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는 우리 몸 어디에나 있다! - 우리 몸을 만드는 줄기세포 이야기
어빙 와이스먼 지음, 최강열 옮김 / 다섯수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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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우리 몸 어디에나 있다!/어빙 와이스먼/우리 몸을 만드는 줄기세포 이야기

 

 

 

 

 

 

 

피부가 상처를 입었다면 불가사리처럼 새 살이 돋아날까요. 우리 몸의 피는 왜 없어지지 않는 걸까요. 살아있는 생명체는 왜 모두 같은 물질들로 만들어졌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자라는 걸까요.

 

이런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을 줄기세포라는 것에 한정하고 있는데요. 알수록 매력적인 세포들입니다.

 

 

우선 모든 생명체들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세포들은 독특함을 지랑하고 있죠. 우리의 몸에 있는 뼈, 심장, 근육, 뇌 같은 것도 세포들로 이뤄져있는데요. 우리 몸의 세포들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크기도 모양도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파고들수록 미스터리한 존재들입니다.

 

그중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는 줄기세포인데요.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줄기세포로부터 생성되었답니다. 우리몸의 고유 즐기세포에는 골수에 있는 줄기세포가 있는데요. 사람 뼈 사이에 있는 부드러운 조직이죠. 골수에 잇는 줄기세포들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같은 혈액세포를 만들고요, 우리의 피부 아래의 줄기세포는 떨어져나간 세포를 빨리 회복시킵니다. 뼈 사이의 줄기세포들은 연골조직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줄기세포들은 제각기 다른것을 만듭니다.

 

 

인간은 뇌의 줄기세포를 지속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몸의 줄기세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 지 계속 연구 중이랍니다.

 

줄기세포에는 자가증식이 있는데요. 줄기세포는 장기와 조직이 손상 당했을때 잠재력을 지니죠.

특히 수정란이 생성되는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종류의 줄기세포로 변신할 수 있는 무한 만능 세포랍니다. 성체줄기세포는 변신할 수 있는 세포 수의 단점이 있고요.

  

세포를 확대해보면 23쌍의 염색체 안에 2만 개의 유전자인 게놈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처한 상황에 따라 켜거나 끄는 방식으로 유전정보를 선별적으로 조화롭게 구분한다는데요.

 

줄기세포에 대한 아야기들을 통해 필요한 수혈을 할 수 있다니 경이롭습니다.  어떻게 배아줄기세포에서 여러 기능을 하는 줄기세포들로 변하는 지 알게 된다면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되겠죠. 불가사리의 팔이 재생되는 것처럼 우리의 미래도 장차 재생될 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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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웹툰 코믹스 1
하이브로 편집부 지음 / (주)하이브로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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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웹툰 코믹스 1/알쏭달쏭 틀린 그림 찾기와 재미있는 퍼즐 게임

 

 

 

드래곤 빌리지 1권이다. 웹툰 코믹스다. 평화로운 대륙 드빌 월드에서 살게 된 두 드래곤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화에서는 지땅이의 땅굴이 시작되는 소리로 시작한다. 괴롭히는 친구들을 혼내주려던 중에 땅꿀을 계속 팔걸 그랬다는 지땅이다. 지땅이는 자신의 손이 왜 그렇게 못생겼는 지 싫다며 다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그런 지땅이를 위로하러 가려는데 지땅이가 뭘 던진다. 정체불명의 상자는 얼핏 비싸 보이는데. 파다보니 친구의 집까지 파버렸다는 지땅이. 그럼 잘 자라며 구멍을 메우는 지땅이. 그래도 궁금한 건 못 참는 성질의 친구는 깨끗하게 분해되지 않기에 마술을 부린다 .

 

 

마을은 아침이 되어 변화를 알리고. 변화의 주요 기지는 몬스터가 나타나서 집을 습격했다는데. 하양이가 사나운 애로 분노하고, 니드호그는 너희에게 절망을 보여줄 이름이라는데. 이곳을 본 이상 살려줄 수 없다고 하고. 네놈만은 살려내지 않겠다고 하고. 크윽 ,

 

 형을 살리기 위해 하양이는 이번엔 자신이 형을 구할 거라고 하고. 모르는 게 없는 드빌 지식인이기에 하양이를 찾을수 있을 거라는 친구. 하지만 솔라의 비리로 그렇게 비밀 함정은 파헤쳐지고. 자기가 뭘 건드려서 일이 이렇게 된 거를 아는 내친구 하양이, 내사촌 스마트 장서지기는 마력이 담간 오래된 책들을 관리한다며 자랑을 하고.......

