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김아연님의 서재 (김아연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5 Sep 2026 02:32:41 +0900</lastBuildDate><image><title>김아연</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김아연</description></image><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웠던 숨이 미남으로 보이다니! 그림책 &amp;lt;한숨이&amp;gt; - [한숨이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94654</link><pubDate>Fri, 04 Sep 2026 2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946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89&TPaperId=174946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9/coveroff/8901300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89&TPaperId=174946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숨이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a><br/>채소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그림책 &lt;한숨이&gt;는 근심의 씨앗을 가진 한숨은 무언가 간절히 바라고 이룰 수 있는 희망의 ‘숨’임을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작가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미웠던 숨이 미남으로 보이다니!<br>역시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 입상 작품답습니다.   &nbsp;  &lt;한숨이&gt;<br>꼬마의 깊은 고민을 실은 한숨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떤 근심이기에 아이의 마음에 무겁고도 어두운 구름이 가득할까요? 한숨이는 커다란 가방에 먹구름을 가득 채우고 여행을 떠납니다.<br>땅을 힘차게 박차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한숨이가 너무 귀여워요.  &nbsp;  때론 먹구름이 버겁고, 가는 길이 험난하고, 위험해도 포기하지 않고 향한 곳은 “한숨 축제장”그곳에서 만난 한숨이들은 각자 가지고 온 먹구름을 풀어 염원을 담아 하늘로 올려요.“까만 먹구름은 반짝이는 별이 되고, 마음은 별빛처럼 환하게 빛나요.”<br>마음이 정화되면 시원한 비가 되어 내리는데 며칠 전 내린 비에 마음까지 개운해졌던 이유가 여기 있었나 봐요.<br>깊은 한숨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던 아이는 친구에게 수줍게 “안녕”을 건네며 이야기 문을 닫습니다.   &nbsp;  한숨의 재해석! 한숨은 근심을 실어 내보내는 답답한 숨으로만 생각되었는데 이토록 귀엽고도 희망찬 캐릭터를 입혀주다니 다방면에서 나쁘게만 보였던 한숨이 달리 보이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팔방미인이네요.    &nbsp;  그림책 &lt;한숨이&gt;로아이들과 함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해도 좋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용감하게 해내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도 좋겠어요. 6살 아이에게 “언제 한숨이 나와?”라고 이야기 했더니 “아쉬울 때”라고 답해주네요. 역시 다양한 생각은 아이에게서 배웁니다.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답니다. 좋은 책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느낀바를 리뷰로 남겨 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9/cover150/8901300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1963</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 아이에게 현실적인 디지털 디톡스 가이드 - [디지털 생활을 나답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93793</link><pubDate>Fri, 04 Sep 2026 1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937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410&TPaperId=174937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15/coveroff/k3521304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410&TPaperId=174937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지털 생활을 나답게</a><br/>이승민 지음, 우지현 그림, 사자양 기획 / 다른매듭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휴대폰을 한 번 잡으면, 컴퓨터 한 번 틀면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 건 어른인 저나 아이도 마찬가지인 듯해요. 세상에 태어나니 디지털 세상인 요즘, 부모 욕심으로는 아이들이 현명하고 주체적이게 디지털과 공존했으면 하는 바람이 커지더라고요.   &nbsp;  &lt;디지털 생활을 나답게&gt;은 그런 간절함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최근에 저희 아이가 이야기하길 “엄마 친구랑 얘기하는데 한 친구가 계속 핸드폰만 보니까 보기 좋지 않았어.”라고 했었는데요.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을 때 디지털 생활을 똑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 딱 좋은 시기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nbsp;  이 책을 활용하는 체크 포인트는요? <br>⦁ 디지털 문해력 향상: 셰어런팅, 노인세, 사이버불링, 구루밍 등 <br>⦁ 다양한 생활 예시로 자신의 경험을 이끌어내고<br><br>⦁ 생각 더하기 코너로 자신의 생각 정리: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너의 생각은 어때? 너만의 처벌 법안을 만들어 보자! ⦁ 현실적인 해결 방안제시: 학교 전문 상담 공간 Wee, 안전드림 117⦁ 디지털 세상과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 디지털 디톡스 계획 세우기  &nbsp;  특히 그동안 내용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표현 용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분이 좋았답니다. 