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빈 방 - 죽음 후에 열화당 영혼도서관
존 버거, 이브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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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는 모든 글은 일정정도 이상으로 나빠지지 않는다. 마치 국장의 상하한가 제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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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내 친구가 일요일 아침에 커피를 내려놓고 조용하게 천천히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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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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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한 문제의식에 인물들의 사연이 너무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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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그니토 GD 시리즈
닉 페인 지음, 성수정 옮김, 구현성 / 알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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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는 희곡집을 꼭 무대처럼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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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아름다움 - 스물아홉 번의 탱고로 쓴 허구의 에세이
앤 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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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지 않아도 전작을 찾아 읽게 하는 작가다 앤카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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