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
황민구.이도연 지음 / 부크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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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고의 법 영상 분석가 황민구와 정의로운 작가 이도연의 첫 장편 소설

★ 진실을 숨기려는 자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자, 모든 단서가 서로를 가리키고 있다


수백 번도 넘게 반복 재생으로 화질을 개선하여 진실을 파헤져주는 황민구 법영상 분석가님의  팬으로써 첫 장편소설이 기대가 너무 되었습니다. 


법 영상 분석이라고 하면 범죄를 파헤치기 위해 영상을 분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라 험악한 장면들도 있다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 했던 장면들이 아닌,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 미안함, 그리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또, 중간 중간 슬픈 감정이 올라올 때도 있었습니다.


《선희》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황민구 분석가님의 영상 기술과 이도연작가님의 상상력을 더해져서 나온 소설입니다. 제가 기대한 것 보다 더 재미있는, 기대하셔도 좋은 소설입니다.

2024년을 마감하는 소설로 좋았고,  2025년에는 부디 '선희' 가 나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마지막 장을 덮었는데도,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


이 소설은 이렇게 탄생했다. 나도 희생자를 찾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야만 이 억눌린 슬픔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소설로나마 그날의 진실을 상상으로 찾음으로써 필자 스스로 선희를 편히 보내 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사후 세계를 믿는다. 생을 마치면 이 책을 들고 선희를 만나 꾸짖듯 머리를 쥐어박고 이렇게 말하고 싶다.

" 이 책을 쓰게 해 줘서 고마워. 근데, 딱밤 한 대만 맞자. 말도 없이 떠난 벌로."

- 작가의 말 중 -



-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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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리사 리드센 지음, 손화수 옮김 / 북파머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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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 인생, 우정, 사랑을 우아하게 풀어낸 올해 가장 아름다운 소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도서는 저자가 임종을 앞둔 할아버지가 남긴 메모를 발견하면서 소설이 시작되었다고 할까요? ^^ 소설 속 인물인 ‘보’가 삶의 마지막을 목전에 두고 내내 어려웠던 아들과의 관계와 여러 문제들을 차차 풀어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며 독자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세대간의 소통, 가족간의 사랑, 오랜 우정, 뜨거운 화해와 온화한 작별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들게 하는 소설입니다.


p.291 10시 정각

아버지의 안부를 묻기 위해 잠시 들렀음. 냉동실을 음식으로 가득 채웠고 뒷문 옆에 새 두루마리 휴지를 놓아두었음. 냉장고에는 생크림 케이크를 넣어두었고, 장작을 가득 넣은 봉지는 현관 앞에 두었음. 식스텐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지만 좀체 의견 일치를 볼 수가 없었음. 아버지는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음. - 한스 -


저자는 데뷔작《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로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받고, 북유럽을 들썩이게 하는 스웨덴의 천재적 소설가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지혜가 담긴 메모로 저자는 이 책을 인생의 삶을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풀어내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살면서 속마음을 다 비치지 않고 살아갑니다. 마음과 다르게 말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들이 삶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깨달게 되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은 서로를 향한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지금 가족과의 갈등을 겪고 있다면,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고,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저는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고, 북유럽의 따뜻한 풍경이 마음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을 읽으며 감동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 북로망스 @_book_romance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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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의 심리학 - 트라우마 회복 후 성장하는 5단계 프레임워크
에디스 시로 지음, 이성민 옮김 / 히포크라테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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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 회복 후 성장하는 5단계 프레임워크


1부 외상 후 성장 이해하기

2부 단계를 지나 나아가기

- 인식의 단계: 전적인 수용

 · 취약함 · 격리 · 마비


자기 마음을 들여다봐야 시야가 확 트인다. 밖을 보는 사람은 꿈을 꾼다.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깨어난다. - 카를 구스타프 융 -


- 각성의 단계: 안전과 보호

 · 보호 · 배려 · 반응성

- 형성의 단계: 새로운 이야기

 · 지원 · 검증 · 관점

- 존재의 단계: 통합

 · 의식 · 연결 · 초월


당신이 휘청거렸던 곳. 거기에 당신의 보물이 있다. 당신이 들어가기를 두려워했던 바로 그 동굴이 당신이 찾고 있던 것의 근원으로 밝혀졌다. -조지프 캠벨 -


- 전환의 단계: 지혜와 성장



우리들은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같은 경험의 트라우마를 겪더라도 크게 느끼는 사람들과 작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트라우마, 극복의 심리학》 은 마음의 크고, 작은 상처받은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마다 극복의 차이가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겪은 모두가  완벽하진 않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희망과 노력으로 치료가 되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히포크라테스 @hippocrates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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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이 부를 때 마음이 자라는 나무 43
탁경은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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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목소리로 따돌림을 당했던 효미

- 긍정적인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는 하윤

- 완벽주의자 부모의 억압으로 까칠한 예린

-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를 숨기며 살아가는 지원


상담 경험 없는 아이들 넷이 모였다.

각기 다른 성격의 아이들 넷이 차린 ' 마이 상담소 '

하지만, 악플들이 쏟아지는 ' 마이 상담소 '

각자의 마음속에 비밀을 품고 지내는 아이들.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진심으로 들어주길 

갈망하는 마음으로 상담소를 차린건 아닐까?


탁경은 작가님의 《너의 마음이 부를 때》를 읽으면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 

아이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들이 하교 후에 저에게 얘기했던 이런 저런 학교생활의 조각들이 생각 났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받아주지 못했던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제가 다 읽고, 읽어보라고 주었는데, 딸아이가 정독을 다 하면 함께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섬세한 마음을 표현해준 탁경은 작가님의 다른 이야기들도 들어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 푸른숲주니어 @psoopj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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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3
박시몽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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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교사가 직접 고른 철학 고전 30권 수록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철학 고전 30권 수록되어있습니다.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입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_ 철학 편》 청소년이라면 필히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공자로 시작해서 맹자, 노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렐리우스, 칸트, 쇼펜하우어, 사르트르,존 롤스로 30편의 철학이 담겨져 있습니다. 읽은 후의 심화 독후활동으로 기본 개념 및 용어를 알려주며,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 활용하기, 후속 활동, 함께 읽으면 좋은책 까지 소개되어있어서 철학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028년 대입개편안은 2009년생 부터 적용되어 저도 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저희 아이들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 먼저 읽어봅니다. 아이들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이해못하는 부분은 알려주고 싶어서지요.  

이 책은 부모님들도 읽고, 아이들이 난해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확 바뀐 2028년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모든자료가 들어있어서, 고전 철학이 어려운 청소년들은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_ 철학 편》를 먼저 접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생기부 고전 필독서 시리즈로 <한국문학 편>, <외국문학 편>, <경제 편>, <철학 편>, <역사 편>, <과학 편> 모두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



- 배혜림 @baehye.rim 서평단에 당첨되어, 카시오페아 @cassiopeia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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