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4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0년 11월
평점 :
절판


브라질, 상파울루 부근 작은 도시 방구시에 사는 말썽꾸러기, 그러나 귀여운 악동 제제의 어린 아이의 눈으로 본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제제의 유일한 친구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선생님, 포루투가 아저씨을 사랑하며 성장해 나간다. 제제는 어린 나이에도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말썽을 부린다고 부모님에게 꾸중과 매질을 받는다. 어린 제제를 무참히 때리는 아버지, 어린 마음에 그 부분에센 눈물이 날 정도로 마음이 아팠다.

누가 글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터득할 정도로 제제는 똑똑하고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다. 물론 말썽도 많이 피운다. 어린 제제가 이겨나가기엔 조금은 벅차고 힘든 생활이지만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밍기뉴와 그들만의 대화를 나눈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하는 제제만의 친구들, 그리고 그의 공간...그리고 제제는 서서히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정말 재밌게 감동적으로 읽었다.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 때의 감동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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