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돌이님의 서재 (책돌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7 Oct 2026 08:56:39 +0900</lastBuildDate><image><title>책돌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책돌이</description></image><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로사장의 에이전트 워크 플로우 -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같은 AI로 다른 성과를 내는 단 하나의 변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49750</link><pubDate>Thu, 01 Oct 2026 2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497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776&TPaperId=175497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9/coveroff/k59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776&TPaperId=175497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같은 AI로 다른 성과를 내는 단 하나의 변수</a><br/>로사장(김다솔)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9월<br/></td></tr></table><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에이전트워크플로우 #로사장 #김다솔 #필름<br>1.에이전트 워크 플로우는 AI와 자동화 시대에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재설계할지 다루는 실용서다. 분위기는 기술 설명서에 가깝지만, 비즈니스 관점에서 흐름을 재구성하는 방법론을 제시해 전략서 성격도 강하다.2. 이 책의 장점은 AI 에이전트를 단순 도구가 아닌 워크플로우의 주체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다른 AI 서적이 기술 원리나 활용 사례 위주라면, 이 책은 업무 흐름 자체를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이론보다 실제 적용 사례와 프레임워크가 풍부해, 독자가 바로 실무에 연결하기 쉽다.3.이 장점을 통해 배운 점은 자동화의 핵심은 도구 도입이 아니라 프로세스 재설계라는 사실이다. AI 에이전트를 기존 업무에 붙여넣기만 해서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업무의 목적과 흐름을 먼저 재정의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또한 인간의 역할은 단순 작업에서 판단과 창의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배웠다.4.전체적인 소감은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통찰이 풍부한 책이다. AI를 어떻게 업무에 녹여야 할지 방향이 명확히 정해지며, 단순 효율성 이상으로 일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다만, 크레딧의 사용에 의해 AI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에 대한 고민도 든다. 5.종합하면 에이전트 워크 플로우는 AI 시대의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를 다룬 실용서다. 기술 중심이 아닌 비즈니스 흐름 관점에서 접근해, 독자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한다. 그리고 한 편의 소설같은 이야기도 책의 몰입을 높여준다. 끝으로 AI 도입을 고민하는 직장인과 기획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생각나는 구절STORY는 AI에게 우리의 기억을 줍니다. WHY는 AI가 달려갈 방향을 정합니다.NATIVE는 사람과 AI가 함께 일할 구조를 만듭니다. CYCLE은 그 구조가 반복할수록 스스로 진화하게 합니다.<br>★질문 한 가지내 업무에서 에이전트로 대체 가능한 부분은 무엇이며, 인간이 집중해야 할 고유 영역은 어디인가.★독서 기간2026. 09. 24. ~ 2026. 09. 30.<br>★함께 읽으면 좋을 책<br>★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AI를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9/cover150/k59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3993</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롭 헨더슨의 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8935</link><pubDate>Mon, 21 Sep 2026 1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89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5289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off/k61213004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5289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a><br/>롭 헨더슨 지음, 김은지 옮김 / 푸른숲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 #롭헨더슨 #산산조각난아이는어떻게자라는가 #푸른숲​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br>1.산산조각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는 상처와 결핍을 겪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차분하고 담백하게 따라가는 에세이다. 분위기는 무겁지만 절망적이지 않고,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회복의 가능성을 조용히 비춘다. 그 아이가 성장하여, 예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책을 읽다보면 영화같다는 생각이 든다. ​2.이 책의 장점은 아이의 내면을 단순히 동정하거나 미화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아이는 저자 자신이기도 하다. 다른 성장 서사가 극적인 극복이나 성공을 강조한다면, 이 책은 조각난 상태 그대로 살아가는 과정에 집중한다. 상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도 사람은 자랄 수 있으며, 그 성장의 방식이 각자 다르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3. 이 장점을 통해 배운 점은 교육과 양육에서 완벽함보다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아이의 상처를 고치려 애쓰기보다, 그 상태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본질적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타인의 아픔을 섣불리 판단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곁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큰 지지가 될 수 있음을 배웠다.​4. 전체적인 소감은 초반에 읽는 동안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군대를 입대하고, 그리고 전역 후엔 오히려 위로를 받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상처를 가진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된 지금의 나 자신도 조각난 채로 자라왔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러면서 인정 속에서 비로소 회복의 시작이 가능하다는 조용한 메시지를 전한다.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이라는 표지의 한 글귀가 교육학 전공자로서 잊혀지지 않는다. ​5.종합하면 산산조각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는 상처와 결핍을 겪은 아이의 성장을 있는 그대로 조명한 에세이다. 삶은 동화나 만화책과 다르다는 말이 저자의 삶을 증명해준다. 또한, 마지막의 문장은 더욱 인상깊다. 애한테 책을 더 많이 읽어 줘야 할까? 라는 질문에 네. 하지만 단어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두 분이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 주기 위해 책을 읽어주세요. 라는 말이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의 마지막 조언이 아닐까 싶다. 극복 서사보다 지속과 공존의 관점에서 성장을 바라보게 하여, 독자에게 아픔과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다.​★생각나는 구절나는 어릴 때 감정을 회피했다. 당신도 혼란의 한가운데에 있다면 이를 곱씹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중략) 인식이나 행동을 새롭게 구성할 때 우리는 이전에 겪었던 해로운 사건들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내면에 기억이라는 삶의 지도를 만든다.​★질문 한 가지내 안에 아직 회복되지 않은 조각은 무엇이며, 그것이 지금의 나를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가.​★독서 기간2026. 09. 13. ~ 09. 17. ​★함께 읽으면 좋을 책#폴콘티 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마크월린 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교육자, 양육자,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150/k61213004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6782</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아베 고다이의 완전히 새로운 인문학 글쓰기 - [완전히 새로운 인문학 글쓰기 - AI는 따라잡을 수 없는 논문, 보고서, 논술 쓰기의 정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883</link><pubDate>Sat, 19 Sep 2026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8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117&TPaperId=175248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27/coveroff/k16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117&TPaperId=175248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전히 새로운 인문학 글쓰기 - AI는 따라잡을 수 없는 논문, 보고서, 논술 쓰기의 정수</a><br/>아베 고다이 지음, 지비원 옮김 / 다다서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서평 #완전히새로운인문학글쓰기 #다다서재 #글쓰기 #인문학글쓰기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1.아베 고다이의 완전히 새로운 인문학 글쓰기는 인문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에게 글쓰기를 통해 사유를 훈련하게 하는 차분한 안내서다. 분위기는 이론서처럼 딱딱하지 않고, 일상 언어로 철학과 문학을 풀어내는 에세이 톤에 가깝다.​2.이 책의 장점은 인문학을 지식 축적이 아니라 사유의 도구로 사용하게 한다는 점이다. 