자연스럽게 디지털 문해력이 올라가더라고요. 또 온라인에서 문제가 어떻게 시작되고 확산되는지에 대한 경로와 대처 방안을 분명하게 말해주는 부분이 좋았답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 아이와 현재를 이야기하기 너무 좋은 매개체였어요.  &nbsp;  제가 하고 싶은 말들, 사실 저보다 더 정확하고 현실과 타협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이성적으로 대화하기 좋더라고요. 부모가 하면 잔소리잖아요.&nbsp;<br>책의 마지막에도 부모의 감시가 아닌 스스로 디지털 사용 계획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두었는데 적극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해요.  &nbsp;  무의식적으로 스크롤을 내리며 흘러버린 시간을 다시 모아볼까요?디지털 시대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내가 중심을 잡고 이끌 수 있도록 나답게 디지털 생활에서 살아가도록 말이에요.자! 책 속으로 로! 그! 인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답니다. 좋은 책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느낀바를 리뷰로 남겨 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15/cover150/k3521304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1540</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웅진주니어 대상) 층간소음, 이웃간의 소통으로 풀어가기 - [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79658</link><pubDate>Sat, 29 Aug 2026 2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79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479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off/8901300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479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a><br/>김도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공동주택을 많이 이용하는 요즘엔 층간소음이란 단어가 익숙하지 않을까 싶어요. 날카로운 소음이라고 표현하기 전에 서로의 이해와 배려, 공감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 &lt;즐거운 우리 집&gt;입니다.  &nbsp;  책 펼침 방식이 아래에서 위로 열기 때문에 공동 주택의 모습을 책의 물성으로도 느껴볼 수 있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nbsp;  아래층에 생쥐위층에 내 집 마련으로 신이 난 곰  &nbsp;  곰은 흥에 겨운 건지 밤낮없이 쿵쿵쿵 발망치입니다.<br>배가 고팠던 생쥐는 잘 숙성된 치즈를 똑 떼어 요리하는데그 쿰쿰한 냄새가 2층으로 솔솔 올라갑니다.  &nbsp;  “더는 못 참아”<br>이웃들 항의에 부동산 염소 할아버지가“그렇게 서로 불만이면 바꿔 살든가.”하시는데요.  &nbsp;  아래층에 곰위층에는 생쥐쿵쿵쿵 발걸음은 땅으로고릿한 치즈 냄새는 하늘로드디어 즐거운 나의 집이 되었을까요?   &nbsp;  생쥐의 치즈는 숙성이 안 되고곰의 꽃은 시들하답니다.부동산 염소 할아버지가“내가 뭘 어쩌겠어, 나눠 보든가...”하십니다.이렇게 곰과 생쥐는 타인의 삶을 경험하며 비로소 내 이웃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nbsp;  &lt;즐거운 나의 집&gt;에서 “조금씩 이해하면 함께할 수 있군요!”라는 문장은 이 그림책이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nbsp;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어 아이들과 배려, 층간소음, 이해, 공감등으로 할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그림책이었답니다. 역시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유가 있는 책이더라고요! 좋은 책은 함께 나누고 싶어요~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150/8901300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0960</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느 쪽으로 읽어도 맛잇다! 고정관념을 깬 양방향 그림책 - [짜장 팡팡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69558</link><pubDate>Mon, 24 Aug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695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70&TPaperId=174695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3/coveroff/89013003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70&TPaperId=174695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짜장 팡팡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a><br/>김혜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팡팡팡!!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 &lt;짜장팡팡&gt;을 만났습니다.   &nbsp;  절대 뒤를 보여주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그림책꼭 뒤표지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바코드 위치의 편견을 깬 그림책!짜장면 한 그릇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맛있게 담아낸 그림책이랍니다.  &nbsp;  이 책은 앞과 뒤가 없어 어느 쪽으로 보아도 맛있는 건 변하지 않아요.둘찌는 수타면부터 뽑는 선택을 했는데요. 강렬한 표지 이미지와 동봉된 스티커로 내 맘대로 표지를 꾸며볼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선택했다고 하더라고요.<br> 잠들었던 밀가루 반죽은 쭉쭉 늘어나고, 분신술이라도 하듯 가닥가닥 많아지더니 온탕과 냉탕을 넘나들며 탱탱한 면을 만들어냅니다.