있었다. 이전의 귀엽고 예쁜 그림에서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드는 그림으로 말이다. 거기다 전반의 빠른 진행과는 달리 이야기가 다소 샛길로 빠진다는 거다. 분명 이야기는 주인공인 프린세스가 회상을 하면서 이끌어가고 있다. 그런데 아직 그 주인공이 태어나지도 않았다. 물론 이 이야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빠질 수는 없다. 그런데 그에 비해 필요없이 길어진다는 느낌이다. 거기다 뭔가 뒤죽박죽 섞이고 ... 초반의 재미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사실이다. 진행이 조금 빨라졌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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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하우스 Full House 1
원수연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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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결말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당연히 해피앤딩을 생각하게 마련이다. 물론 그렇다. 그런데 그 해피앤딩의 사랑이야기를 이렇게나 길게 오랜 시간에 걸쳐서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풀하우스는 한권만 읽어도 그 인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원수연의 화려하고 예쁜 그림도 물론 한 몫을 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내용. 코믹성도 곁들여 있고 주인공들의 심리가 그대로 묻어나는 대사들..에 사랑스런 감초역의 조연들. 물론 주인공들도 너무 멋있어서 탈이다. 모든 조건을 다 갖춘 남자. 라이더 베이와 그에 비해 조금은 모자란듯 보이는 엘리..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엘리의 매력은 새록새록 드러난다. 그런 그들의 쉽지만은 않은 사랑이야기가 조금은 길게 진행된다. 언제 끝나려나하면서 그 완결을 한참을 기다렸는데...하여간 결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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