다른 글쓰기 책이 표현 기술이나 문장 다듬기에 집중한다면, 이 책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질문할지부터 시작하게 한다. 인문학 고전과 현대의 문제를 연결해, 글쓰기가 곧 나를 이해하고 세상을 읽는 훈련이 되도록 이끈다.​3. 이 장점을 통해 배운 점은 글쓰기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고를 명확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인문학 텍스트를 읽으며 얻은 통찰을 내 언어로 다시 쓰는 경험이, 내 생각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책의 구성은 원리편, 실천편, 발전편, 연습편으로 나뉘어 진다. ​4. 만약 이 책을 읽다보면, 글쓰기 책인지 논문을 잘 쓰는 방법을 논하는 책인지 잠시 헷갈릴 수도 있을 것이다. 예시로 나오는 익숙한 호빵맨과 다르게 사고가 필요하기도 하다. 다만, 책의 제목으로 다시 들어가보면, 인문학은 내 일상의 질문과 연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글쓰기를 통한 철학과 문학이 내 삶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여러 논문 작성법 책들이 국내에도 있다. 그렇지만, 본질적인 부분에 접근하는 책을 드물다고 생각한다. 학위논문을 쓰면서 여러 책들을 살펴봤지만, 각 부분에 대하여 어떻게 써야 할 지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박사 학위는 준비하며, 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도 읽었으나, 실제 도움은 크게 되지 않았다. 내 주장을 세우고, 논리적으로 펼쳐가는 글쓰기를 알려주는 책을 찾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생각나는 구절​★질문 한 가지내가 지금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삶의 질문은 무엇이며, 그것을 인문학적으로 어떻게 풀어볼 수 있을까.​★독서 기간2026. 09. 08. ~ 09. 17. ​★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인문학을 글쓰기와 함께 시작하고 싶은 사람, 대학원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27/cover150/k16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2733</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가미오카 마사아키의 투자하는 뇌 - [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857</link><pubDate>Sat, 19 Sep 2026 0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8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5248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off/k74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5248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a><br/>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 #투자하는뇌 #오픈더오북스 #가미오카마사아키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br><br>1.투자하는 뇌는 주식 종목, 매매 기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과 뇌의 작동 방식을 살펴보는 책이다. 책의 두께로 보면, 집중해서 읽으면 1~2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일본 스타일의 책이다. 투자 알레르기는 세상을 모른다는 증거라는 말로, 저자는 투자는 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강조한다. 두뇌 자산, 경험 자산, 금융 자산을 토대로 우리는 움직여야만 부자가 되는 최단 경로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진실을 얻을 수 있다며 책은 시작된다.​2.가장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것으로 충분하다는 저자의 조언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로버트 기요사키의 현금 흐름 사분면을 재정비해준다. 이는 투자의 뇌를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책에서는 투자 뇌를 가진 사람은 소비를 위해 일 하지 않고, 돈의 흐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의 사업을 갖으며, 수입 경로를 여러 개 갖는 것, 회사를 만들어 절세하고, 경험이 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이해하고, 새로운 식견을 배우기 위해 일하며, 배우면 바로 행동한다는 것. 끝으로 몯느 것의 원점은 돈이 아닌 호기심임을 가르친다. ​3. 투자의 뇌를 익혔다면, 행동을 쌓아서 미래를 쌓아 미래를 넓히고, 행동의 최단 경로를 발견해 나갈 수 있을 지 소요 비용&lt;수입이라는 투자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이는 지금 직장이나 지위에서 담당하는 역할 중 가장 필요하다고 여기는 기술부터 배운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성장 마인드셋을 익히기 위해서 저자는 달성하고자 하는 성과의 전모를 파악하고, 필요한 것과 문제 해결에 투자해 야 할 점을 생각하고, 작은 성과부터 이루면서 변화를 긍정적으로 즐겨야 한다고 주장한다.​4. 교육학적 관점에서 배운 점은 금융교육이 지식 전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복리나 분산투자, 위험과 수익의 관계를 알려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안과 욕심이 판단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함께 배워야 한다. 투자 교육은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충동을 조절하며 장기적인 선택을 연습하는 시민교육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합하면 투자하는 뇌는 시장을 예측하는 책이라기보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판단하는 나 자신을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이성적인 사람도 탐욕과 공포, 군중심리 앞에서 흔들릴 수 있음을 인정하게 하고, 그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원칙과 기록, 장기적 관점을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교육학적으로는 금융 문해력과 자기조절력, 비판적 사고가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었다.​★생각나는 구절사람의 뇌에는 수렵형과 농경형이라는 2가지 차이가 존재하고 (중략) 그 결과 수렵형은 뇌의 전두전피질이 발달한다. 규칙을 변경하거나 표정이나 손짓 등의 제스처로 상대방과 소통하는 것이 특기다. 또한 중대한 승부에도전하는 강인함이 있다. (중략) 농경형은 전대상피질이 발달한다. 이 유형은 과거의 불쾌한 체험을 기억하고, 주위에 전달하며, 행동에 제약을 걸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가능성에만 주목하면 타인은 아무래도 좋을 텐데 말이다.나는 정말로 답을 찾고 있는가?혹시 문제만을 찾고 있지 않은가?​★질문 한 가지​★독서 기간2026. 08. 29. ~ 09. 10. ​★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투자 기술보다 돈 앞에서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150/k74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8505</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여행) 운민의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나가사키 사가) - [베스트 프렌즈 나가사키·사가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7~2028년 최신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820</link><pubDate>Fri, 18 Sep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8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923&TPaperId=175248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7/69/coveroff/89278819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923&TPaperId=175248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베스트 프렌즈 나가사키·사가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7~2028년 최신판</a><br/>운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중앙북스 #나가사키사가 #베스트프렌즈시리즈 #여행 #나가사키 #사가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br>#중앙북스 #나가사키사가 #베스트프렌즈시리즈 #여행 #나가사키 #사가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br>1.여행! 하면 떠오르는 프렌즈 시리즈!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13번째 책은 나가사키와 사가이다. 나가사키와 사가는 규슈 서북부에 위치했는데, 나가사키는 복합한 해안선과 항구를 바탕으로 국제 교류의 관문으로 발전된 곳이고, 사가는 넓은 평야와 온천, 도자기 마을 등 규슈의 전통적인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2.나가사키 하면, 나가사키 짬뽕(잔폰)이 떠오른다. 중국과 교류하며 낳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당시 중국인 유학생과 상인, 화교들이 머물려 생겨난 음식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사라우동, 사세보 버거, 도루코라이스, 구조니 등은 색다른 음식이다. 카스테라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맛있는지는 몰라서 막상 가면 잘 사먹진 않지만, 그래도 막상 가면 한 번은 먹게 되는 음식이다. 사가 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온천두부, 요부코 오징어회, 시시리안 라이스가 유명하다고 하다.  ​3. 이국적인 야경이 어우러진 평화와 역사의 항구 도시 나가사키, 다도해 풍경과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군항 도시 사세보, 일본 전통 문화와 서양 문화가 융합된 항구 도시 히라도, 운젠다케 자락에 자리한 고원 온천지 운젠, 광할한 사가 평야와 사가현의 중심 도시 사가, 명품 온천수와 녹차 향이 가득한 휴양도시 우레시노, 3000년 된 녹나무와 감각적인 도시관이 있는 온천 마을 다케오, 100만 그루의 소나무 숲과 바다 위 성이 있는 해안 도시 가라쓰, 조선 도공이 빚은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 이마리 아리타. 이 매력적인 도시를 한 번쯤 방문할 계획이 생긴다면, 프렌즈 시리즈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한 손에 들어오는 책자로 가볍기도 하여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4. 개인적으론 3000년 되었단 녹나무가 지키는 온천 마을 다케오에서, 시간의 무게와 일상의 쉼이 공존하는 풍경을 기대한다. 