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1
김진 지음 / 시공사(만화) / 1998년 6월
평점 :
품절


예전에 댕기란 잡지에 연재되었을 때 한창 재밌게 봤었다. 그러고도 한참이 지났고...한동안 참 열심히도 찾아다니며 봤다. 무휼과 연이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에선 같이 슬퍼하고 감동받고 그랬다. 그리고 철부지 귀염둥이 호동왕자..연이의 엄마를 사랑했지만 아버지에게 빼앗겨버린 연이의 이복 오빠...바람의 나라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슬픈 사연을 지니고 살아간다. 언젠가...바람의 나라가 게임으로 나오고 한 아버지가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들었다. 방황하고 있던 아들이 이 게임을 통해 마음을 잡았다고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이다. 대중문화의 힘은 이토록 크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 일이었다. 하여간 바람의 나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퇴색하는 면이 없이 그 재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너무 오래되었지만..그래도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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