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우리는 지렁이, 양배추, 성운처럼 신의 인지 대상이 되는 거야. 하지만 우리가 a 그 사실을 (일반적 개념이 아니라 현재적 사실로서) 인지하고, b. 우리의 의지를 총동원해 그 일에 동의할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스스로를 사물이 아니라 인격체로 대하게 되네. 우리가 베일을 벗은 거라고 말힐 수 있지. 하나님이 꿰뚫어보실 수 없는 어떤 베일이 있었다는 말은 아닐세. 변화는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거야. 수동적 존재가 능동적 존재로 바뀐 거지.


베일을 벗음으로써, 그리고 우리 죄를 고백하고 간구하는 바를 ‘아룀’으로써,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인격체라는 높은 지위를 갖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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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다 더 단

신적율법에 구현되어 있는 신적 정신의 질서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
시편 기자들에게 율법은 ‘에메트’(진리)를 가진 것, 하나닌 자신의 본질에서 뿌리내린 본질적 타당설 혹은 궁극적 실재성을 가진 것으로서, 그분이 창조하신 자연 만물만큼이나 견고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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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5. 한국에 역이민을 하며 읽은책. exile후 다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려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이었고 필요한것이었으나 어려움(외적:박해, 내적:나태함, 영적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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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지 말것. 남 의심하지 않기. 험담하지 않기. 를 가르쳐주는 책. 연극보기전 급하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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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먹은 음식으로 뭘 하는가를 가르쳐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나는 말해 줄 수 있어요.

책은 깨어나라고 합니다. ~.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
저는 책을 읽고 한 발짝씩 나가며 거기서 배운 디테일로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존재해야 할지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을 더 잘 사랑하기 위해서 조금씩 나를 바꾸어 나가는것.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지금 여기서 힘 있게 존재할 수 있는 방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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