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이 우주입니다 - 안과의사도 모르는 신비한 눈의 과학
이창목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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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의사도 모르는 신비한 눈의 과학

★ 인체에서 가장 신비한 눈.

★ 인간 눈에 대한 34가지 놀라운 교양 지식


I 색으로 풀어보는 눈 이야기

II 눈 vs 카메라 전격 비교!

III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신비한 잡학 지식

IV 눈의 한계와 진화

V 안과 치료의 역사와 미래

VI 흔하지만 소외받는 눈꺼풀 질환

Ⅶ.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

-

근시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 2018년 보라색 빛이 근시 진행을 막는다는 연구 등장!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일까?


카메라의 성능은 우리 눈보다 더 뛰어날까?

: 약 1억 개의 시세포를 가진 눈을 뛰어넘은 카메라의 화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가 이길 수 없는 우리 눈의 특별한 기능은?


라식, 라섹, 스마일 수술은 어떻게 다를까?

: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세가지 요소인 부작용과 통증, 그리고 교정 가능 범위! 각 수술은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노안과 백내장은 어떻게 치료할까?

: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노안 및 백내장 수술,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모두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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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눈에 대한 걱정으로 너무 궁금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식, 라섹, 노안도 궁금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눈도 의학적인 부분이고, 의학은 전문가가 아닌이상은 설명이나 글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 책에도 의학적 용어들이 담아있지만, '무슨말이지?' 라는 의문보다는, 

눈에 대한 지식들을 탐구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눈은 우리 몸에서 세상을 볼 수있는 역할로 중요한 감각기관 이라는것만 알고 있었는데, 《내 눈이 우주입니다》를 읽으면서 정말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은 눈에 대해 궁금해하는, 과학을 좋아하는, 공부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히포크라테스 @hippocrates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히포크라테스는 동아시아 출판사의 의치약,생명과학 브랜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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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지금도 우린 함께 있어 -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모두를 위한 펫로스 에세이
이영은.이수인 지음 / 온스토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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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모두를 위한 펫로스 에세이

★ 이별 후의 사랑과 애도, 치유와 성장이 담신 펫로스 에세이


이 책은 저자가 '꼬마'와 이 세상에서 지내는 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꼬마'가 옆에 없다는 게 실감 나지 않고 꼬마가 너무 많이 보고 싶어서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어릴 적 펫로스를 경험해 본 후 다시는 그 아픔을 겪고 싶지않았습니다.

그 때 당시에 경직된 슈니 시체를 껴안고 며칠을 함께 이불 속에서 지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는 가족이 되지않겠다 생각했고, 우리 아이들이 강아지,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조르기에, 도마뱀은 괜찮을것 같아서 입양했는데, 도마뱀 또한 가족이 되니 사랑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이 편지를 읽으면서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예쁜 별이된 우리 '레노'와 '인절미'가 떠올라 마음이 또 아려왔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꼬마처럼 오래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레노'가 별이 되기 전 밤새워서  새벽내내 주사위로 물을 먹이며, 얼마나 흐느꼈는지 모릅니다. 그 때가 생각나서 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레노'와 '인절미'의 옛 영상을 보면서 행복했던 추억의 조각을 기억하며 '크롱', '시루', '쿠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도마뱀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의 종이 다르더라도 사랑하는 감정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우리 딸은 아이들의 탈피도 다 모으며, 키를 재며, 성장일기를 씁니다.

동생들이라고 사랑을 주며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습니다. 펫로스를 힘들게 경험했고, 그 경험속에서 치유와 애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후회 없는 행동과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있는 모든 분들~ 함께 사랑하길, 함께 행복하길 바라고 바랍니다.



- 문예춘추사 @moonchusa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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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링크로스 84번지 (20주년 기념판 양장본)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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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91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고군분투하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 TV 드라마,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평생 자유롭게 살며, 좋아하는 일에 드는 비용을 벌기 위해서만 일했고, 1997년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 책은 헬렌작가와 중고서적상이 책을 매게로 자그마치 20년 동안이나 변함없이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20년 동안이나 지속될 수 있었던 건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공통된 이유가 있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편지를 보면 서로에 대한 배려가 묻어있는것 같습니다.


헬렌과 중고서적상의 편지를 읽어보는건 다른 책들과는 다른 감정과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의 편지를 훔쳐본 느낌? 우리 딸들이 친구들과 나누는 편지를 서랍 속에서 몰래 훔쳐 본 느낌이랄까요?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주고 받은 편지 속의 낭만도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헬렌작가의 이야기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고 하니, 영화도 꼭 보고 싶어지네요.