 

어린 몬스터들의 좌충우돌 방랑기. 재미도 있고 유머도 넘친다.

서로 보덤어주는 관계이기에 애착이 무한 생성된다.

 

 

 

 

 

 

 

그 뒤의 1화 못말리는 괴짜 가족, 2화, 놀리지 마! 3화, 여기서 뭐해? 4화.새치기왕 번고!!!  등 재미있는 만화들이 다 있다, 틀린 그림 찾기도 있고 재미있는 퍼즐게임도 수록되어 있다. 신규 문구팬시도 설명되어 있다.

 

드래곤빌리지 웹툰 코믹스 1화. 처음이라서 황당한 사건들이 나오지만 기대된다. 2편은 어떨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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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g 섬에 가다
김완진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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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G 섬에 가다/김완진/고래가숨쉬는도서관/왜 섬에 갔을까

 

 

 

 

 

일상을 그럭저럭 보내던 어느 날 전혀 낯선 문자룰 봤다면 어떨까요.

이 글은 낯선 한 장의 편지에 그려진 아주 작은 그림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들 일상이 늘 그렇듯 말이죠.

 


 

친구가 온 날, 그 중에 낯선 엽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어쩜 광고 엽서일 겁니다. 그 광고엔 다른 문구가 없고 아주 작은 섬 하나와 화창한 날씨, 푸른 바다가 있는데요. 푸른 섬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쯤 친구가 이야기합니다.

바다를 건너 섬에 가 보지 않고는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없는 거라고. 빈정대듯 말하는 친구의 말에 마침 내일 가볼 참이었다고 말하는 데요. 걱정은 되지만 바다를 건너 섬에 가보는 것이 뭐가 대수일까요,


다음날 설레는 가방을 가지고 출발하면서 늦은 밤까지 파티를 즐기던 친구들도 만나고 낯선 숲길에도 들어섭니다. 숲길을 따라가던 중 한 노인을 만나서 모름지기 아무도 없는 문 앞에 서 있는 이유가 궁금한 거죠. 아직 다른 명령을 받지 못했기에 여기 있는 거라는 말에 몇차례의 실랑이를 하다가 다음 길을 옵니다. 그리곤 특별히 자기만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주방장을 만나서 요리를 대접받는데요. 길을 지나다가 나무꾼을 만나 주방장의 요리를 전하고 산길을 내려와 호텔에 들어섭니다.

정신없이 걷고 또 걸은 그는 나루터에 도착했는데요. 그리고 섬에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그 선장의 횡설수설 하는 말을 떠나 이젠 배를 빌려달라는 말을 하는 남자. 그리곤 배를 빌려 주는 선인장의 배는 바다를 향해 떠나오는데요,  남자는  바다의 소소한 풍경들을 체험하면서 이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 나쁘지 않았던 남자의 섬 발견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가 발견 하지못했던 섬 생활엔 어떤것이 있을까요. 인간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은 뭘까요. 한 남자의 삶에서 섬이란 무슨 의미를 갖게 할까요. 힌 권의 책을 통해 본 인생살이가 많은 것을 담은 것 갔군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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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가 부러진 날 - 숭민이의 일기(아님!) 풀빛 동화의 아이들 26
이승민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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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가 부러진  날/이승민/박정섭/내 인생이 도가 튼 날

 

 

 

 

내 인생에 다리가 부러진 날을 무엇에 비유하고 싶을까.

남자 아이라면 내 인생에 다리가 부러진 날이 많았을 텐데. 어쩌면 그런 날이 내 인생에 도가 튼 날이 아닐까. 왼쪽 다리가 부러졌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것들을 봐 준다는 사실을.

 

일기의 내용은 이런 거다.

왼쪽 다리가 부러졌다. 그리곤 그날로부터 일기를 썬다. 일기는 이른바 특별한 이유에서 쓰는 것이다. 찻길을 건널 때는 파란불이 켜져도 좌우를 살피고 건너라는 말을 하던 동규를 잊어서 일까. 그날은 그 이후의 흔적이 오락가락 하다. 어쨌든 병원에서 의사는 내 왼쪽 종아리가 부러 졌다고 말했다. 그리곤 깁스를 했다. 엄마와 아빠는 쾌유를 빈다고 했다, 그렁게 내 깁스에다 메시지를 남겼다. 모두 한마디씩 남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백절불굴이다. 웬 낮선  할아버지가 남긴 글인데, 백절불굴은 백 번 껶여도 굽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유명세란 이럴때 있나 보다. 왼쪽의 깁스로 인해 담임 선생님은 불편한 것이 있으면 당번에게 부탁하라고 했다. 점심시간에 나의 연필이 하필 그 옆에 떨어졌길래 주워달라고 했더니, 내가 니 꼬붕이냐? 며  째려 봤다. 당번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닌가 보다.