거대한 나무 아래 서면 인간의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느끼게 되고, 온천의 따뜻한 물결 속에서는 몸과 마음이 천천히 풀릴 것 같다. 감각적인 도시관이 더해진 거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듯하다. 추석 연휴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데, 후에 나가사키, 사가를 방문해 보고 싶다. ​★생각나는 구절​★질문 한 가지​★독서 기간2026. 09. 10. ~ 09. 12. ​★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여행 일정을 한 눈에 바라보며, 관리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주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7/69/cover150/89278819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76999</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남기환의 그리스 인문 기행 - [그리스 인문 기행 3 - 고전 들고 떠나는 그리스 문명과 사상 유랑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770</link><pubDate>Fri, 18 Sep 2026 2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7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244&TPaperId=175247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46/coveroff/k542130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244&TPaperId=175247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리스 인문 기행 3 - 고전 들고 떠나는 그리스 문명과 사상 유랑기</a><br/>남기환 지음 / 상상출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 #그리스인문기행 #남기환 #상상출판 #그리스 #인문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br><br>1.그리스 인문 기행 3은 유적지를 따라 걷는 여행기이면서, 그리스 신화와 역사 속에서 오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인문 에세이다. 델포이, 마라톤 평원, 아테네, 테베, 테살로니키, 메테오라를 따라가며 신화와 전쟁, 민주정과 철학, 종교가 겹쳐지는 분위기라 여행의 설렘과 고전의 묵직함이 함께 느껴진다. 1편은 펠로폰네소스, 2편은 그리스 섬을 위주로 집필했다면 3편은 흔히 알고있는 여행지 중심이다. ​2.이 책의 장점은 그리스의 명소를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도, 고대 그리스사를 연대순으로 나열한 역사책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신화에서 인간의 세계로, 폴리스에서 더 넓은 문명으로 이어지는 그리스의 흐름을 장소와 연결해 보여 주며, 민주정과 전쟁, 철학과 종교라는 오래된 질문을 오늘의 문제로 끌어온다.​3. 교육학적 관점에서 배운 점은 좋은 배움이란 지식을 장소와 삶의 질문에 연결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그리스 민주정이나 철학자를 외우게 하는 것보다, 마라톤과 아테네 같은 실제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이 오늘의 사회에 무엇을 남겼는지 묻게 할 때 역사는 살아 있는 공부가 된다. 진로교육도 마찬가지로 정답을 알려 주는 수업보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공동체 속에서 어떤 시민이 되고 싶은지 묻는 경험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4. 전체적인 소감은 그리스를 다녀오지 않아도 마음속으로는 한 번 걸어 본 듯한 책이라는 느낌이다. 폐허가 된 유적과 남겨진 신화, 민주정의 탄생과 그 한계를 함께 바라보다 보면 과거가 단지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 질문을 던지는 거울처럼 다가온다.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깊이 있는 동행이 되고,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삶의 방향을 다시 묻는 산책이 되어 주는 책이다.​5.끝으로 이 책은 그리스 문명과 사상이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나아간 흐름을 따라가는 인문 여행서다. 신화와 역사, 전쟁과 민주정, 철학과 종교를 한데 묶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되묻는다. 과거의 찬란함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성, 선택, 공동체의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라 교육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읽기라고 느꼈다. 그리스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이 책을 통해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다.​★생각나는 구절아크로폴리스로 들어가려면 하나의 문을 통과해야만 했다. 프로필라이아다. 간단히 말해 앞쪽 입구의 전실 같은 대문이다. ​★질문 한 가지​★독서 기간2026. 08. 29. ~ 09. 12. ​★함께 읽으면 좋을 책#그리스로마신​★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그리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신화와 역사 속에서 민주정과 시민성,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46/cover150/k542130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4669</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심리) 나이토 요시히토의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최신 연구가 밝혀낸 인간 행동에 숨겨진 심리 법칙 69]</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737</link><pubDate>Fri, 18 Sep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247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66&TPaperId=175247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53/coveroff/k2221317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66&TPaperId=175247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최신 연구가 밝혀낸 인간 행동에 숨겨진 심리 법칙 69</a><br/>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명다인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 #나이토요시히토 #일상에서바로써먹는사회심리학 #심리학 #더페이지<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br><br><br>1.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은 심리학 이론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일상 속 관계와 선택, 감정과 판단을 사회심리학의 렌즈로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분위기는 학술서처럼 무겁지 않고, 생활 속 예시를 통해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가벼운 교양서에 가깝다.​2.이 책의 장점은 사회심리학 개념을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풀어낸다는 점이다. 다른 심리학 책이 이론과 실험 위주로 서술된다면, 이 책은 인간관계, 설득, 편견, 동조, 집단 행동 등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론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내 행동과 타인의 반응을 해석하는 도구로 활용하게 만든다.​3. 이 장점을 통해 배운 점은 사람의 행동이 개인의 성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상황과 맥락이 생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며, 나 역시 그 흐름 속에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사회심리학은 타인을 이해하는 도구가 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배웠다.​4. 전체적인 소감은 심리학이 먼 학문이 아니라 내 일상의 언어라는 확신을 주는 책이다. 예를 들면, 친절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잘 웃는 사람이 더 성공한다, 거짓 소문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여행에서 시간을 잊어라 등 이론을 몰라도 공감할 수 있는 예시들이 많아, 읽는 동안 내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게 된다. 다만, 전문적인 깊이를 원했다면 고민이 필요하다. 아쉬운 점은 연구에 대한 년도가 나왔다면 나 같은 사람에게는 더 도움이 되었을 듯 하기도 하다. ​5.종합하면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은 사회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일상 언어로 풀어낸 교양서다.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실제 상황과 연결해 설명해, 독자가 심리학을 생활 속 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심리학에 처음 입문하거나, 인간관계와 사회 현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생각나는 구절청소년의 문제 행동은 단순히 개인의 기질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절망감이 청소년의 선택과 행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질문 한 가지내가 최근에 내린 판단이나 선택 중, 상황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독서 기간2026. 09. 13. ~ 09. 17. ​★함께 읽으면 좋을 책#로버트 치알디니, 더글러스 켄릭 의 #사회심리학#엘리엇 아론슨 의 #사회적 동물​★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심리학을 일상 속에서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53/cover150/k2221317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65371</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엘리 골드렛의 더 골1 - [더 골 1 :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40주년 기념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00002</link><pubDate>Mon, 07 Sep 2026 1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500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172&TPaperId=17500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37/coveroff/k4921301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172&TPaperId=17500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골 1 :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40주년 기념판</a><br/>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6월<br/></td></tr></table><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더골 @동양북스 #엘리골드렛 #목표 #당신의목표는무엇인가<br><br><br>1.