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고민이 생기면 해결해 주는 고민연구소. 책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있으면 좋을! 연구소더라구요. 바로 카르보나라 박사님, 마르게리타 공장장, 펫코리나 조수, 숭숭싹뚝뽀까 미용사, 카르파초 요리사가 있는 고민 연구소랍니다. 어린이들의 편지가 도착하면 고민이 시작된답니다. 목욕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쓱쓱싹싹 목욕놀이공원을 선물 하죠. 아이들은 그림을 자세히 보며 옷을 거꾸로 입은 아이를 보고 웃기도하고 자기 옷을 입혀주는 거냐며 관심을 갖었답니다. 라면을 매일 먹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편식금지 라면 타워를 선물해요. 아이도 시금치면은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아이도 엄마도 탐이 나는 것은 폭신구름호텔이었어요. 다양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득해 읽는 내내 아이들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의 고민에 생기면 연구소 처럼 서로 고민해보고 재미난 해결 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공주들의 약속 <공주들의 약속 별의 보석 운명의 보석>은 티아라 모임을 하는 공주들의 세번째 이야기에요. 첫번째 이야기를 접했는데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중간에 그림을 보면 예쁜 공주들의 등장에 서로 예쁜 공주를 고르고 신이 났답니다. 이번 이야기는 사라진 하트 크리스털을 찾는 이야기에요. 왕국의 보물이지만 사라져버린 오니카 하트 크리스털. 자민타 공주는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다가 사라진 크리스털의 단서을 찾아요. 생신파티에 온 티아라 모임 공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하트 크리스털을 찾는 답니다.예쁜 공주들의 모습. 용감한 공주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빠져들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달빛 그림자 가게는 그림자를 모아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는 가게에요. 그림자를 모은 다는 것 차체가 상상력 넘치죠. 검은 짐승과의 마지막 대결은 그 마지막 이야기 랍니다.재이는 어느날 빛의 구슬을 몸에 지니게 되고 검은 짐승인 암랑은 그런 재이를 노려요. 재이는 빛의 구슬을 얻자 그림자가 되어버리고 오빠인 재오와 친구들은 그런 재이를 찾아다닌답니다. 홍 청 록은 빛의 세계에서 온 그림자들인데 빛의 세계는 지금 어둠이 빠져있고 빛의 구슬을 찾아 홍 청 록은 다시 그 세계로 돌아가야 해요. 재이를 찾아 암랑을 물리치고 다시 빛의 세계로 돌아가 이별을 맞이하지만, 서로가 잘 지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면서 끝이 나죠. 글을 읽는 내내 그림자 친구들과 암랑의 모습이 상상되며 속도감 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인기 만점일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은 커가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생기죠. 그러면서 점점 소극적이 되기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못하기도 하고요. 부끄러움은 당연한 감정인데 그것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끄부끄 북> 을 함께 읽어보았어요.책이 말을 걸어요. 뭐 좀 물어봐도 돼? 왜 날 빤히 보는 거야? 다른 책을 보라고도 한답니다. 부끄럽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또 물어보아요. 너에 관해 이야기를 해달라고요.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동물, 나이를 말이에요.그리고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적이 있는지 물어요.😀 언제 부끄러워?🥰 나는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때👶 나는 응가할때!아이들이 부끄러운 순간도 알아보고 앞으로 부끄러운 순간이 있다면 먼저 물어보라는 방법도 알아보았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책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말을 거는 형식이라 아이들이 훨씬 책을 더 편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더라구요. 앞으로 부끄러운 마음을 느끼더라도 아이들이 잘 극복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