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5살 7살이에요. 7살 첫째는 10까지의 덧셈은 잘하고 10 넘어가는 수의 덧셈은 아직 어려워하더라구요. 둘째는 1부터 100까지는 셀수 있고 두자리수는 헷갈려하지만 읽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덧셈은 5까지 정도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숫자에 대해 어떻게 흥미를 높여줄까 고민이 되는데 <만2세부터 시작하는 수학력>을 통해서 배워보면 좋을 거 같아요.[일상에 넘쳐나는 숫자들]숫자는 일부러 책을 펼치고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층수, 나이, 시계 등등 특히 집이 20층이라 1층부터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을 보면서 많이 접한 것 같아요. 요새는 아파트 동 수 101동 102동 106동을 구분하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책에서도 주변 숫자를 보면서 4개에서 1개가 더 늘면? 4 더하기 1은 5구나~ 하면서 말해주라고 하더라구요.아이들과 해보고 싶은 것은 체중계를 이용한 것이 었어요. 몸무게를 재기 전, 몸무게를 예측해보고 한발로 두발로도 올라가보고 무거운 물건을 들고도 올라가 변화를 알아보는 것. 아이와 꼭 해봐어 겠어요.
소닉은 얼마전 아이들이 영화로 처음 접해본 캐릭터에요. 전개가 빠르고 용감하고 멋진 소닉 캐릭터에 한동안 빠져 있었답니다. 소닉 더 헤지옥 3. 엔젤 아일랜드를 수호하라를 보고는 소닉이라며 너무 반가워 했어요.네오 메탈 소닉에게 빼앗긴 엔젤 아일랜드를 되찾기 위해 소닉, 테일즈, 너클즈, 로즈, 섀도우 등 다양한 친구들이 힘을 합쳐 싸우는데 속도감과 긴장감이 있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하기도 했답니다.마스터 에메랄드를 되찾는데까지 성공하지만 기억을 잃은 애그맨이 또 다시 일을 꾸미면서 앞으로 또 다시 소닉에게 일어날 위기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끝이 나요. 기막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소닉! 아이들과 재미나게 봤오요.
첫째 아이는 7살이 되어서, 아랫니 4개를 빼고 새로 나고, 현재는 윗니가 처음으로 흔들리고 있어요. 마침 다음주에 첫째 이를 빼러 가려고 예약을 해두었는데 <오늘부터 형아>가 이를 빼는 이야기라니!! 무서움에 떨고 있는 첫째가 조금은 긴장이 풀린 거 같더라구요.호호의 이가 이상해요. 흔들흔들 흔들린답니다🥰 나도 윗니가 흔들려서 치과 가는데에~~호호의 이는 아주 튼튼했지만 이가 흔들려 걱정이 많답니다. 이 사이로 음식이 줄줄 흘러 단비가 싫어할지도 몰라요🥰 입 다물고 먹으면 음식 안흐르는데?그러다 할아버지가 이를 빼는 과정은 겪고나면 형아가 된다고 말씀해 주시죠. 호호는 형아가 되기 위해 이를 흔들어 본답니다.😀 일부러 흔들어 볼 필요는 없는데~🥰 맞아 치과가서 빼야해😀 옛날에는 치아에 실을 묶어서 뺐어🥰 안돼~~ 치과에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야!!밥을 먹다 이가 빠지게 되고 호호는 형아가 되었다며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제 진정한 형아가 되었겠죠?[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토끼는 열심히 연습해서 모든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하는게 목표죠. 달리기에서는 생쥐를 제치고 1등을, 멀리뛰기에서난 올빼미를 제치고 1등을, 높이뛰기는 개구리를 제치고 1등을, 줄넘기는 두더지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하죠. 물론 모든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토끼는 칭찬 받을만 하지만, 열심히 한 친구들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죠. 마지막 경기는 오래달리기에요. 오래달리기를 할때 토끼는 혼자만을 생각하지 않고 친구들을 도우며 두더지에게 1등을 양보하기까지 한답니다. 그 이후로는 토끼를 피하던 친구들이 토끼를 좋아하게 되요.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은 친구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 보다는 1등하고 싶은 욕심이 클때가 있죠. 물론 이 마음이 무조건적으로 잘 못된다는 건 아니고, 1등을 하기까지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 함께 하려는 마음을 가진다면 진정한 1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누구나 어릴적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들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죠. 하지만 부모의 반대나 다양한 이유로 키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게 가능할까?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보았답니다. 일단,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인데 표지에는 커다란 곰 한마리가 있죠? 아이들이 보자마자 이거 강아지 아니고 곰인데? 고양이 아니고 사자인데? 하면서 의아해 했답니다.ㅎㅎ 나의 엉뚱 발랄 반려 동물 키우기 대작전 이라는 문구처럼 엉뚱 발랄한 상상이죠.강아지를 키우는 게 꿈인 나는 공원을 산책하다 강이지 한 마릴 보았어요. 엄마 몰래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그러다 문득 주인이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주인을 찾으려 하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며 많은 추억을 쌓는데 어느날 강아지가 사라져 버린답니다. 슬픔에 빠져 있는데 어느날 고양이를 만나죠. 고양이와 지내고 있는데 강아지가 가족을 데리고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지내죠ㅎㅎ반려동물을 꼭 키우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잔뜩 묻어나는 귀여운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