더 골1(부제: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는 표면적으로는 경영 혁신과 성과를 다루는 소설이지만, 읽다 보면 일과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다시 정리하게 만드는 문제작에 가깝다. 분위기는 긴장감이 있고 속도감이 빠르면서도, 결국은 한 문장 한 문장마다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묻게 만드는 철학적 무게가 있다. 심지어 물리학자가 쓴 책임에도 글이 술술 읽히는 마법같은 책이니 즐겁게 읽어보시기 바란다. ​2.이 책의 장점은 추상적인 성공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장 문제를 통해 목표와 병목, 제약조건, 관계의 흐름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다른 자기계발서가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를 개인의 태도에서만 찾는다면, 이 책은 시스템 전체를 보게 한다. 문제의 원인을 사람 하나의 능력 부족으로 돌리지 않고, 흐름이 막히는 지점을 찾아내어 전체를 개선하는 시각이 인상적이다.​3.이 장점을 토대로 배운 점은 교육학, 특히 진로교육에서도 목표를 개인의 꿈으로만 다루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학생이 진로에서 막히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환경, 정보, 관계, 자원의 제약 때문일 수 있다.그래서 진로교육은 잘하라는 말보다 무엇이 학생의 흐름을 막고 있는지 함께 찾고, 작은 성공 경험이 이어지도록 구조를 바꾸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목표를 세우는 교육보다 목표가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점도 배웠다.​4.전체적인 소감은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책이라는 느낌이다. 읽는 동안 목표를 너무 멀리 있는 이상형처럼만 생각했던 태도를 반성하게 되고, 지금 내 앞에 놓인 제약과 병목을 정면으로 보는 힘을 얻게 된다. 한 번에 인생을 바꾸는 책이라기보다, 문제를 보는 눈을 바꿔 주는 책에 가깝다. 노력하기 전에 어디를 노력해야 하는지 우리는 찾아야 할 것이다.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생각하기 보다 시스템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시적 관점도 필요하다. ​5. 종합하면 더골1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는 목표를 묻는 책이 아니라, 목표를 가로막는 구조를 발견하고 흐름을 회복하게 하는 책이다.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 강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계와 시스템과 제약의 관점으로 문제를 다시 보게 한다.경영분야이지만진로교육의 관점에서는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하는 것만큼, 그 꿈이 현실에서 움직이게 만드는 조건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생각나는 구절내가 자네를 선택한 이유는 자네만이 이 공장의 적자를 흑자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아니, 적어도 슬럼프에 빠진 공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확신했지.자네 공장의 목표는 뭔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겁니다. 틀렸네. 그런 게 목표가 될 수는 없어. 아직도 진짜 목표를 모르겠나?​★질문 한 가지내가 세운 목표 중 실제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고, 그 이유가 나의 의지 부족인지 구조의 문제인지 한 번 나눠서 적어 보면 어떨까.​★독서 기간2026. 8. 16. ~ 2026. 9. 7.​★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성과 압박과 진로 고민 속에서 목표를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37/cover150/k4921301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3712</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이클립스의 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81623</link><pubDate>Sun, 30 Aug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816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16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16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br>#서열의교양 #모티브 #이클립스 #세계척학전집​1.서열의 교양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서열과 경쟁의 구조를 철학적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전체 분위기는 가볍게 성공을 조언하기보다, 왜 우리는 타인과 비교하고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지 묻는 차분하지만 날카로운 인문 에세이에 가깝다. 그동안 이클립스의 책을 보면서, 참으로 박학다식하다고 느껴진다. 책이 나오는 속도 등을 따져보면, 준비된 것처럼 발간이 되는데, 참 존경스럽다. ​2.이 책의 장점은 서열을 단순히 나쁜 문화라고 비판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인간의 욕망과 관계 속에서 서열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 보여 준다는 점이다. 능력주의, 비교, 인정 욕구, 경쟁 같은 익숙한 주제를 철학과 심리의 언어로 풀어내기 때문에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과 열등감의 정체를 생각하게 한다. 다른 자기계발서가 서열에서 이기는 법을 말한다면, 이 책은 서열의 기준 자체를 의심하고 내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우게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3.교육학적 관점에서 배운 점은 교육이 학생들을 줄 세우는 과정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성적과 학교, 스펙, 직업으로 사람의 가치를 쉽게 판단하는 환경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가능성을 발견하기보다 남보다 앞서는 법부터 배우기 쉽다. 그래서 교육은 경쟁을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비교 속에서도 자기 기준과 존엄을 잃지 않도록 돕는 일이어야 한다고 느꼈다. 진로교육 역시 어떤 직업이 더 높은 서열에 있는지 묻기보다, 각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 특히, 문화적 관점을 다룬 내용은 박사학위논문과도 연관이 있어서 눈길이 더 갔다. ​4.전체적인 소감은 읽는 동안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나 역시 타인의 성취를 보며 조급해졌던 순간과, 사회가 정한 기준에 맞추기 위해 내 욕망을 헷갈렸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된다. 서열을 벗어난다는 것은 경쟁에서 도망치는 일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경쟁하고 어디까지 비교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남았다.​5.종합하면 서열의 교양은 서열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이 비교와 인정 욕구, 경쟁과 능력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다뤄야 하는지 묻는 책이다. 서열이 존재한다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기준에 나를 전부 맡기지 않는 태도를 고민하게 한다. 교육학의 관점에서는 학생들이 남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는 법만 배우지 않고, 자기 삶의 기준을 세우며 타인의 다름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생각나는 구절사폴스키는 이것을 문화 전달이라 불렀다.​★질문 한 가지내가 가장 자주 비교하는 서열의 기준은 무엇이고, 그 기준과 별개로 내가 진짜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독서 기간2026. 08. 16. ~ 2026. 08. 30.​★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성적과 스펙, 직업과 자산처럼 끊임없이 비교되는 사회에서 내 기준을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박경리의 토지 필사 노트_유선경 엮음 - [토지 필사 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81574</link><pubDate>Sun, 30 Aug 2026 2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815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693&TPaperId=174815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93/coveroff/k362130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693&TPaperId=174815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필사 노트</a><br/>박경리 지음, 유선경 엮음 / 다산초당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토지를 읽는다는 것은 마라톤을 준비하는 것과 같았다. 단숨에 읽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에겐 그렇지 않았다. 26년간 집필한 토지가 가진 문장의 힘은 강했지만, 때로는 긴 흐름으로 인해 기억력의 한계를 경험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현재 대학에 와서 만화책으로 토지를 완독하고, 그 뒤 소설 도전을 기웃거리다가 방학이 끝나가던 찰나인지라 다음 방학을 활용해볼까 한다.​2.1894년 갑오농민전쟁에서 1945년 해방까지의 내용 속에서 저자는 1969년부터 1994년 8월 15일까지 토지를 집필했다(6)고 한다. 엮은 이는 토지에서 147개의 글귀를 가져오며,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필요한 문장을 가져왔다고 서문을 남겼다. 특히, 1897년 한가위는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거행하고 국호를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꾸어 선포한 해였다. ​3. 