<br> 그리고 다른 쪽 표지는 감칠맛을 내는 소스이야기를 담고 있어요.<br>완두콩, 고기, 감자, 당근 등재료들이 다 같이 디스코 팡팡을 타며 데굴데굴 구르며 맛있어지는 시간을 버티며 한데 뒤섞입니다. 그 시간을 견디고 드디어 만나게 된 수타면과 소스!<br>마지막에 스리슬쩍 올라간 쭈꾸미 덕에 해물 짜장면이 완성되었어요!!  &nbsp;  우리 모두가 아는 맛! 정성스런 한 그릇을 눈으로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돌아 몸이 먼저 반응하네요.  &nbsp;  어떤 자장면을 좋아하시나요? 다들 중식 단골집 있으시죠? 오늘은 전화기를 들어야겠습니다.   &nbsp;  그래서, 편견을 깬 바코드는 어디에 있을까요? 재미있는 구성과 캐릭터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그림책 &lt;짜장팡팡&gt;이었습니다. <br>재미있는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직접 아이와 감상하고 쓴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nbsp;<br><br>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3/cover150/89013003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1352</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롯이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 - [네 번의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54508</link><pubDate>Sun, 16 Aug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54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68&TPaperId=17454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57/coveroff/8901300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68&TPaperId=17454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 번의 시간</a><br/>베르나데트 제르베 지음, 신유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존재의 시간을 4컷으로 담은 그림책을 만났어요.&nbsp;<br>&lt;네 번의 시간&gt;은 책의 어느 곳을 펼쳐도 이야기가 시작되고존재에 따라서는 한 페이지를 너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br>토끼가 뛰어오르는 시간은 ‘깡충!’ 찰나지만<br>달팽이가 오고, 지나가는 시간은 네 컷으로도 모자랄 만큼 느릿하여 길~~~~~~~어요.작가는 그림을 통해서도 시간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지만 문장으로도 시간의 결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br>존재의 변화를 네 번의 시간으로 담아내면서 생긴 프레임 사이의 여백을 감각적으로 감상하게 되는데요.<br>봄, 여름, 가을, 겨울&nbsp;<br>꽃이 지고 사과가 열릴 때까지의 변화를 단 4컷으로 나타내었지만독자인 저는 그 사이의 생략된 시간을 상상과 기억으로 채우게 되더라고요.<br>저에게 시간은 항상 아껴야하는 존재였어요. 디지털시계가 보여주는 온기가 없는 계산된 숫자일 뿐이었어요.그러나 작가는 초와 분단위의 시간이 아닌 각 존재가 품고 있는 고유하고 추상적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nbsp;<br>문득 뜨거웠던 8월의 어느 날,더위를 식히려고 아이들과 물풍선 놀이를 했던 장면을 4컷으로 줄여보았어요.물풍선풍선에 물을 담는다.풍선을 던진다.풍선이 터진다.아이들이 웃는다.4컷으로 담는 동안 오히려 그 시간이 틈 없이 꽉 채워지면서 생생하게 다시 떠오릅니다.&nbsp;<br>세월을 조금 더 보낸 뒤 자신이 살았던 시간을 네 컷으로 담는다면 어떤 장면들이 남게 될까요?&nbsp;네 컷 사이의 틈은 어떤 시간의 기억들로 채워질까요?&nbsp;네모반듯하여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프레임이지만 저마다 다르게 채워질 시간이기에 어떤 이야기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유아부터 성인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 &lt;네 번의 시간&gt;을 추천 드립니다.&nbsp;<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57/cover150/8901300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5766</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의가 자라날 때 저항은 피어난다 - [레몬나무의 바다 - 2026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27030</link><pubDate>Sat, 01 Aug 202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270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8051&TPaperId=174270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5/coveroff/89654680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8051&TPaperId=174270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레몬나무의 바다 - 2026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a><br/>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lt;레몬나무의 바다&gt;는 작가가 자신의 가족사에 품은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인종 분리 교육을 하며 빚어진 갈등인 '레몬그로브 사건'을 12세 소년 로베르토 알바레스의 시선으로 따라갑니다.  &nbsp;  운문형식의 역사소설이 저에게는 참 신선했는데요딱딱할 것만 같았던 과거는 노래 가락에 이야기가 타고 흐르는 것처럼 가볍고 편안하게, 그러나 잊히지 않게 마음에 새겨지더라고요.<br>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는 점과 운문형식의 간결한 문장은 이야기 흐름의 몰입을 높이고 역사소설의 진입을 쉽게 해주어 청소년과 함께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전개방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nbsp;  “이대로 가다간 우리는 마구간 학교의 새내기 학생이 되고 말 것이다.우린 반드시 뭉쳐야 해.  &nbsp;  함께.나는 이 말의 울림이 좋다.