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대본집 1 - 전설의 박반장이 돌아왔다!
김영신 지음 / 니들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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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박반장이 돌아왔다!


최고 시청률 70%, 방송 횟수 880부, 방영 기간 19년

전설 같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리메이크작,

[수사반장 1958]의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20년 가까이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해온 대한민국 최초의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이 2024년 [수사반장 1958]로 리메이크돼서 돌아왔다.

《수사반장 1958 대본집》은 총 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권에는 본방송에서 바뀌었거나 삭제된 장면과 대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을 비롯해, 작가가 직접 선정한 회차별 명장면과 명대사, 배경이 되는 시대의 감성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해 호평을 받은 세트의 컬러 사진이 실려 있어 [수사반장 1958]의 애청자들에게 소장 가치가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수사반장 1958 대본집》에는 기획의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을 자세히 읽어볼 수 있고, 특히, 드라마 찍을 때의 용어를 알 수 있어서 대본집으로 보는 수사반장이 더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

또, 작가가 직접 선정한 회차별 명장면과 명대사, 그리고 사진으로 세트장의 설계도와 사진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최불암배우의 추천사 중.

" 이 작품을 통해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정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그 정의를 지키는 데 공권력의 존재 이유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찾아내게 되어 있어!"


마지막으로 최불암님의 추천사 처럼 현실에서도 죄를 지으면 반드시 잡히고, 

반드시 정의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각인하며 살아야 할 것 입니다.



- 장미 님 @bagseonju534 , 독서여인 님 @vip77_707 서평단에 당첨되어, 니들북 @i_am_needlebook 로 부터  도서를 협찬을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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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서 바다까지 (오디오북, 신곡 음원 수록)
정중식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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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이 밴드의 리드 보컬 정중식이 새 음원 발매를 앞두고 노래 배경을 소재로 직접 쓰고 그린 성인 동화 『도마에서 바다까지』를 발간했다. 150여 페이지 분량의 이 책에는 30여 컷의 삽화를 곁들인 그림동화 〈도마에서 바다까지〉와 함께 저자의 내면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일기장 〈도마 위의 모놀로그〉를 권말에 수록했다. 이 책은 특히, 동화의 본문 사이사이에 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QR 코드를 수록함으로써 읽고 보는 책을 넘어 듣고 즐기는 ‘음악 동화’ 형태를 갖췄다.

kbs2tv 인기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ost [나는 반디불]의 작사,작곡가이기도하다.


【음원 QR】 6곡

♬-1 현실은 시궁창

♬-2 새들의 응원가

♬-3 시궁창에서 만난 새

♬-4 살려주세요

♬-5 썩은 나무

♬-6 심해어


이 책의 작가는 정말 다재다능합니다. 뮤지션이며, 독립영화 영화감독이며, 슈퍼스타 K7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책을 쓰고, 그림도 직접 그렸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큐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정말 신박합니다.


이 책은 물고기가 바다로 헤엄쳐가는 긴 여정에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고통이 있지만, 그래도 주위에서 도와주는이들에 의해 희망을 키우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로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도마에서 바다까지》는 정말 유닉크한 도서입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고, 글을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과 위로를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 장미 님 @bagseonju534 , 왕자파스 님 @princepas1 서평단에 당첨되어, 힘찬북스 @hc.books_ 로 부터  도서를 협찬을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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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죽이는 사회 - 삽질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저항
정수근 지음 / 흠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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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질하는 사람들

★ ‘삽질’이 도무지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다

★ 환경은 뒷전이고 구시대적 개발에만 목매는 우리 사회에 대한 고발!


올여름에도 낙동강 전역이 짙은 녹색으로 물들었다. 다름 아닌 녹조 때문이다. 녹조에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이 들어 있음에도 낙동강의 극심한 녹조현상은 십수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 탓에 오늘날 낙동강 유역 논밭으로 녹조 핀 강물이 유입되고 있고 인근 대기 중에 에어로졸이 날리고 있다. 한편 낙동강 최상류에서는 나무들이 집단 고사하고 저서생물이 사라지고 있다. 아연과 황산을 생산하는 제련소가 자리한 경북 봉화 석포리의 이야기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는 금호강 둔치에는 파크골프장이 들어서고 있으며, 낙동강 이곳저곳에 자리 잡은 댐과 보가 물길을 막는 바람에 우리 하천이 갖고 있던 고유의 지형인 모래톱이 사라졌다. 생명이 넘실거려야 할 우리의 강은 십수 년간 공사판이 되어 왔다.


『강 죽이는 사회』는 ‘낙동강 지킴이’라 불리는 활동가 정수근이 이와 같은 국가 폭력의 현장 이곳저곳을 직접 발로 뛰어 써낸, 낙동강의 환경문제를 고발하는 책이다. 내성천, 금호강 등 낙동강의 지류에서 자행되고 있는 토건 공사와 그 폐해, 4대강 사업으로 망가져 버린 낙동강 본류 생태계, 낙동강 상류 협곡에 들어선 제련소가 야기하는 문제 등을 다루었다.