교육학적 관점에서 배운 점은 좋은 읽기가 곧 좋은 쓰기와 성찰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필사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는 활동이 아니라, 한 문장의 속도를 늦추고 의미를 자기 언어로 다시 구성하는 학습 과정이 될 수 있다. 교육 현장에서도 긴 고전을 전부 읽어야 한다는 부담만 주기보다, 핵심 문장을 골라 필사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는 활동을 한다면 학생들이 문학을 시험 지문이 아닌 삶의 질문으로 만날 수 있겠다고 느꼈다.​4.전체적인 소감은 토지를 아직 완독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좋은 첫 입구가 되고, 이미 읽은 사람에게는 다시 돌아갈 이유를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방대한 분량 앞에서 멈칫했던 독자도 한 장씩 필사하다 보면 박경리 문장이 가진 단단함과 따뜻함, 인간을 바라보는 깊은 시선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빨리 읽고 많이 아는 시대에, 한 문장을 손으로 쓰며 오래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 알려 주는 책이다.​5.종합하면 토지 필사 노트는 박경리의 토지 20권에서 건져 올린 147편의 문장을 통해, 인간과 세상, 관계와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식 필사집이다. 필사와 어휘력 책으로 알려진 유선경 작가의 편집 덕분에 고전의 문장이 낯설고 멀게 느껴지지 않으며, 독자는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쓰는 사람에서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된다. 고전 읽기를 부담이 아니라 하루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성찰의 습관으로 바꾸어 주는 책이라고 느꼈다​★생각나는 구절모두 바빠서 날뛰는 계절이다. (1-237)달콤한 봄의 입김은 언제 일이었던지, 버들가지의 그 여린 연둣빛은 꿈속에서나 보았던 빛깔은 아니었던지, 굳어버린 적막 속의 끝없는 빙화의 수림은 전율같이 참혹하게 아름다웠다. (13-40)살아남는다는 것은 쉽잖은 일일세. 남을 죽게 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인 게야, 내가 살아남는다는 것은. (20-416)기와집 지붕에서 비상하려는 새를 혹은 비룔을 연상한다면 초가는 땅에 뿌리를 박은 식물을 연상하게 되지요. (13-229)어디서든 마음으로 지켜주는 눈이 있다는 것은 삶에의 의지가 된다. (8-363)그 빛들을 다 가져야지. 하늘의 빛 땅의 빛 모든 것을 내 속에 가져야지. (13-286)모두가 새로운 얼굴, 새로운 세상이었다. 자신만의 삶의 일부를 의복으로 눈빛으로 몸짓으로 표현하며 지칠 줄 모르게 사람들은 지나가고 또 다가오는 것이었다. 어떤 역경 속에서도 삶 자체가 존재하며 그것이 흐르고 있다는 것은 아름다웠다. 그런 하나하나가 무리지어 흐르고 있다는 것은 더욱 엄숙하고도 경이로운 일이었다. (19-383)사람이나 짐승이나 자기 태생대로 사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오. (16-415)모든 것은 다리 건너 그곳에만 있다. 넘쳐 흐르게 쌓여 있다. (2-107)악은 악을 기피하는 법이다. 악의 생리를 알기 때문이다. 언제나 남을 해칠 함정을 파놓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시 궁극에 가서 악은 삼수가 지닌 그와 같은 어리석음을 반드시 지니고 있다. (4-405)욕망의 완성은 없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의 불행인 동시 축복이다. 종말이 없는 염원의 연속이기 때문이다.(20-264)뜻대로 안 되는 것을 뜻대로 살아보려니까 피투성이가 되는 게야. 인간의 인연같이 무서운 거이 어디 있나.(8-65)나를 키운 거는 바람이고 빗물이고 마을 사람이다.(17-393)신분의 차이, 생활의 빛깔이 다르다는 것, 그것은 도처에서 자신에게 부딪쳐오는 것이다. (..) 사람 모두가, 역사가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다.(15-327)정이란 천지만물, 생명이 움직이는 근본이오.(14-363)그러나 나를 얽어맨 그것들이 사람 사는 데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내가 자유인 것을 깨달았고 정직해지는 것을 느꼈소이다,(12-379)안 좋은 일이 있이믄 좋은 일도 있겄지. (12-52)희망이고 실망이고, 그런 거는 잠시잠시 왔다 가는 거 아니겄나.(13-36)우리는 씨 뿌리는 사람이며 성급히 걷어들이려 하면 안 되지. 산속에 피는 꽃이 다 같지 않다 해서 꽃이 아닌 것은 아니지 않소?(13-353)확실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눈앞에 있는 것은 하나의 점에 불과해. (17-26)나는 세상에 나와 이룬 것이 없지만 너의 눈물은 뭔가를 이루기 위해 흘리는 것이다. 울어. 많이 울어라. (..) 너의 청춘은 정말 아름답다. 고통도 슬픔도 어쩌면 그렇게 투명하니? 나는 허울만 쓰고 살아왔구나. (18-298)삶이란 도판에 그려놓은 공식은 결코 아니었다. 삶의 신비는 개인이 어떤 생활의 방식을 취하든 무궁무진하며 끝이 없는 것이었다. (20-413)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네라. 다 처지에 따라서 나빠지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하고, 제 살기가 편하믄 머할라고 남을 원망하겄노, 안 그렇나? (2-447)현재가 견디기 어려우니 희망에 매달릴 수 밖에 없고 생존을 포기할 수 없으니까 희망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13-84) 싸움이 있을 뿐이다. 자기 자신과의. (6-24)지난날을 생각허믄 모두가 다 후회스러운 일뿐인디 그 후회스러운 날들이 그립단 말시. (14-351)생명이 타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시간을 잊을 수 있었던 희열이 있었다. (2-222)생과 사 그 틈바구니의 빛깔이란 참으로 미묘하다. (8-273)이서방, 파도가 눈에 뵈지 않는다고 바다가 조용한 건 아닐세. (17-362)현실이 미래를 잡아먹어서는 안 될 일이야. 만일 우리가 이상을 버리게 된다면, 도덕과 종교를 포함한 이상, 그것을 저버리게 된다면 인류의 장래를 어찌 될까? 종말이지.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이런 얘기 한다는 것은 모두가 웃을 일이지만 오늘날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보아라. (17-365)​★질문 한 가지지금 내 삶에서 오래 붙잡고 싶은 문제 하나를 떠올린다면, 토지의 문장을 필사하며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싶은가.​★독서 기간2026. 8. 15. ~ 8. 19.​★함께 읽으면 좋을 책#박경리 의 #토지​★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93/cover150/k362130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59327</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역사) 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의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58595</link><pubDate>Tue, 18 Aug 2026 2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585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585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off/k57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585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a><br/>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 지음, 고든 앨런 그림, 이선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제임스웨스트데이비드슨 #한권으로읽는미국의거의모든역사 #미국의역사​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는 제목만 보면 단순 입문서 같지만, 실제로는 미국사를 통해 오늘의 세계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차분한 역사 에세이 느낌이다. 콜럼버스의 항해부터 2024년 미국 대선까지 500년 넘는 시간을 한 호흡으로 훑어 가면서도, 연도와 사건 나열이 아니라 사람과 선택, 모순과 갈등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콜럼버스에게 항해를 지켜본 절대적인 시야에서 바라보는 느낌이랄까.​2.책의 제목처럼 거의 모든 역사를 다룬다. 그 속에서도 핵심적인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 영국의 작은 식민지에 불과했던, 미국이 250년이란 시간동안 어떻게 세계의 강국이 되었는지 알려준다. 자유를 선언한 나라가 왜 오랫동안 노예제를 유지했는지, 남북전쟁이 어떻게 하나의 국가를 만들었는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미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는지 같은 모순을 정확히 짚어낸다. 또 소시민의 손으로 떠받친 거대한 미국이라는 표현처럼, 대통령과 영웅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과 움직임에 무게를 두어, 다른 미국사 책보다 훨씬 인간적인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하는 점이 다르다.​3. 여럿이 하나로 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연합을 발표하며, 어떻게 꾸려갈 수 있었을까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저자는 쉽게 설명해준다. 미국사를 공부하는 일이 결국 지금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 이념과 노예제의 모순, 시민권 운동과 민주주의의 확장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 한국 사회에서 자유와 평등, 권력과 책임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된다. 또 역사 속 소시민과 이민자, 노동자와 활동가들이 각자 자리에서 선택하고 싸워 온 이야기가, 위대한 리더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세계를 움직인다는 사실을 보여 주어, 학생들에게 자기 자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된다고 느꼈다.​4.전체적인 소감은 미국을 단순한 강대국이 아니라, 찬란한 도약과 참담한 과오를 반복하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변해 가는 나라로 보게 만드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읽는 동안 뉴스에서 스쳐 지나가던 미국 대선과 인종 이슈, AI와 기술 경쟁이 갑자기 500년 역사 위에 놓여 보이면서, “왜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만난 듯 하다. ​5.종합하면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는 미국사 권위자인 역사학자 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이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독립혁명, 남북전쟁, 세계대전, 냉전, 시민권 운동, 2024년 대선까지를 한 권에 엮어 낸 책이다. 영웅과 지도자의 업적만이 아니라 소시민과 이민자, 노동자들의 선택을 함께 비추어, 미국이 어떻게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했는지 뿐 아니라 어떤 모순과 상처를 안고 있는지도 함께 보여 준다. 