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 루카 복음서에서 찾은 진짜 나로 살아가는 힘
홍성남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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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따르면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주님께 봉헌해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봉헌하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어떤 것은 하느님께 봉헌하고 어떤 것은 억압하고 숨기라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모든 것을 주님께 봉헌하라는 말씀이지요. 이러한 봉헌 행위야말로 내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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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 루카 복음서에서 찾은 진짜 나로 살아가는 힘
홍성남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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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마음 안에 감옥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자유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나 자신이 하느님의 길을 가지 않는다는 죄의식을 가진 헤로데는 자신을 정죄하였습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있었기에 자신의 마음 안에 감옥을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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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 루카 복음서에서 찾은 진짜 나로 살아가는 힘
홍성남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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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문제를 안고 산다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을 일단 멈추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를 찾아보는시간을 갖길 권합니다. 자기의 사명이 무엇인지 탐구해 보는 시간을갖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를 초월한 누군가를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여는것도 권합니다. 즉, 기도하면서 하느님이 주시는 메시지에 마음의문을 열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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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 루카 복음서에서 찾은 진짜 나로 살아가는 힘
홍성남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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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외부에서 끊임없이 자극이 주어지면 마음이 늘 새롭게변화하고 완성될 수 있을까요? 심리학자인 융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융은 정신이 외부 세계에 완전히 열려 있으면 혼돈이 오고, 완•전히 닫혀 있으면 침체가 생긴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항상 외부 경험에마음을 열어 둘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자기 안으로 침잠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사에 초연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와 만남이라는두 가지 방법을 적절히 사용할 때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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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 안내 구약 2 - 성서사십주간 성경 읽기 안내 시리즈
영원한도움 성서연구소 엮음 / 성서와함께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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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스스로 선택하지 않아도물밀듯이 밀려드는 시대의 변화, 새로운 정보와 더불어세속화의 소용돌이 앞에서 하느님의 계명에 충실하고자하는 신앙인으로 서 있습니다.
구약의 많은 예언자가 죄악과 위기의 상황 앞에서 이스라엘 신앙의 원천으로 돌아가라고 호소했던 것처럼, 헬레니즘의 거대한 폭풍 앞에서 시대의 한 현자이며 율법 학자였던 벤 시라 또한 위기 앞에서 우리가 서 있을 자리를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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