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배색 -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영감을 주는 퍼펙트 팔레트
사라 칼다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지금이책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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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완벽한배색

ㆍ저자 : 사라칼다스

ㆍ출판사 : 지금이책


"색에 관한 언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다."


풍선컴 핑크, 섬세하고 옅은 파랑, 웅장하고 묵직한 밤하늘의 파란, 칙칙한 흑갈색


"파랑에는 차원이 없다. 다른 색들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 파랑이다" -이브 클라인


"빨강은 인간 정신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이 색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라 칼다스


"핑크는 밝고, 무례하고, 불완전하고, 생명을 자아내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빛과 새와 물고기를 한데 모아둔 것처럼 충격적이며, 순수한 색이다." - 엘사 스키아파렐리


"별을 보려면 어둠이 필요하다" -오쇼


📚구성

전통적 색상환 구분과 달리, 이 책은 하루를 구성하는 24시간 각각에 하나의 색을 짝지은 방식으로 

색상과 활동에 초점을 두어 내용이 구성되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배색을 고민하는 그래픽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이책을 통해 폭넓은 가능성을 얻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담았지만 


색이 있는 세상에 살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 찾아보길 강력!!추천🙏🙏✨️✨️✨️✨️✨️


🤗저는 대한민국 컬러리스트기사자격증 소지자입니다. 🤣🤣🤣

(사실. 까먹고 있었네요😂😅🥲)


시험을 위해 색을 공부하면서 배색의 어려움을 배워버렸고 곰손이란 이유로 무채색의 세상에 갇혀버렸죠. 

색에 관한 호기심은 있지만 매우 소극적인^^;;


그런데 이 책!! 괴물입니다😆😆.

색에 관한 교과서적 지식이 아닌 

작가의 다양하고 오랜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색에 관한 이야기 +역사 +문화별 해석

그리고 실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완벽한 배색과 원리까지 .

소장각이라 더 감사한 서평의 시간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단 활동을 하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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