미국사를 통해 오늘 세계와 우리 사회, 그리고 각자의 삶의 선택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역사 입문서이자 거울이 되는 책이라고 느껴졌다.​★생각나는 구절여기에서 핵심은 프랭클린의 태도다. 그는 저세상이 아니라 이 세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질문 한 가지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 한국이나 나 자신의 삶을 미국 역사에 겹쳐 본다면, 어느 지점의 질문이 가장 마음에 남았는지, “왜 지금 내게 이 질문이 중요한지”를 설명해 본다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독서 기간2026. 7. 28. ~ 2026. 8. 7.​★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미국 뉴스를 매번 흘려보내기보다, 한 번은 그 나라의 탄생과 모순, 성장의 과정을 역사로 정리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쉽고도 깊게 미국을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라 이 정도로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150/k57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3348</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진로) 야마와키 히데키의 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설계수업 - [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 설계 수업 - AI 세대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진로 무기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45519</link><pubDate>Tue, 11 Aug 2026 2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455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411&TPaperId=174455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52/coveroff/k702130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411&TPaperId=174455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 설계 수업 - AI 세대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진로 무기 만들기</a><br/>야마와키 히데키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진로설계수업 #야마와키히데키 #15세부터시작하는진로설계수업 @동아엠앤비 #진로​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이 책의 저자는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한 이력이 있는데, 책의 전반적인 흐름이 교육학보다는 경영학적인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는 듯 하여 색달랐다. 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설계 수업은 제목처럼 중3쯤의 나이를 기준으로 진로 고민을 처음 언어화해 보는, 비교적 차분한 진로 안내서라는 느낌이다. 청소년 자기계발서 특유의 과한 자극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질문과 과제를 하나씩 제시하는 톤이라, 조용히 따라가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분위기다. ​2.이 책의 장점은 진로를 시험이나 스펙이 아니라 설계의 언어로 다룬다는 점이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나누어 보는 자기 이해 질문, 가치관과 진로를 연결하는 활동, 장단점과 흥미를 적어 보는 간단한 워크북 형식이 있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진로 상담의 첫 단계가 자연스럽게 진행된다.직업 선택뿐 아니라 삶 전체에서 맡게 될 여러 역할(자녀, 학생, 시민, 배우자, 부모)을 무지개처럼 그려 보고, 현재와 미래 역할을 함께 생각하게 하는 활동은 다른 진로 책보다 “진로=인생 설계”라는 관점을 더 넓게 잡아 준다.​3. 이 장점들을 바탕으로 교육학적으로 배운 점은, 진로교육은 곧 자기 이해 교육이라는 것이다. 간단한 질문과 활동만으로도, 학생들은 내가 어떤 역할을 해 왔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 보고 싶은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스스로 말로 빚어낸다. 시험과 입시 위주로 몰리기 쉬운 학교 현장에서, 진로 설계 수업이 들어오면 학생이 “직업 이름”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먼저 말하게 된다는 가능성을 보게 된다. 진로를 직업 리스트보다 역할과 가치, 시간축을 함께 보는 설계로 가르쳐야 한다는 메시지가 교육자에게도 분명하게 다가온다. 또한, 진로라는 내용을 경영학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는 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인드 맵과 라이프 플랜 등을 내가 쓰는 방식과는 또 다르게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4.전체적인 소감은 청소년에게도, 청소년을 돕는 어른에게도 부담은 덜고 질문은 깊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검사 결과나 미래 유망 직업 리스트보다, 지금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자기 이해와 역할 상상, 간단한 계획 세우기에 집중하기 때문에, 진로를 이생망이 아니라 “이번 생을 처음부터 설계해 보는 기회”로 다시 보게 한다.​5.종합하면 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설계 수업은 진로를 직업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해 가는 인생 설계로 보는 관점을 열어 주는 청소년 진로 입문서로 읽힌다. 자기 이해 질문과 역할 무지개, 가치와 진로를 연결하는 간단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그려 보게 하는 구조라, 진로교육 현장에서 “한 학기 진로 수업”의 교재로도 잘 어울린다. 진로를 불안의 언어가 아니라 설계와 탐색의 언어로 말하고 싶은 학생과 교육자에게, 시작점이 되어 줄 책이라고 느껴졌다. 실제로 다음 학기 수업에서 활용해볼 아이디어를 찾은 듯 하다.​★생각나는 구절미래를 창조하는 것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겹친다면 어떨까요?마인드 맵이 마음의 지도라면, 퓨처스 휠은 논리적 결과의 연결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질문 한 가지지금 내 삶을 역할 무지개로 그려 본다면, 이미 해 본 역할과 앞으로 해 보고 싶은 역할 가운데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역할이 내 진로 설계에 어떤 힌트를 주는지 설명해 본다면?​★독서 기간2026. 8. 3. ~ 8. 10.​★함께 읽으면 좋을 책#신종원 의 #꿈을찾는진로상담소​★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시험과 입시 사이에서 진로 고민을 막 시작한 중학생, 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길을 봐 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에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느끼게 해 주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또한, 미국 입시제도도 다루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52/cover150/k702130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5235</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홍선기의 거장의 사생아들(레프 톨스토이, 오귀스트 르누아르) - [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30938</link><pubDate>Mon, 03 Aug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30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30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off/k512130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30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홍선기 #톨스토이 #르누아르 #거장의사생아들 #세계문화전집 #모티브​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br><br>1.세계문화전집 세 번째 시리즈다. 거장의 사생아들은 톨스토이의 단편들과 르누아르의 부드러운 유화를 한 권에 엮은, 문학과 미술이 동시에 밀려오는 진한 분위기의 책이다. 인간 욕망과 죄의식, 사랑과 파국이라는 무거운 이야기 위에 빛과 색채가 흐르기 때문에, 읽는 내내 묵직함과 아름다움이 이상하게 함께 남는다.​2.톨스토이의 주인과 일꾼(하인)을 시작으로 이 책이 펼쳐진다. 책을 읽을 때 곁들이면 좋은 클래식은 책의 내용을 좀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톨스토이가 가장 사랑한 쇼팽의 음악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좀 더 알게 되었다. 여튼 주인과 하인으로 알려진 제목을 왜 주인과 일꾼으로 옮겼는지에 대한 역사 또한 흥미롭다. 저자가 많은 고민을 하며 책을 엮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렇기에 사생아라는 주제와는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랐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기대가 되며 읽을 수 밖에 없었다. ​3. 이 장점들을 토대로 도덕과 삶을 흑백으로 가르치기에는 인간이 너무 복잡하다는 사실이다. 톨스토이가 자신의 욕정과 위선을 잔인할 만큼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그 내면 싸움을 주인공들에게 투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로와 가치 교육도 깨끗한 정답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욕망과 모순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글과 그림을 함께 보는 구성은, 한 사람의 삶과 창작을 여러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어, 학생들에게 예술과 인문을 통합적으로 보여 주는 좋은 사례가 된다고 느꼈다.​4.전체적인 소감은 인간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오래 남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사랑과 배신, 죄책감과 자기기만을 다루는 이야기들은 읽는 내내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 덕분에 내 안의 어두운 부분과 타인의 모순을 조금 더 정직하게 바라보게 된다. 르누아르의 밝은 색채가 이 무거운 이야기들 사이에 놓여 있다는 점도 아이러니하면서 위태로운 균형으로 다가온다.​5.종합하면 거장의 사생아들은 톨스토이의 치열한 내면 고백이 담긴 단편들과, 르누아르의 육체와 빛의 그림을 함께 엮어 거장의 삶과 죄책감, 사랑과 욕망을 여러 층위로 체험하게 하는 책이다. 