“  &nbsp;<br>  혼란의 시기에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가 되는 과정이 인상 깊어요. 그리고 12살 소년이 품은 희망은 ‘불의 앞에 선 나는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갖게 합니다. 100년에 가까운 시간을 걸어온 이야기지만 불의 앞에 작은 용기를 보태어 행동하는 모습은 현재의 우리에게도 진한 감동을 주는 부분이더라고요. <br>-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뉴베리 아너상- 로베르토 12살, 우리 아들 12살읽어야 할 이유만 가득이죠? 다음에 그대 차례! 추천해요!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진심을 담은 리뷰를 씁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5/cover150/89654680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46562</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연한 만남! 그래 이게 우산의 운명이지 - [초록 우산의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14535</link><pubDate>Mon, 27 Jul 2026 1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145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973&TPaperId=174145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47/coveroff/k3021309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973&TPaperId=174145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록 우산의 여행</a><br/>니콜라스 슈프 지음,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책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면 믿으실까요? <br>20대 첫 직장에서 번 돈으로 우산을 구매하고 애정을 많이 주었는데요. 결혼과 육아를 거치면서 소리 소문 없이 우산이 사라졌어요.어찌나 속상하고 원망하게 되던지.....   &nbsp;  그런데 초록 우산의 우연하고도 특별한 모험을 담은 이야기에 마음이 놓였답니다.<br>초록 우산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맑은 날과 비오는 날도 즐기며 반가워하고 행복해하더라고요.   &nbsp;  비가 오는 어느 날의 독서모임에서는 엄마와의 추억, 비바람에 뒤집어진 우산, 어느새 쌓여버린 편의점 비닐우산까지...저만 사연 있는 여자인 줄 알았는데 탈 많고 사연 많은 이야기에 맥주가 생각나는 시간이었답니다. <br>“그래, 그게 어쩌면 우산의 운명일지도 몰라!”  그렇게 내린 우리끼리의 결론으로 마음의 평안을 갖게 되었어요.   &nbsp;  선 없이 쓱쓱 그어낸 쨍한 색감과 투박한 붓 터치가 참 정겨운 그림책 오늘, 마음속에 간직해 둔 각자의 '우산 이야기'를 한번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br>저는 보라색 우산이었는데 보라 우산의 여행으로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네요.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진심을 담은 리뷰를 씁니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47/cover150/k3021309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44771</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 로봇과 인류, 그리고 생명  - [마지막 친구가 되어 줄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01927</link><pubDate>Mon, 20 Jul 2026 14: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401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76&TPaperId=17401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8/78/coveroff/89013001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76&TPaperId=17401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지막 친구가 되어 줄게</a><br/>에런 베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따뜻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합니다.<br>황폐해진 동물원, 그곳의 동물들을 지키려는 AI 로봇 노아가 있습니다.<br>물에 잠긴 도시를 건너기 위해 노아는 거대한 배를 만드는데요.마치 마지막 생명을 지키려는 ‘노아의 방주’같더라고요.그러나 어디에도 사람이 없다는 점이 서글픕니다.   &nbsp;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살핌과 함께 나아나기 위해 고민하는 AI 로봇 노아다시 한번 생명이 움틀 수 있는 새로운 곳을 찾기 위한 모두의 발걸음에 따스함과 희망이 느껴집니다. <br>희망의 발걸음은, 생명을 향한 애정은 인간들의 명령이었을까요? 스스로의 선택이었을까요?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br> 그동안 책으로 마주했던 로봇들을 떠올랐는데요. &lt;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gt;에서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화성 탐사라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오퍼튜니티&lt;천 개의 파랑&gt;에서 자신과 호흡을 맞춘 경주 마 투데이를 살리기 위해 낙마를 선택한 AI 로봇 콜리 <br>그리고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의 방주에 태운 &lt;마지막 친구가 되어 줄게&gt;의 노아까지!    &nbsp;  이제는 인류가 AI와 함께 연대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 낯설지 않게 느껴집니다.에런 베커의 또 다른 그림책 &lt;머나먼 여행&gt;은 글이 없어 그림만으로 무한한 상상을 하며 세계를 확장해가는 책입니다. &lt;마지막 친구가 되어 줄게&gt; 역시 작가의 상상이 듬뿍 담겨 있으나 이룰 수 없는 상상이 아니라 곧 다가올 우리의 미래를 표현한 것 같아요.  &nbsp;  서글프고도 따뜻한 미래의 문턱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지켜내야 할까요? 우리는 과연 어떤 인간이어야 할까요?   &nbsp;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에런 베커의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nbsp;  웅진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느낀 점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8/78/cover150/89013001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87812</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식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세계사 책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92143</link><pubDate>Tue, 14 Jul 2026 2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921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291&TPaperId=173921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2/coveroff/k5121302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291&TPaperId=173921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a><br/>홍익희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매일 아침으로 계란 프라이에 소금과 후추를 톡톡, 가끔은 은은하게 커피 한 잔을 내리며 지인들과 수다 한 바탕!잘 즐긴 주말에는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차에 휘발유를 채워 넣는 특별할 것이 없는 평범한 일상들을 떠올려 봅니다.   &nbsp;  제 삶에 깊이 자리하고 있지만 그 가치를 무심히도 넘겼던 물질들이 있다는 것을 ‘인문교양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nbsp;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 등에 켜켜이 쌓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세계사’가 마치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nbsp;  인간의 잔인한 욕망,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보석을 바라보고 활용할 수 있는 유대인의 보배의 눈,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석유를 둘러싼 산유국의 치열한 힘의 분배, 물질들을 향한 권력이라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특히 가장 최근에 불거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를 다루고 있어 과거를 넘어 현재 진행형으로 더욱 현실감 있게 지금을 해석해볼 기회를 갖게 해주더라고요.  &nbsp;  저는 40대라 그런지 몹시 다이아몬드에 집착했으나 청소년인 우리 아들에게는 두루두루 깊은 ‘인문교양’ 을 쌓기 좋은 책이었답니다.역사를 알고, 그 이면에 얽힌 경제에 눈뜨며 현재 흐름을 깊이 있게 다각도로 읽을 수 있게 하는 ‘인문교양서’더라고요.  &nbsp;  저는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계사’ 였는데! 이렇게 재밌게 지식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br>아이와 함께 이번 기회로 ‘세계사 정주행’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물질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주는 ‘읽기 쉬운 세계사’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도서를 추천드려요.   &nbsp;  출판사 체인지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 함께 공유하고자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2/cover150/k5121302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66266</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도깨비! 기묘함, 판타지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 [도깨비불을 보는 아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52078</link><pubDate>Wed, 24 Jun 2026 0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520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044&TPaperId=173520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2/15/coveroff/89013000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044&TPaperId=173520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깨비불을 보는 아이</a><br/>조영아 지음, 두둥실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도깨비! 기묘함! 판타지를 좋아하는 친구!! 여기 붙어라~!주인공들의 숨은 사연을 빠른 전개로 풀어가기 때문에 강한 몰입도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돕니다.  &nbsp;  도깨비불을 보는 아이, 지서! 도깨비 사냥꾼, 태기!도깨비를 단숨에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귀석’귀석을 찾아 지키려는 두 아이와 귀석을 삼켜 영생하려는 도깨비의 격렬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nbsp;  과연 귀석은 어디에 있는걸까요?주인공들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까요? 그토록 귀석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눈으로는 글을 읽지만 머리로는 계속 그 이유를 쫓게 되는 판타지 소설이랍니다.  &nbsp;  귀석을 찾는 과정에서 할머니와의 추억을 곱씹고어려움을 함께 겪으며 결핍을 채워가며 마음도 한층 성장하는 두 아이. 특히 좀처럼 마음을 열기 힘들었던 지서는 ‘친구’라는 말에 오랜만에 설렘을 느끼는데요.  &nbsp;  저의 문장 원픽은!“미연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지서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도깨비와 마주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두근거림이었다. 더는 망설이지 않기로 결심한 지서가 통화 버튼을 눌렀다.”