영화로 보게되면, 헬렌의 마음이 제 마음에 더 깊이 남겨지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운영진 @princepas1


- 궁리 출판사 @kungree_pres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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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가, 뭉클 -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록
이기주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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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록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꽤나 인생을 닮았다.

에둘러 빨리 가려 애쓰지 말고 차근차근 순서를 지키는 건

그림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꽤 쓸모 있는 거라는 걸

그림 그리면서 배운다.

그림이 어쩜 이렇게 인생과 같을까?

그림을 그리다가 ‘뭉클’했다.”


★ 그림과 인생이 만나는 순간 일상은 특별해진다


p.52 높은 곳에서 멀리보기.

눈앞의 것보다는 멀리 있는 것을 봤으면 좋겠다. 지금 나를 괴롭히는 것들에 한숨을 쉬는 거야 사람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 와중에라도 멀리 있는 또 다른 나를 볼 줄 알아야 그나마 숨 쉴 수 있는 거니까.


p.103 각자도생.

연대 의식을 생각했다. 이 그림처럼 무심히 각자의 길을 가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는 연대하는 인간이다. 같이 걱정하고 같이 아파하며 손을 보태서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는 연대. 높은 곳에 살면 안전하다고 안심하기보다 낮은 곳이 걱정되어 불안을 느끼는 사회쯤은 돼야지. '나만 아니면 돼'가 아니라 '너도 아니길 바라'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연대'가 아닐까?


작가님은 그림을 그리다가 인생이랑 닮았음을 느끼며, 

그 인생의 희노애락을 우리들에게 그림과 함께 전달해주려합니다.


저는 이기주작가님이 글과 그림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글을 읽으며, 그림을 보며, 뭉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마음의 위로가 전달 되었던 걸까요? 

《그리다가, 뭉클》은 일상 속에서 나오는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주며, 지친마음을 위로해 줍니다.


작가님의 그림을 보며,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기도 하네요.


' 장미꽃향기 ' @bagseonju534

' 운영진 ' @vip77_707

' 터닝페이지 ' @turningpage_books


- 터닝페이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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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달리기를 통해 얻는 것들
김세희 지음 / 빌리버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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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달리기를 통해 얻는 것들

- 나를 살리는 마음 근력 키우기

- 달리기는 삶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PART 1. 내 마음 이해하고 존중하기

PART 2. 마음의 근력 키우기

PART 3. 정신과 의사의 마라톤 이야기

PART 4. 달리기 심리학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다 보면 다시 일어나고 걷고 달릴 수 있다. 달리기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게 한다.


저자의 달리기 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삶이 나에게만 벅찬 것이 아니란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작은 사건에도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겪기도 하고, 업무와 대인관계에 과부하가 걸리면 번아웃이 오기도 한다.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마음의 병이 깊어지기도 한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삶은 기쁨과 슬픔, 행복과 우울의 순환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좋고 나쁨의 상대적인 평가를 하기보다는, 주어진 하루의 삶을 인정하고 그냥 살자며 담담하게 처방한다.


p.32 스스로 무엇을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점검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삶의 어떤 영역이든 필요에 따라서 우선순위를 맨 앞에 둘 수도 있고 때로는 맨 뒤에 둘 수도 있다.


p.42 목표를 세우지 않아도 괜찮아.

누가 나에게 게으르다 혹은 불성실하다고 평가하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못 견뎌서 목표를 정하고 삶의 규칙을 만든다. 그래야 열심히 사는 것 같고 불안이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p.45 목표보다는 균형 잡기.

목표 달성 뒤 찾아오는 상실감을 미리 알고, 그때는 어떻게 견딜지 여유를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 성취 이후 나락으로 떨어지는 우울과 무기력감에서 헤어나기 어려워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다. 꼭! 달려야만 한다기보다는 달리기 할 때 나만의 페이스로 달려야 하는것 처럼, 누구하고도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삶은 내가 만들어가면서, 삶의 여유를 찾으라고 말씀하는것 같았다.


달리기를 할 때도 뒤에서 쫓아오는 사람을 계속 뒤돌아보며 달린다면, 나의 페이스를 잃을 수 있다. 그러기에 나는 나만의 페이스로 달리면 된다.


나만의 삶을 살지 못하고 주위의 눈치를 보는 분들, 

마음이 지치고 힘드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  빌리버튼 @billybutton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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