문학·미술 애호가에게는 두 거장의 작품을 한 번에 맛보는 호사이자, 교육자의 입장에서는 인간과 도덕, 욕망과 선택을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제공하는 책이었다. 고전이 여전히 현재형으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고, 그 불편함 속에서 나와 타인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해 준 책이기도 하다. 다음 세계문화전집도 어떤 콜라주를 이룰 지 기대된다.​★생각나는 구절톨스토이는 평생 거울을 들여다본 사람이었고, 르누아르는 일생 창문 너머를 본 사람이었습니다.한 사람은 사상애 아들을 철저히 외면했고, 한 사람은 사생아 딸을 끝까지 책임졌다.가장 심한 정신병자란, 자기 안에 있는 건 못 보면서 남에게서만 광기의 징후를 보는 자들임이 분명하다.​★질문 한 가지이 책 속 인물들처럼 사랑과 욕망, 책임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면, 교육의 자리에서는 그 사람에게 어떤 질문을 먼저 건네고 싶나요?​★독서 기간2026. 7. 28. ~ 2026. 8. 3.​★함께 읽으면 좋을 책#톨스토이 #톨스토이 단편#경매로 팔린 세계 명화 모음집​★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사람의 욕망과 도덕, 예술과 삶의 간극을 정면으로 마주해 보고 싶은 독자에게, 가볍지 않지만 오래 남는 읽기 경험을 선물해 줄 책이라 이 정도로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태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150/k512130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21531</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샘 아크바의 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 [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 삶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고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06839</link><pubDate>Thu, 23 Jul 2026 0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068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108&TPaperId=174068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10/coveroff/k452130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108&TPaperId=174068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 삶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고전 수업</a><br/>샘 아크바 지음, 박미경 옮김 / 부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서평 #샘아크바 #인생에한번은오디세이아 #부키 #오디세이아 #호메로​1.추천의 말이 이 책의 대부분을 알려준다. 오디세이아 해설서가 아니라는 것, 저자의 이력이 이 책을 믿게 한다는 것. 흔한 해설서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다. 물론, 고전을 읽고 자신의 사유를 정리한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만, 우후죽순 출간되는 책들을 보면 때론 아쉬운 마음이 들 떄도 있다. 이 책은 전쟁과 방황을 삶의 은유로 풀어내는 심리·인문 에세이에 가깝다. 지옥 같은 출근길과 성과 압박, 인간관계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를 버티는 우리 각자의 전쟁을 오디세우스의 10년 전쟁과 10년 귀향 여정에 겹쳐 보는, 차분하면서도 공감 가는 분위기다.​2.저자는 열한 살 때 오디세이야를 접하게 된다. 그 후로 오디세이아를 강의하게 되는 인연으로 어쩌면 추천사의 말처럼 저자의 이력이 이 책에 대한 신뢰를 갖추게 된다. 책을 통해 오디세우스의 전쟁과 방황을 따라가며, 상실과 실패, 유혹과 회복을 흔들리는 삶 속에서 나를 다시 붙잡게 해 주는 인생 안내서처럼 느껴지게 한다.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각자에게 이타카가 있고 그곳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는 게 다른 고전 해설서와의 차이다.​3.교육학 전공자로서 배운 점은 목적지(결과)가 아닌 여정으로 보는 시선이다. 학생들의 실패와 방황, 휴학과 전과를 단순한 탈선이 아니라 오디세우스의 귀향길처럼, 이타카를 향해 가는 긴 항해의 일부로 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또 시련을 겪고 성장한 사람은 타인의 비난과 사소한 도발에 일일이 맞서지 않는 힘을 갖게 된다는 대목은, 진로교육에서 회복탄력성을 성적·스펙이 아니라 삶의 태도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통찰을 준다. 결국 진로 지도는 학생에게 안전한 길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폭풍과 괴물 사이에서도 자기 방향을 잃지 않는 마음을 함께 길러 주는 일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된다.​4.전체적인 소감은 삶이 너무 전쟁처럼 느껴질 때 한 번쯤 붙잡고 읽기 좋은 고전 수업이라는 느낌이다. 인생에 쉽게 돈 버는 방법 같은 신기루가 많고, 합법과 부정의 경계가 흔들리는 시대에, 이 책은 오디세우스처럼 결국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내 이타카가 어디인지 조용히 묻는다. 읽고 나면 고전 한 편을 더 안다는 뿌듯함보다, 상처와 방황이 길어졌다고 해서 삶이 끝난 건 아니라는 묵직한 위로가 남는다.​5.종합하면 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는 옥스퍼드 출신 고전학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오디세이아를 현대 심리학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전쟁과 방황을 겪은 영웅을 트라우마 생존자로 보여 주는 책이다. 우리 각자의 지옥 같은 출근길과 실패, 이별, 질병을 오디세우스의 여정에 겹쳐서, 삶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법을 고전의 이야기 속에서 찾게 해 준다. 진로교육의 언어로 옮기면, 진로는 곧 나만의 이타카를 향한 긴 항해이고, 길 위에서 겪는 시련이 방향을 잃게도 하지만 동시에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키우게 한다는 걸 일깨워 주는 책이라고 느껴졌다.​★생각나는 구절역경에 대한 뇌 반응을 연구한 결과, 오랜 통념이 뒤집혔다. 그동안 우리는 무력감이 실패와 좌절을 거치며 학습되는 것, 이른바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 그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신경과학에 따르면, 오랜 고통 앞에서 느끼는 무기력과 불안은 학습된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삶이 오랫동안 잘 풀리지 않을 때, 우리 뇌가 저절로 선택하는 기본 반응에 가깝다. ​★질문 한 가지지금 나에게 가장 크게 느껴지는 ‘전쟁’은 어떤 모습에 가까운지, 그리고 그 한가운데서 나만의 이타카를 한 문장으로 적는다면 어떤 장소나 삶의 상태로 표현하고 싶은지 한 번 떠올려 보면 어떨까​★독서 기간2026. 07. 17. ~ 07. 23.​★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10/cover150/k452130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1063</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교육) 다나트의 엘리트 유전자 - [엘리트 유전자 - 선천적 지능을 압도하는 후천적 엘리트들의 환경 설계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03500</link><pubDate>Tue, 21 Jul 2026 1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035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590&TPaperId=174035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76/coveroff/k272130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590&TPaperId=174035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엘리트 유전자 - 선천적 지능을 압도하는 후천적 엘리트들의 환경 설계 법칙</a><br/>다나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br>#서평 #엘리트유전자 #다나트 #모티브​1.엘리트 유전자는 인간의 재능과 성취를 유전, 환경, 교육, 기회라는 축에서 차분하게 바라보는 책이다. 전체 분위기는 자극적인 천재 찬양보다, 왜 어떤 사람은 더 빨리 두각을 드러내고 어떤 사람은 기회를 충분히 못 받는지 묻는 쪽에 가깝다. 70여 개의 대학을 바라본 작가가 바라보는 대학의 유전자를 설명한다. 공간, 인프라, 몰입, 지거국, 서울, 자부심, 학과, 언어, 경쟁, 관계, 동문, AI, 복제 유전자라는 13개의 테마를 통해서 색다른 관점으로 논문을 쓸 수 있을 거란 기대도 가지게 된다. ​2.엘리트 유전자라는 책 제목에서 생물학적 유전을 떠올리기 보단 환경적 유전을 떠올려야 이 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개인의 노력 뿐 아니라, 타고난 요소와 성장 환경의 상호작용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박사학위논문에서 거점국립대학생을 연구하면서 저자가 느낀 부분들이 그대로 담겨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3.대학에 근무하면서, 그리고 전공자로서 배운 점은 재능을 발견하는 일만큼 기회를 설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학생의 잠재력은 테스트 점수나 한 번의 성과로 다 드러나지 않고, 어떤 환경에서 어떤 피드백을 받으며 자라는지에 따라 훨씬 달라진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 진로교육은 결국 잘하는 학생을 더 밀어주는 일이 아니라,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이 자랄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하는 일이라는 생각도 더 분명해졌다.​4.전체적인 소감은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인 책이었다. 노력만으로 모든 걸 설명하고 싶을 때 놓치기 쉬운 구조적 차이를 돌아보게 해 주고, 성공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넓혀 준다. 읽고 나면 누가 더 뛰어난가보다, 누가 더 먼저 기회를 얻었고 누가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를 함께 보게 된다.​5.종합하면 엘리트 유전자는 엘리트의 탄생을 개인의 재능과 의지만으로 단순화하지 않고, 유전과 환경과 교육의 복합적인 작용 속에서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다. 교육학 전공자로서는 이 책을 통해 진로교육이야말로 가능성의 차이를 줄이고, 다양한 학생들이 자기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성공의 비밀을 찾는 책이라기보다, 성공이 만들어지는 조건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라고 느껴졌다.​★생각나는 구절우리가 훔쳐야 하는 것은 간판이 아니다. 그 간판 뒤에서 사람을 바꾸던 구조다.