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님 카드 감사합니다^*^ 보내드리지도 못하면서 받으면 왜이리 기쁜지요. 헤헤~~ 늘 관심과 배려 감사드립니다. 방학이라 좀 한가하시겠습니다. 꽃동네 오실 일은 없나요? 도서관이 꽃동네에서 5분 거리. 님과는 차 한잔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 꼭 갖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 아멘
구절초님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셨나요? 따님이 안계셔서 조금은 외롭기도 하셨을듯. 전 이제 성당에서 맡은 일이 없기에 좀 덜 부담스럽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책임질 일이 없다는 것 이렇게 편안함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요즘 미사가 와 닿습니다. 일치를 이루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추석 전 전날 밤입니다. ㅎㅎ 벌써 시댁으로 출발하셨나요? 전 내일 옆집에 있는 시댁으로 가서 송편 빚으려 합니다. 제법 송편을 작고 예쁘게 잘 만든답니다. 큰댁 조카가 고3인지라 이번에도 당일에 왔다갈듯 합니다. 해마다 명절에 그렇게 되네요... 아직은 어머님이 일을 많이 하시는지라 스트레스 받지 않는데 좀더 연세가 드시면 제 스트레스도 좀 심해지겠죠? 뭐 그때가서 걱정하렵니다. 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