(p.169)  &nbsp;  청소년의 성장을 함께한 판타지라서 예뻐할 수밖에 없는 소설책! 두 아이가 도깨비를 2편은 안 나오려나요??   &nbsp;  <br>한 여름 도깨비 이야기 어때요? 우리나라 민담의 단골 주인공이기도 한 도깨비에게 다시 한 번 홀려볼 기회라구요!!!&nbsp;<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진심으로 쓴 리뷰랍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2/15/cover150/89013000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21595</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여름 밤 무대의 주인공은? - 쉿! - [쉿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49227</link><pubDate>Mon, 22 Jun 2026 18: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492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41&TPaperId=173492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16/coveroff/89012999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41&TPaperId=173492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쉿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a><br/>박성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어둠이 왔네. 이 순간을 기다렸어.”여름밤만 되면 열리는 무대가 있어요. 더위도 잊게 만드는 흥이 넘치는 춤사위! 쉿! 무대가 곧 열립니다.  &nbsp;  아이와 고양이는 허공을 응시해요.<br>사뿐사뿐 아이와 고양이의 가벼운 춤사위가 그림자로 남습니다.<br>느리게, 때론 역동적으로 남겨진 그림자는 서로 포개어 독자의 흥을 더 돋우는 듯합니다. 마치 오선지 위에서 노는 음표 같아요.둘의 움직임은 무언가를 쫓는 듯, 또 무언가를 찾는 듯 조심스럽기도 하고 날렵하기도 해요.그리고짙게 깔린 어둠속에서의 외침은 뜻밖에도 <br>“찾았다!”가 아닌 “들켰다??”  &nbsp;  무대의 조명이 꺼지고 신명나는 놀이가 다 끝난 후에야 아주 깜찍한 반전이 드러나는데요.독자와 이야기한 화자는 아이도 고양이도 아니더라고요.과연 누굴까요? 아마도 알고 나면...어후~ 얄미워! 어후 약올라! 그러실 걸요?    &nbsp;  오늘 밤 우리의 귀에 “내일 또 봐”하며 약속을 건넬지도 모르겠어요.쉿! 다시 만나는 밤에는 기필코 널!!!  &nbsp;  저도 요즘 밤마다 만나고 있는 친구에요. 과연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이는 누구일까요? <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진심을 담은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nbsp; &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16/cover150/89012999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1604</link></image></item><item><author>김아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달콤한 상상력에 빠지는 책, 유아 그림책 추천 - [용궁 공주와 솜사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36735</link><pubDate>Mon, 15 Jun 2026 2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6684274/173367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8863&TPaperId=173367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80/coveroff/k632138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8863&TPaperId=173367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용궁 공주와 솜사탕</a><br/>송태고 지음 / 노는날 / 2026년 05월<br/></td></tr></table><br/>아이와 송태고 작가님의 &lt;용궁 공주와 수박 빙수&gt;를 너무 재밌게 봤어요.이번에 솜사탕으로 신간이 나왔다고 하니 행복해 하더라고요.  &nbsp;  사진 찍으려고 사둔 솜사탕을 아이는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엄마 언제 뜯어?” “한 밤만 자면 될까?”솜사탕이 그렇게 좋은지&lt;용궁 공주와 솜사탕&gt;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거 있죠? 아이 손에 솜사탕 하나 쥐어주니 제 손엔 평화가 쥐어지더라고요.하늘의 구름을 똑 떼어 입에 넣는 기분일까요? 입안에 넣자마자 녹으며 퍼지는 달콤함에 아이의 눈이 반달이 됩니다.  &nbsp;  파스텔의 노랑, 분홍, 파랑곰돌이, 토끼, 꽃 등의 다양한 모양!폭신함과 달콤함까지! 그 비주얼을 어찌 무시할 수 있을까요?  &nbsp;  &lt;용궁 공주와 솜사탕&gt;에서 그 비주얼 담당은 솜사탕 쉐프인 꼬마 양 몽글이에요.어느 날, 몽글이의 솜사탕은 얄궂은 바람을 타고 둥실 떠올라 깔끔쟁이 너구리 손에 들어가고너구리는 바닷물에 솜사탕을 깨끗이 씻어냅니다.<br>솜사탕이 녹아 덕분에 달콤해진 바닷물!그때부터 솜사탕을 녹지 않게 바다 속으로 배달하기 위한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데..과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nbsp;  아이와 많은 부분을 상상할 수 있는 포인트예요.저희 아이는 옥토넛 잠수함에 넣어 간다고.....생각지도 못한 작가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  &nbsp;  &lt;용궁 공주와 솜사탕&gt;은 책 표지부터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br>색감 자체가 솜사탕이구요~ 달콤함이 번지고 아기자기한 캐릭터까지!<br>몽글이가 꾸리는 솜사탕 가게를 보면 환상의 세계에 있는 듯 시선이 바쁘답니다.  &nbsp;  아이와 &lt;용궁 공주와 솜사탕&gt;으로 기분 좋은 달콤함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꿈속까지 달콤하게 이어질 거예요~  <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달콤함에 빠져보세요~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80/cover150/k632138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1802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