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류의 작품들 중 가장 처음 접했던 작품으로 읽는 내내 식은 땀이 나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다 읽고 나서도 계속 생각났던 책. 앞으로 초밥집에서 미소 된장국을 보면 이 책을 떠올리며 식은 땀을 흘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