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알 하나가 산에서 데굴데굴 굴러옵니다. 커다란 알은 욕심쟁이 암탉 꼬꼬 닭장에 멈춘답니다. 꼬꼬는 그 알을 품기 시작해요. 알을 잃어버린 타조가 알을 찾으러 오지만 시치미를 떼죠. 그러자 알을 잃어버렸다는 소문이 퍼져 들짐승들이 다가와요. 다른 닭들은 타조에게 알을 돌려주길 바란답니다.아이는 타조가 아이를 간절히 찾고 있을지 모르니 돌려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꼬꼬도 타조에게 아이를 보내는 대신, 들짐승 들의 위협에서 도움이 필요 하면 언제든 도와주기로 했답니다.^^서로를 도우며 사는 모습이 더 아름답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표지부터 예쁜 그림에 시선을 사로잡는 책이에요. 숲속에는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고요. 생쥐 찰리는 정리정돈을 잘 한답니다. 그 일을 직업으로 하기도 하고요. 울창한 숲과 마법의 숲에 사는 다양한 친구들의 집을 정리정돈 해준답니다. 각각의 친구 집에 가는데 동물들의 집은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각 집에서 숨은그림 찾기 활동이 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찾으며 집중했어요.두더지 집에서는 열쇠 4개를 찾고, 달팽이 집에서는 올챙이 8마리, 여우 집에서는 달걀 컵을 찾아요. 그림들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 모두 좋아했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집은 생강빵집이었어요. 귀여운 생강빵 집에서 생강빵 가족들을 보는 것도 쿠키틀 5개를 찾는 것도 즐거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은 공룡책이라고 하면 너무나 좋아하죠. <공룡마을의 알로사우루스>는 특히나 쥐라기 후기 아프리카 공룡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낯선 공룡들도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다양한 공룡들과 각각의 특징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식공룡 자넨스키아는 예쁜 알을 낳았어요. 하지만 자넨스키아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어요. 여러 공룡들의 도움을 받고 알을 키우려 하는데, 어느 날 알로사우루스가 자넨스키아의 알을 훔쳐가죠. 켄트로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 알을 훔쳐서 달아나요. 그러다 그 알이 데굴데굴 굴러가 자넨스키아에게로 가고, 그 알이 자신의 알이라고 생각하고 자넨스키아는 아기 알로사우루스, 연두를 키운답니다. 연두는 육식공룡이라 초식공룡들 사이에서 살기에는 힘들었지만 자넨스키아의 믿음으로 친구들과 어울러 살아가죠. 서로 다르지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룡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 ♡♡이는 자기가 키우던 알이 다른 공룡의 알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돌려줄거야😀 왜?🥰 자신의 알아 살아진 걸 알면 슬플테니까[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집사TV는 아이가 몇번 책으로 접하더니 좋아하게 된 이야기에요. 집사 또이 멜로우 로희 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아이는 특히 또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답니다. 이번 <대저택의 기막힌 탈출> 은 지옥에서 탈출해 현실세계로 넘어오는 인물들에 대해 그리고 있어요. 괴물들은 끈적한 빨간 검은색의 물을 여기저기에 흘리고 다니고 그것을 단서로 친구들은 괴물들을 찾아다니죠. 괴물들을 모두 잡아 심판해 지옥으로 돌려보내지만, 어쩐 일인지 집사까지 사라지도 만답니다. 사라진 집사는 어떻게 될지,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더라구요.읽는 내내 집중있게 읽게되고 친구들과 괴물들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하며 읽으니 재미 있더라구요. 속도감 있게 읽혀 훨씬 더 좋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산타 라는 말만 들어도 크리스마스가 떠오르고 마음이 설레죠. <산타 목욕탕>이라니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지만 일하러 간 엄마 아빠. 혼자 남은 연우는 산타 목욕탕 초대권을 발견합니다. 바로 산타할아버지가 실수로 흘리고 간 초대권인데요. 연우는 산타 목욕탕으로 가죠. 산타 목욕탕은 눈으로 덮이고 산타와 루돌프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안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하고 빨강 초록 빛이 가득하죠. 목욕탕 안은 수염이 풍성해지는 탕, 쓱 밀자마자 피로가 사라지는 때밀이가 있어요. 쓱 밀자마자 피로가 사라지는 때밀이는 한번 경험 해 보고 싶더라구요ㅎㅎ수염 비누 족욕탕 기차 스노우볼 사우나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귀염귀염한 그림에 아이들도 빠져들고요. 그리고 마지막 가장 좋은 선물은 역시 함께 하는 가족이 었답니다. 크리스마스에 또 꺼내서 봐도 너무 좋을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