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cite mill 인사이트 밀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추리에 치중하니 작가의 장점인 섬세한 심리묘사가 부족하다. 하지만 날새고 보기엔 충분하고 책표지도 감귤처럼 산뜻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름나기 준비완료!! 근데 읽을책은 너무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 알라딘 상품만 보면 이성을 잃고있네요 ㅠㅜ 그래도 어차피 살거였으니 이득 하하핳하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붉은돼지 2015-07-27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의에 빠진 배뜨맨은 고담시를 걱정하는 걸까요? 조카를 생각하는 걸까요 ㅎㅎㅎ ^^

대왕오징어 2015-07-27 21:53   좋아요 0 | URL
아~ 어쩐지 배트맨을 보면 우울해지나 했더니 ㅎ 어쩌면 동전을 찾고 있을지도 ㅎ
 
덧없는 양들의 축연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zoo의 오츠이치 이후 오랜만에 맘에드는 작가를 만났다. 내면의 어둠을 따뜻한듯 무심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좋다. 홈즈식의 정통 미스터리물에 질려있었는지도 모르지만, 이런 독특한 계열의 책은 어디로 튈지 모르기도 하고 서늘한 마음속 어둠을 탐험한다는 자체로 더운 여름날 함께하기에 좋다.

 

오츠이츠나 효노부 선생의 특징은 남자지만 여자보다 더 섬세하다는 특징이 있다. 강한필체로 압도하기 보다는 인간 내면을 섬세하고 유려하게 표현해 낸다. 거기에다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을 양념처럼 첨가하여 훌륭한 책으로 만들어낸다. 요리로 말하면 한국식 걸쭉한 매운탕 보다는 담백한 일본식 지리같은 맛이다.

 

덧없는 양들의 축연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유약한 심리를 파고드는 책이다. 보통 지식을 쌓거나 마음의 양식을 얻기위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 도피나 재미를 위해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현실과 가상세계의 중간세계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책은 그런사람들을 위해 바치는 책이다.

 

이책을 보고 루브르박물관에 가고싶어지는건 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족관의 살인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여름밤 가볍게 읽을 만하다. 조금 사족이 길지만 추리는 무난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인의 전쟁 샘터 외국소설선 1
존 스칼지 지음, 이수현 옮김 / 샘터사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도 의미도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