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거야 : 강아지편 -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날 거야
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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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요나에게 ‘아주까리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옳은지‘ 물으셨습니다. 요나가 대답했습니다.
"옳다 뿐입니까? 화가 나서 죽을 지경입니다."(요나 4,9)그 말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가 수고하지도 않고 키우지도 않았으며 하룻밤 사이에 자랐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아주까리를 그토록 동정하는구나! 그런데 하물며 오른쪽과 왼쪽을 가릴 줄도 모르는 사람이 십이만 명이나 있고, 또수많은 짐승이 있는 이 커다란 성읍 니네베를 내가 어찌동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요나 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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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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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아닌 피조물에게는 인간의 영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에도 나름의 원칙 같은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과 충성을 보이는 동물의 경우, 내면의인식 체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삶을 즐기거나 보호자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락으로 노래하는 새는 예술의 세계에 기여하면서 하늘나라의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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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거야 : 강아지편 -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날 거야
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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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물입니다. 하느님과 함께이기에 더없이 소중한 은총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행복하시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간절히 바란다면 하느님께서는우리에게 하늘나라에서 우리 강아지를 다시 만나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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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거야 : 강아지편 -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날 거야
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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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편집자님.
동물들이 하느님 품에 있을 거라는 편집자님의 글을 읽고 뛸듯이 기뻤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동물 축복식‘을 주관해 왔습니다. 1972년에•콜카타의 데레사 성녀에게 격려의 글을 청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데레사 성녀께서는 바로 직접 서명한 답장을 보내오셨습니다. 답장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손으로 동물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인간들은동물에게 부족한 지성을 선물받았으니, 동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복지를 돌보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동물들이 그토록 온순하고 충실하게 우리를 따르는 것도 우리에게는 다 갚아야 할빚인 셈입니다."
저는 성녀께서 동물에 대해 저희가 고려해야 하는 점을 모두다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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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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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창조 이야기에서는 만물이 창조되던 처음순간에 관해서만 들려줍니다. 미래는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듯 내세는 우리에게 신비의 대상이지요. 궁금한 게 많은 만큼 감히 이해하지 못할 현상들도 많을것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무엇이 우릴 기다리고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1코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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