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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보는 계룡산인데 오늘은 그 한 자락이....정말 멋있었다.

디카 있었음 찍었을텐데 아쉽다..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할일은 많은데 손대고  싶은 일은 하나두 없다

 왜 손대어 하고 싶은 일이  이렇게 없을까 .

확실히 병은 병인가 부다.

정리해 두어야  할 서류가 산인데...

아이들 기록물도 다 입력해야 하는데...진짜 하기 싫다...

못 말리는 내 가을병...올해는 좀 비켜가도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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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특별판 (DTS-ES 3disc)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기무라 타쿠야 외 목소리 / 대원DVD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들  덕분에 이 영화를 참 재미있게 봤다.

덕분에 번역판 책도 사 읽고 중 3 우리딸은 영어판까지 사서 읽었다.

물론 번역판과 영화는 조금 다른 내용이었지만(특히 2권) 그래도 참 재미있었고 신선했다. 

 딸이랑 밤에 아들 떼놓고 둘만 몰래  또 영화관에 갔으니  두번이나 본 셈인데.....

근무하는  학교에  고1  어떤애는  우리보다 한술 더떠 3번을 영화관에서 봤댄다.

아하~~~ 과학고 오는 애들도 이 만화영화 좋아하는건 다 똑같은가 보다.

 DVD 출시는 늦고 또 보곤 싶고  우리딸은 일본 원판이라도 구해볼까 하며  많이 기다렸는데..

반갑다. 나온다니...

근데 많이 비싸네...딸린게 많아 그런가.!!!

아무튼 아이들과 특히 딸들과  상상의 나랠 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한번쯤 같이 꼭 보시길 ..... 

우리도 이  D V D 도착하면 줄창 3번은 볼텐데.

오징어 한축은 동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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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Vol.2 - 재발매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 / 뉴타입DVD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워낙 에릭(?)과 알을 좋아하는  딸래미 덕에 나오자 마자

지모은 용돈 탈탈 털어 산 디비디 두개를 숙제가 끝나기 무섭게 내리 다 봤다.

글쎄 이 엄마가 설겆이 하는데도 기다려 주지도 않고 그냥 보고 만다.

무심한지고 우리 딸래미,,, 보면서 우리딸은 그저 마냥 좋은가본데 난 영.....그랬다.

2편은 보다가 뭐시가 잘못되었는지 끝부분이 지지직....

이거 잘못된거 보내줬음 어쩌냐며 애지중지 디비디 제방 책꽂이에 고이 모셔두고

아쉬워하며 잠드는 딸을 보며 생각했다.

그래~~~중3  니나이에 이게 정상이다...

나도 중 3때 선생님 몰래 극장가서 본 어떤 영화에 백혈병 걸려 죽어가며

마지막 수영을 마치던 디에고가 눈에 걸려 건 한달을 공불 못했는데 뭐....

그피 어디 가겠냐!!!  그래도 그렇지!!!!

그냥 TV 만화영화 그 판인거 같다. 많이나 넣어주던지 ㅋㅋㅋ

중간중간에 주제가나오며 주인공 이름인지 뭔지 나오며 우와 그시간 아까비~~~~

이렇게 되면 도대체   디비디 하나에  TV 만화 2-3편 실어지니.....

나올때마다 디비디 사다보면 살림 거덜나게 생겼다. ...

아니네.. 지 용돈이 거덜나겠구만...

할수없이 전교 몇등 안에 들기 등등 요런걸로 꼬셔서 특별 용돈 줘야하나...

결국은 내 살림 거덜날 것 같은 불길한 이 예감!!!

디비디 다 나오기 전에 우리딸 빨리 컸음..!!! 좋겠따.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나..??  아님 ...내가 너무 기대를 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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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
A. J. 크로닌 지음, 이승우 옮김 / 바오로딸(성바오로딸)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어느날 딸아이가 국어 수업시간에 천국의 열쇠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선생님께서 하셨다며 열심히 책장을 기웃거렸다.

 천국의 열쇠라!!!    AJ.크로닌도 생각나고  대학 2학년때 읽고 내맘이 설레었던 기억이 새삼 떠올라 나도 책장을 열심히 찾았다. 그러다 생각난 나의 건망증 !

그책은 내가 낡았다고 몇 년전에 정리한 성바오로 출판사의 파란 책인데....아깝다. 좀만 더 가지고 있었음...두번사지 않았을텐데...

그때의 뭉클했던 감동을 다시 한번 더 느끼고 딸 아이에게도  꼭 전해주고 싶어서 다시 구매하기로 맘 먹었다.

내 생애 이렇게 두번 이상 사는 책이 과연 몇권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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