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거야 : 강아지편 -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날 거야
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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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에 대한 동등한 가치를 설명하기 위해 가장 먼저 예로 들 수 있는 성경 말씀은 창세기 1장일 겁니다.
어둠이 심연을 덮은 가운데, 하느님께서는 빛을 창조하시어 빛과 어둠을 갈라 낮과 밤을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그리고 하늘을 만드시고 땅과 바다를 가르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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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거야 : 강아지편 -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날 거야
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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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란치스코회 수사로 살면서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들었습니다. 새들의 말벗이자 위험에 처한 작은 들짐승들의 수호자였던 프란치스코 성인의 일화들을 살펴보면, 그분이 동물들과 얼마나 친밀한 교감을 해왔는지 알수 있습니다. 또 <피조물의 찬가>라는 시에서는, 태양,
달, 별, 물, 불, 땅 등을 형제, 자매, 어머니 등에 비유하며 그들에게 창조주를 찬미하라 말합니다. 프란치스코성인의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은 하느님 안에서 모두 한 가족이며 똑같이소중합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이 지구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한 가족이라는 믿음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큰 버팀목이 되어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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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요!
안셀름 그륀 지음, 신동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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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의는 우리의 출생뿐만 아니라 하느님의탄생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독일의 신비주의자이자 종교 시인인 안겔루스 질레지우스는 유명한 시구를 남겼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천 번씩이나태어나셨는데, 당신의 마음속에서 태어나시지 않는다면, 당신은 영원히 버림받을 것입니다."(<케루빔의 유랑자 Cherubinischer Wander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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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요!
안셀름 그륀 지음, 신동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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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는 세례를 받을 때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르 1.11)라는 말을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자기 자신에게 수시로 이말을 해 보세요.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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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요!
안셀름 그륀 지음, 신동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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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것을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필리 3,13)저는 강연 참석자들과 함께 ‘묻어 버리기‘와 ‘놓아주기‘ 예식을 거행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참석자들에게 이 구절을 언급합니다. 이어서 저는 그들에게 자신이 쓸데없이 안고 가는 것이 있으면전부 적어 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오래전에 겪은 마음의 상처라든지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한일, 또는 실수를 할 때마다 자기 탓이라고 자책한일이 있었다면 적어 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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