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탁월함은 일을 잘 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탁월함을 성취하려면 오직 공동체의 맥락 안에 있을 때만 그렇게 할 수 있다.
《수도 규칙서>는 균형과 절제를 강조하며, 영적 여정에서 탁월하게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고, 그에 수반되는 일에 전적으로 투신할 것을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한 일에 책임질 수 있고 해명할 수 있어야 하며(규칙 45-46), 먼저 깊이 경청해야 한다(규칙 71)는 것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경청과집중경청은 주의를 기울임을, 자기를 내어 맡김을, 자기 너머로내어 줌을 포함한다. 경청은 참으로 자기중심에서 벗어나는활동이다. 우리 자신의 자아로부터, 우리 자신의 개인적 관심사로부터 벗어나 참으로 상대방을 보는 능력이다. 이렇게상대방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두 가지 움직임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① 상대방을 이해하기(인지적, 머리의 차원)와② 상대방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기(정서적, 마음의 차원)이다. 우.
리에게는 이 두 가지 차원이 모두 필요하다. 우리는 이 두가지 차원으로 경청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 볼 수 있다. 나는 이 사람을 그가 하고 있는 말이나 행동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 사람을 있는그대로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가?‘ 또한 ‘나는 경청함으로써앞의 두 질문에 주의를 기울여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는지를 알아챌 수 있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곧 정서적으로 폐쇄적이고 성숙하지 못한 이들을위해 양이 되는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성인은 오직 "선행과 겸손을 통해서만 누가 "장상"임이 드러나거나 누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규칙 2,21)고 여겼다. 겸손은 실제적이어야 한다. 겸손한 사람은 물렁하고 속이 비었다는 인상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 상황과 실제 느낌을 처리하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행동하라는 것은 언제나 ‘능력을 보여라!‘라는 의미다. 베네딕토 성인은 자신이 하는 일로써 이를 드러내야 한다고 보았다. 적절하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성실함이 우리의 직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운다. 우리는 뿌리내림에서 출발해 어떻게 투신해야 하고 그 투신이 우리와 우리의 비전을 어떻게 형성하도록 하는지를 점차 배운다. 그러다 보면 우리는 서서히 완전해진다.
우리는 더욱더 본연의 우리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간여정의 목적이다. 이를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파스칼과 버핏 두 사람 모두가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듯이 그 여정은 우리방의 고요함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참다운 성장과 성숙은 베네딕토 성인이 "겸손한 태도로" * 일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 실현할 수 있고 실제적이라고 이야기한 것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가짜나 성형 또는T.S. 엘리엇이 말한 것처럼 "속이 비었음"*에 관한 것에서가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진짜라고 부르는 것에 관한 것에서이루어져야 한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예수회원인 테이야르드 샤르댕Pierre Teihard de Chardin은 이 모든 것을 다음과 같이 잘 표현했다. "거기에는 더 큰 비전을 지닌 다른 사람들과친교를 맺고자 하는 거의 본능적인 갈망이 있다. 의식의 진화를 촉진하는 일을 하는 이들 사이에 실현되는 엄청난 우정의 특성을 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더 크게 의식하라고 제안하는 것이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의지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