​★질문 한 가지내가 만나는 학생들 가운데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기회와 조건을 더 넓게 열어 주고 있는가.​★독서 기간2026. 07. 17. ~ 07. 21.​★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대학 관계자 분들이 우리 대학만의 특수한 분위기를 공감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76/cover150/k272130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7620</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문) 노유진의 AI와 라이프 아크 - [AI와 라이프 아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03460</link><pubDate>Tue, 21 Jul 2026 1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4034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209&TPaperId=174034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64/coveroff/k7621302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209&TPaperId=174034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와 라이프 아크</a><br/>노유진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서평 #AI와라이프아크 #노유진작가 #인생IP #커뮤니케이션북스​1.AI와 라이프 아크는 AI를 기술로만 보지 않고, 은퇴 이후 삶과 커리어를 다시 설계하는 동반자로 바라보는 차분한 실천형 책이다. 전체 분위기는 창업·재취업 성공담보다, 나의 경험을 천천히 아카이브하고 기록을 삶의 다음 직업으로 연결해 보는 안내서에 가까워서 묵직하지만 따뜻하다.​2.이 책의 장점은 커리어를 재취업이 아니라 경험 자산화의 문제로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이다. 1.9억 뷰를 기록한 여행 아카이브 사례를 바탕으로 기록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며 플랫폼과 연결하는 ARC 체계라는 틀을 제시해, 경험을 전자책, 사진집, 영상 강의로 바꾸는 구체적인 흐름을 보여 준다. 생성형 AI를 대체자가 아니라 실행 파트너로 두어, 중장년의 평생 경험을 대체 불가능한 콘텐츠로 변환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점이 다른 AI·진로 책과 다르다. 저자의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다보니, 같은 고민을 하는 연령대들이 좀 더 가깝게 접근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3.교육학(진로교육) 전공자로서 특히 배운 점은 진로 설계의 시간 축이 확장된다는 것이다. AI와 라이프 아크가 말하는 경험 자산화 관점은, 청년기뿐 아니라 은퇴 이후까지 진로를 하나의 라이프 아크로 보고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대학 현장에서 학생들의 고민은 다소 단편적인 접근이 강하다. 그렇기에 우리 학생들에게도 스펙과 첫 직업이 전부가 아니라, 지금의 경험을 어떻게 기록하고 축적해 나중에 다른 형태의 일로 전환할 수 있을지까지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AI 리터러시를 단순 도구 활용이 아니라, 나만의 경험과 목소리를 살려 줄 협업 파트너로 가르쳐야 한다는 점도 진로교육에 중요한 통찰이 된다. ​4.전체적인 소감은 AI 시대에 진로와 은퇴를 조금 덜 두렵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다(물론, 이 책을 읽는 나 역시도 여전히 두려움은 크다). 경력이 끊기는 순간을 공백이 아니라 아카이브와 재구성의 시간으로 보게 해 주기 때문에, 나이와 직무 변화 앞에서 불안 대신 호기심을 느끼게 한다. AI가 내 일을 빼앗는 존재가 아니라, 내 경험을 더 멀리 나가게 하는 배를 함께 만드는 동료라는 시선 덕분에, 진로와 삶 전체를 길게 보고 싶어지게 하는 책이었다.​​5.종합하면 AI와 라이프 아크는 커뮤니케이션북스 AI문고 시리즈 가운데, 은퇴 이후 커리어를 경험 자산화 관점에서 다시 설계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여행 아카이브 사례를 통해 기록을 모으고 다시 엮어 플랫폼에 연결하는 ARC 체계를 제안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평생의 경험을 전자책 사진집 영상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하는 라이프 아크 설계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진로교육의 언어로 옮기면, 진로는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경험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자산화해 생애 전반에 걸쳐 새로운 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걸 상기시켜 주는 책이라고 느껴졌다.​★생각나는 구절나는 직선을 믿지 않는다. 직선은 효율의 상징이자 목표까지 가기 위한 최단거리의 도구일 뿐, 인간의 삶이 유기적으로 누적되는 실질적인 시간의 궤적은 아니다.​★질문 한 가지지금까지 살아온 경험들 가운데, 나중에 라이프 아크로 묶어서 전자책이나 강의로 만들어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분야나 경험이 떠오르는지, 그리고 그걸 가능하게 하는 데 AI가 어떤 역할을 해 줄 수 있을지 한 번 상상해 보면 어떨까?​★독서 기간2026. 07. 15. ~ 07. 19.​★함께 읽으면 좋을 책​​★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기술과 인생 설계를 잇는 실천적인 프레임을 주는 책으로 은퇴 이후 커리어, 경험 자산화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중장년과 진로교육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64/cover150/k7621302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6404</link></image></item><item><author>책돌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심리학) 캘빈홀, 버논노드비의 융 심리학 입문 - [융 심리학 입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396073</link><pubDate>Thu, 16 Jul 2026 2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389109/173960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052&TPaperId=17396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3/coveroff/89310270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052&TPaperId=173960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융 심리학 입문</a><br/>캘빈 S. 홀 외 지음, 김형섭 옮김 / 문예출판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캘빈홀 #버논노드비 #프로이트 #프로이트입문 #프로이트심리학입문 #심리학​1.캘빈 홀의 두 번째 명작이다. 프로이트와 융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 책은 열 아홉권의 융 전집을 인용하였기에 더 의미가 있다. 작가의 견해라기 보다 융의 개념과 이론을 분명하게 드러내주고 있기에 초보자도 정확하게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융의 전기는 비서인 아니엘라 야페의 도움으로 82세 때 이루어졌다. 그 덕분에 융이 어떤 삶을 통해 살아왔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2. 이 책의 장점은 융의 핵심 개념들을 한 권 안에서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는 점이다. 페르소나,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 개인 무의식, 집단 무의식, 내향성과 외향성, 여덟 가지 심리 유형 등 융 이론의 주요 키워드를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동시에 융의 가정생활 학창시절 여행과 연구 과정까지 함께 다루어 이론이 어떤 인간적인 삶에서 나왔는지 감을 잡게 해 주는 점이 다른 이론서와 다르다.​3. 교육학 진로교육 전공자로서 특히 배운 점은 진로를 보는 눈이 한 층 깊어졌다는 것이다. 인격 발달과 개성화가 풍요로운 학습과 교육의 기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을 읽으며,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화하는 데 두어야 한다는 문장이 진로교육의 핵심 정의처럼 느껴졌다. 학생의 페르소나와 그림자, 내향성과 외향성 같은 심리 유형을 이해하는 것이 진로 적성 파악을 넘어 그 사람답게 살아갈 길을 돕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4. 전체적인 소감은 융이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을 현실적인 진로·상담 언어로 바꿔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이론만 나열하지 않고 융의 삶과 사진 그림을 곁들여 심리학을 사람 이야기로 보여 주기 때문에, 청소년과 청년을 만나며 진로를 이야기하는 현장에서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는 생각의 틀을 준다. 읽고 나면 심리검사 결과지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학생의 꿈과 불안 뒤에 있는 무의식과 상징을 조금 더 존중하고 싶어진다.​5. 종합하면 융심리학 입문은 융의 생애와 사상, 정신의 구조와 무의식, 원형과 개성화, 심리 유형과 꿈까지 융 심리학의 핵심을 간결하게 묶어 낸 대표 입문서다. 진로교육의 언어로 옮기면, 사람은 이미 하나의 전체로 태어나고 교육은 그 전체성을 분화하고 의식화하는 여정을 돕는 일이라는 관점을 선명하게 보여 준 책이다. 무의식과 페르소나, 심리 유형을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렌즈로 보게 만드는 책이라, 진로를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니라 자기다움을 향해 가는 개성화 과정으로 보고 싶은 교육자에게 특히 의미 있는 읽기였다.​★생각나는 구절정신 치료사가 인격의 발달 과정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로 치료사가 일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에 걸쳐 환자를 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환자의 성장을 촉진해야 정신 치료에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축약)​★질문 한 가지페르소나의 개념을 떠올려 보면, 지금 인스타그램이나 일상에서 내가 주로 보여 주는 얼굴은 어떤 모습에 가장 가까울까?​★독서 기간2026. 07. 05. ~ 07. 15.​★함께 읽으면 좋을 책#캘빈홀 의 #프로이트심리학입문#프로이트 의 #꿈의해석​★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융의 원전을 바로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복잡한 이론을 일상 언어로 풀어 주는 입문서라 이 정도로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3/cover150/89310270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732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