 

부러진 다리로 다니던 날, 백정민을 좋아하던 성기성이를 마주한 날이다. 나는 백정민을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지만 백정민이 준 빵이  성기성에게 빼앗겨 버렸다. 그녀가 준 빵은 그만 먹는 걸까, 하여튼 백정민의 빵은 그렇게 돼 버렸다,

 

 

다리를 다친 날 증에 가장 큰 날이 그런 게 아닐까,  엄마가 지유를 데리고 4시간 동안 집을 비운다는 것이다, 나는 pc방이다. 엄마가 최대한 빨리 돌아온다고 했으니 나도 최대한 돌아와야 한다. 평소 걸리는 시간보다 몇 배로 걸리는 지를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그날은 웬 할머니를 데리고 한의원으로 향했고 결국 들통나고 말았다. 가까스로 나와서 pc방문을 열자 동규가 나를 먼저 발견했다. 동규의 이야기로는 한 시간 전에 스피드 pc방에 있는 아이들과 쳐들어와서 승부를 한다는 것이다. 일곱게임에서 먼저 네 게임을 이기는 것이다. 일단 핫팩으로 손가락을 따뜻하게 한 다음에 경기를 시작했고 나는 내리 승리 했다, 내 덕분에 우리 팀이 승리를 하자 우리  pc방 애들은 환호를 질렀다. 나의 승리는 강점이었지만 그 이후로 성기성을 피할 수 없었다. 성기성은 다른 pc방소속이었으니까. 

 

 

내 다리가 부러진 날 중 이보다 더한 날이 많을 것이다. 어쩌면 내 인생의 도를 튼 날이 아닐까, 어쩌면 내 다리가 부러진 날이 내 인생의 역전을 기져온 날은 아닐까. 운 없는 숭민이의 인생 역전 낙서 일기를 보니 내 생의 인생을 역전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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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코딩교육 - 내 아이를 미래 인재로 키우는
신철헌 지음 / 미디어숲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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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5:5:5 코딩교육/미디어숲/신철언/코딩교육은 무엇인가 

 

 

 

 

 

 

 

미래 인재로 키울려면 인공지능이나 컴퓨터에 익숙해야 한다. 자라나는 세대에겐  분명치 않지만 4차혁명과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직업에 고민하고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미래는 와 있다고 한다. 해외로 다니다 보면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들을 수시로 접한다.   미래는 부지불식중에 와 버렸고 그 변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에 세계 다른 여러 나라에서 코딩교육이 진행 중이지만 코딩 교육은 그 지체가 핵심 사항은 아니다. 코딩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의 방향, 즉 진로을 어디로 두는냐이다, 그런 것을 고려한 코딩교육이란 무엇인가.

 

 

제4차혁명은 로봇, 드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은 우리의 산업기반을 바꿀 것이다. 우리의 생활을 바꿀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코딩전문교육으로 그 실력이 드러날까. 정답은 코딩 자체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코딩교육이 기본으로 갖춰야겠지만 자신만의 관점이나 헤석을 더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코딩교육이란 무엇인가.

 스마트폰이라는 첨단시스템으로 장착한 사람들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는데요, 이미 거대한 코딩 기업들은 의식주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배달의 만족, 요기요, 지방다방, 에어비앤비 등에서는 수요가 많아 지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016년9월 기준, 세계적으로 가장 큰 힐튼과 하얏트를 합칠 정도로 커졌는데. 이는 부동산 기업을 소지하지 않은 기업이기에 놀라울 뿐이다.  금융은 보안에 있어서 철저하므로 페이팔의 경우 18년 가까이 큰 사고 없이 사랑을 받고 있을 정도다. 그런 의미에서 코딩은 소프터웨어를 능가할 정도다. 코딩이라는 말로 강조하는 이유는 소프터웨어에 갇히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책에서는 코딩교육의 종류도 있고 코딩을 어디에서 배우느냐도 있다. 메이킹 파파의 코딩교육 철학 , 5:5:5 코딩교육 방법론 등 다양한 코딩교육을 배울 수 있다.

 

 

미래사회는 이미 와 버린 것 같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코딩교육도 이미 와 버렸다. 정보화사회로 직행하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코딩교육에 매진할 일이다. 그리고 코딩 교육과 동시에 진로를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모든것이 부디 앞으로의 코딩 교육에 함께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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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