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바이러스로 세계 곳곳에 좀비 사태가 벌어지고 있지만 한국은 빠르게 사태를 수습했다는 말로 시작하는 이야기. 좀비 사태가 터져도 출근을 해야하는 여주. 반강제로 맡게 된 회사 심부름을 하다가 재수 없게 물리고 맙니다. 심각한 상황 같지만 무겁지 않게 흘러가는 글이고 가독성이 좋아요.
군인 남주와 여주의 캐미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