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를 단련하는 법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42가지 다짐
이수영 지음 / 좋은날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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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42가지 다짐 -


각오는 모든 일의 시작이자 성취 원동력,

당신의 꿈이 아직 꿈이라면

충분히 각오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p.19

자신에게 너무 익숙해지지 말아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외부의 어떤 기준이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에 가장 엄격하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p.37

쉬지 말고 기록하라.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

- 정약용 , 다산기념관 비문 글 -





사람들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제 생각대로 움직이지만, 그 생각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목표로 잡았던 그 방향을 잘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신 할 수 없을 때도 옵니다. 그럴 때에도 의지를 좀 더 강하게 단련시켜주는 방법이 저에게는 필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각오가 중요한 것은 어떤 목표든 그것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부터가 단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도중에 느슨해지지 않고 어쩔 수 없는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습니다. 

《각오를 단련하는 법》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힘들고 불안한 앞날에 용기와 지혜가 필요할 때,

읽고 쓰면서 각오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길잡이 책이 되어 줄것입니다.목표는 있지만, 그 목표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지 않거나, 

불안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좋은날들 @gooddays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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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다산어린이문학
도미야스 요코 지음, 이구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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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두개의달 #도미야스요코 #다산어린이 #다산북스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를 재미있게 읽어서,

도미야스 요코의 《두 개의 달》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수상한 할머니가 두 아이를 입양하면서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아이를 찾습니다 ★ 

1. 14년 전 4월에 태어난 아이일 것.

2. 부모를 비롯한 혈육이 아무도 없을 것,

   혹은 소재가 불명확할 것.

3. 출생 장소 및 출생 시의 상황이 불명확할 것.

4. 출생과 연관된 단서가 있어야 하며

   그 단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달과 관련이 있을 것.


수상한 조건으로 찾는 아이들...

두 아이를 입양하고, 두 개의 달이 뜰 때 

시간의 문이 열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미스터리한 일에 

눈을 뗄 수 없이 읽어내려갔습니다.


《두 개의 달》을 읽을 수록 신비로웠습니다.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는지 섬세함이 녹여있는 판타지 소설!!

판타지와 감성 한 스푼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딸아이가 챕터마다 별로 시작해서 초승달 - 상현달 - 보름달로 변한다고 말해주네요.

 전 글을 읽으면서도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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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주연 우주나무 청소년문학 4
전자윤 지음 / 우주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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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무해한주연 #전자윤 #우주나무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상처받은 영혼은 어떻게 치유되고 회복되는가.

- 편견, 학대, 따돌림으로 무너진 존재의 자기 구원 서사.

- 자기 파괴에서 자기 수용으로 나아가는 감동적인 여정.

-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 위에

- 충만한 상징과 은유로 내면을 기록한 성장소설.



《무해한 주연》은 나를 찾는 성장 소설입니다.

가족이란, 누군가에겐 행복한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겐 

그렇치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엄마는 주연이(태명:행복이)를 만나기 전까지 순탄한 삶을 살았습니다.

오빠를 낳고 육아에 지쳐있을 때 주연이가 너무 빨리 찾아와 엄마의 육아스트레스는 배로 늘어났고, 주연이가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라는것에 엄마는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p.48

엄마는 행복이를 데리고 병원을 여러 군데 옮겨 다녔다.

그러나 행복이의 병명을 알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무너졌다.

만나는 의사마다 행복이는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기일 뿐 아픈 아기가 아니라고 했다. 

엄마는 자신이 틀렸다는 걸 믿을 수 없어서 화가 났다.

화가 나서 행복이를 행복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그래서 행복이는 비로소 '김주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예민하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지만, 

그 예민하고 불편한 아이라는 것 때문에 모두에게 상처받으며 

살아 온 주연이는 학교를 그만두었고, 고모가 운영하는 고시원으로 

찾아갑니다.  고모랑 함께 지내면서 고모에게 죽고 싶은 마음,

자살 계획을 털어놓으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주연이는 열일곱 살에 죽음을 생각했는지를..

집이 포근한 쉼터가 아닌, 격투장으로 표현했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세상에 주연이들에게 이 책의 주인공 주연이처럼 삶이 힘들어도

무해한 삶을 살아가자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라엘 @lael_84

우주나무 @woojunamu_publishing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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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듣고, 그림책으로 말하다 - 가족을 성장시키는 그림책 심리 치유의 기록
박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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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마음으로듣고그림책으로말하다 #박하 #미다스북스 #리틀미다스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가족을 성장시키는 그림책 심리 치유의 기록

★ “상처로 얼룩진 가족, 그림책 안에 숨겨진 치유의 진주를 찾아서!”

★ “버거운 사랑, 불완전한 이해 속에서 가족을 다시 바라보다.”

★ 각양각색 그림책과 펼쳐지는 가족과 나의 심리 여행!




저자는 그림책을 통한 심리 치유와 정서적 성장을 돕는 그림책 심리 치유 지도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저자는 30년의 독서 지도와 글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그림책을 매개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적 글쓰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림책을 매개로 가장 가까운 가족 심리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그림책 에세이 입니다.

가족이라해도 이해받지 못하는 순간들을 깊이 있게 다루어주며,

가족을 대하는 나의 방식 또한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준 도서입니다.


《마음으로 듣고, 그림책으로 말하다》에 나오는 그림책들 대부분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 책이었지만, 작가님의 해석처럼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한 템포 느리게, 생각도 넣어야겠습니다.


p.67

그림책은 우리에게 말해 주어요. 울어도 괜찮다고, 아픔도 삶의 일부라고,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웃을 수 있을 거라고. 그림책의 치유는 뚜렷한 행동 강령이 없음에도 스스로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합니다.


p142

" 고통이 아무리 크더라도 의미를 찾아낸다면 이겨낼 수 있다. " 


미다스북스 @midas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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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도서관 : 체 게바라 - 십진분류법으로 읽는 혁명가의 다층적 초상 인물 도서관 1
송영심 지음 / 구텐베르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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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인물도서관 #체게바라 #송영심 #구텐베르크 #인물사 #정치 #청소년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십진분류법으로 읽는 혁명가의 다층적 초상

★ 무기보다 강한 신념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체 게바라의 인물의 삶을 십진분류로 분석한 

《인물도서관 : 체 게바라》의 책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000 총류 , 100 철학 , 200 종교 , 300 사회과학 , 400 자연과학

500 기술과학 , 600 예술 , 700 언어 , 800 문학 , 900 역사




체 게바라는 혁명가, 의사, 저술가, 쿠바 게릴라 지도자, 군사 이론가, 외교관으로 십진분류로 분석이 충분한 인물입니다.

체 게바라의 철학과 신념이 궁금해서 읽어보고싶었던 책!!

그의 인생역사를 한 권으로도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인물도서관 : 체 게바라》의 책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의과대학를 다녔던 부족할 것 없는 삶에서 

왜? 체 게바라는 혁명가의 길을 걸었는지..

힘들고 어려운 삶을 스스로 걸어간 이유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깊이 있게 알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한 혁명가의 강한 신념때문에 

폭력속에서 희생자가 생길수도 있는 아이러니를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체 게바라를 잘 몰랐던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완독하면 함께 토론해보아야 겠습니다.



구텐베르크 @gutenberg.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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