최근 낙동강 인근 주민의 콧속에서 녹조 독소가 검출되었고,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타고 맹독성 미세조류가 우리 바다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p.47 누구를 위한 댐인가

악취가 코를 찔렀다. 낙동강에서 비슷한 냄새를 맡은 적이 있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이노정 앞이었다. 이노정 앞 낙동강에 녹조가 심각했는데 꼭 이런 냄새가 났다. 녹조가 죽어 부패하면서 나는 썩은 냄새였다.


p.51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국가가 나서서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녹조 독이 얼마나 위험하고 그것이 영주댐에서 얼마나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지를, 사실 매일 체크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다. 그런데 그러한 책임이 있는 환경부는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듯하다.


p.127 자연을 해치고 들어서는 파크골프장

2023년 1월 대구시는 금호강 둔치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골프장 네 개를 신설하고 기존 두 개의 골프장을 확장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렇게 되면 금호강 둔치 야생동물들은 서식처를 잃고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p.189 모래 강 낙동강의 본래 모습을 간절한 마음으로 떠올려본다. 넓은 모래톱 위를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흘러가고 그 모래톱에서 다양한 생명이 춤추는 오래된 모습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는 자연과의 공존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자연과의 공존은 무시한채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들어냅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생명체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풍요롭게 살수있게 만들어주며, 지구에 생명을 넣어주는 동물들과도 함께 살아가야합니다. 

환경을 지키며 지금이라도 모든 생명체의 멸종을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초.중.고 학교의 생태계 환경 학습교재로 활용해야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하는 세상을 위해 우리들은 환경보존에 대해서는 절대 멈춰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 꼭! 읽어보시고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강하게 가져야 할 것 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 흠영 @heumyeong.pres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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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고독 - 우리는 어떻게 바다를 죽이고 있는가 프로젝트 저항
이용기 지음 / 흠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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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떻게 바다를 죽이고 있는가

★ 생명은 사라지고 쓰레기가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 고통에 몸부림치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조명한 유일한 책!


매년 바다로 800만~1400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이 유입되고 있다. 2018년 11월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잡힌 아귀의 위에서 페트병이 나왔는데, 이러한 일은 이미 낯선 일이 아니다. 게다가 전 세계 바다 곳곳에서, 버려지거나 유실된 어망에 수많은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일이 거듭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직도 김 양식장에서의 공업용 염산 사용이 적발되고 있으며, 허가받지 않은 어선들이 실뱀장어(뱀장어의 새끼)를 무분별하게 어획하고 있고, 안강망에 수많은 상괭이(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가 걸려 숨을 쉬지 못해 폐사하고 있다. 우리의 바다가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p.29 삼면이 쓰레기로 극성이다. 온종일 쓰레기를 치워도 다음 날이되면 어김없이 또 다른 쓰레기가 해안을 덮는다. 매일 아침 해안가로 쓰레기가 밀려오다 보니 이제는 자연의 섭리처럼 느껴질 정도다.


p.55 2024년 2월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4차 방류를 시작했다. 17일간 총 780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후로도 일본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5만 4600톤의 오염수 방류를 계획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이 한두 해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30년간 지속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신음하는 우리 바다와 강을 조명하고 우리 사회의 환경파괴 실태를 고발한 이 책은 초.중.고 학교의 생태계 환경 학습교재로 활용해야하는 책입니다.


《바다의 고독》을 읽으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하는 세상을 위해 우리들은 환경보존에 대해서는 절대 멈춰서는 안됩니다.


이 책은 우리들의 책입니다. 모두 꼭! 읽어보시고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강하게 가져야 할 것 입니다.


- 흠영 @heumyeong.pres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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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마흔의 숨
류재민 지음 / 강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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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민 작가는 생이 숨쉬는 순간에 대해, 마흔의 숨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한적한 휴일 친구와 마주앉아 서로의 마음을 터놓듯 편안히 말을 건넨다. 그렇게 오늘과 어제, 일상과 추억을 오가며, 마음의 활시위를 단단히 붙들어 미래를 응시한다. 곰과 낙타, 휴식과 벚꽃, 전쟁기념관과 해, 여드름과 밤양갱, 긴 숨과 활, 제비꽃과 민트 초코에 담긴 작가의 담백한 말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고백이다.


p.17 텅 빈 마음으로 책방에 앉아 있으면 시름도 잊고, 일도 잊고, 밥 때도 잊는다. 그렇게 잠시 나의 생이 편안히 숨쉰다. 간식 같은 휴식이다.


p.104 어릴 때는 쓰고, 읽고, 걷고, 달리는 습관이 '수행'인 양 느껴질 때가 있다. 모순같은 인생이다. 일상을 무너뜨리는 습관은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실을 알면서도, 난 오늘도 일탈을 꿈꾸고 있으니 말이다.


p.111 배움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는다면, 지금 하는 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 같다. 40의 삶도 바둑처럼 복기하며 산다면 후회할 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p.206 한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편지 한 장 써도 괜찮을 초가을 오후다. 편지가 어렵다면 엽서 한 장이라도 써 봄 직하다. 난 이 순간을 놓치기 싫어 글을 쓰고 앉았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고마운 당신을 위해 시 한편을 소개한다. 책 읽고, 글 쓰다,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이다.


저자는 40은 버티기이며, 이해의 시간이라고 말을 했고, 나를 사랑하며, 남을 배려하는 때이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40이라는 나이는 너그럽고 포용력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나이라고도 했습니다. 


40 까지 애쓰며 살아왔는데, 또 다시 40부터라는 이야기에 공감이 되는건 왜 일까요? 지금은 100세 시대이고, 40대는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았습니다. 

인생에 반도 살지못한 우리는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니 후회없는 인생을 즐기며 살아보아야 겠습니다.



- 강가 @gangga.202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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