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학마을 님의 서재 (학마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07036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0 Apr 2026 08:10:26 +0900</lastBuildDate><image><title>학마을</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707036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학마을</description></image><item><author>학마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유시민에게 감금 폭행당한 민간인의 입장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070363/17225235</link><pubDate>Sun, 19 Apr 2026 0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070363/1722523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800&TPaperId=172252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97/coveroff/k992137800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lt;서울대 민간인 감금 고문 폭행 사건&gt;에서 가해자인 유시민 등으로부터 감금 고문 폭행당했던 민간인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았습니다.&nbsp;<br>인혁당 사건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겪다가 돌아가신 강순희 여사의 인생 회한을 절절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nbsp;<br>다만 이 책의 저자가 유시민이라는 점에서만은 그가 주장하는 공감과 연민, 나아가 상대를 향한 공분과 증오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nbsp;<br>&lt;서울대 민간인 감금 고문 폭행 사건&gt;으로 인해 육체적인 후유증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평생을 불구로 지내다시피 하는 피해자의 입장에선, 사과나 반성 한마디 없이 작가 행세를 하는 유시민의 위선에 두배 세배의 고통을 느끼게 되는 점을 알려드립니다.&nbsp;<br>강순희 여사의 고통에 공감하신다면, 유시민 등에게 감금 고문당해 평생 불구로 사는 민간인 피해자들의 고통도 외면하지 말아 주십사 하는 취지로 글을 남깁니다.&nbsp;<br>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10156393H &lt;서울대 민간인 폭행 사건의 피해자 "유시민, 아직도 궤변으로 선동"&gt;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1/19/2006011970162.html &lt;유시민 때문에 인생 망친 4명, 그 후…&gt;<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97/cover150/k99213780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09769</link></image></item><item><author>학마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성찰 없는 지식인의 위선적 언어 - [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070363/17212505</link><pubDate>Sun, 12 Apr 2026 2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070363/172125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2282&TPaperId=172125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398/18/coveroff/896513228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2282&TPaperId=172125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a><br/>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03월<br/></td></tr></table><br/>유시민의 &lt;어떻게 살 것인가&gt;는 인생의 의미와 도덕적 삶, 그리고 연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저자 본인이 걸어왔던 과거의 행적들과 대조해볼 때는 표리부동한 위선적 언어로 귀결되는 책이다.&nbsp;<br>저자가 &lt;서울대 민간인 감금 고문 폭행 사건&gt;의 가해자라는 관점에서 이 책을 비판할 때 제기되는 핵심 논리는 '도덕적 우월감을 기반으로 한 언어의 위선성'이라 하겠다.&nbsp;이 관점에서 제기되는 주요 비판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br>1. 공감의 위선: 타인의 고통에 대한 선택적 인지저자는 책에서 '공감'과 '연대'를 강조하지만, 정작 본인이 연루된 사건의 피해자들이 겪은 실질적 고통과 후유증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는 사과나 반성이 없다.&nbsp;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이들에게는 무한한 공감을 표하면서도, 과거 자신의 신념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들의 삶에는 냉담하거나 이를 시대적 상황으로 치부하는 태도가 '위선적 언어'라는 비판의 핵심이다.&nbsp;<br>2. 정의의 오만: 폭력의 정당화와 지적 유희사건 당시 저자는 피해자들을 정보기관의 '프락치'로 규정하여 폭력을 묵인하거나 가담했으며, 이후 '항소이유서'를 통해 이를 지적으로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lt;어떻게 살 것인가&gt;에서 설파하는 고귀한 가치들이 과거 무고한 개인의 인권을 짓밟았던 이력과 대조될 때, 그의 문장은 삶의 진실된 성찰이라기보다 자신의 과거를 합리화하기 위한 세련된 수사(Rhetoric)에 불과하다 하겠다.&nbsp;<br>3. 책임의 회피: '피해자 없는' 자기 성찰&lt;어떻게 살 것인가&gt;는 개인의 주체적인 삶과 행복을 다루지만, 그 과정에서 과거의 과오로 인해 타인에게 입힌 구체적인 피해에 대한 책임 의식은 찾아볼 수 없다.진정한 &lt;어떻게 살 것인가&gt;에 대한 답은 타인에게 가한 상처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속죄에서 시작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이를 거대 담론이나 유쾌한 징역 스토리로 치환하며 개인적 책임을 희석시키고 있다.&nbsp;<br>이 책이 내포하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감안하면, 저자의 유려한 문체 이면에 '타인의 인권보다 자신의 신념을 우선시했던 과거의 폭력성'이 여전히 성찰되지 않은 채 잠재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nbsp;<br>일, 사랑, 연대 같은 거대한 보편 담론을 내세우면서, 그 이면으로는 자신의 이념적 성향을 독자에게 간접적으로 요구하는 (교묘한) 프로파간다를, 현명한 독자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nbsp;&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398/18/cover150/896513228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98186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