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수수께끼 또박또박 따라 쓰기 - 지식이 쏙쏙! 어휘력과 쓰기 힘을 길러 주는
김미주 지음, 김정진 그림 / 그린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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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7살이 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서 한글 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어린이집에서도 본격적으로 받아쓰기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집에서도 함께 즐겁게 공부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똑똑한 수수께끼 또박또박 따라쓰기>를 만났답니다.

아이들은 수수께끼를 참 좋아하죠. 문제를 내거나 풀면서 흥미를 느끼고 그 단어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수수께끼와 따라쓰기의 만남이라니!! 아이들이 즐겁에 단어와 쓰기 공부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구성은 넌센스와 결함된 수수께끼가 등장하고, 뒷장에는 큰 글씨로 단어가 쓰여있어요. 그리고 다음 장에는 만화가 있고 옆에는 맞춤법, 띄어쓰기 문제가 나와요. 칸에 맞춰 따라쓰기, 나만의 문장 쓰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처음 한글을 쓰기 시작한 아이들도 어렵지 않고 가볍고 흥미롭게 쓰기를 시작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하루하루 차분히 써보면서 한글 공부도 하고 즐거운 수수께끼도 푸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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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작은 영웅, 뚱이 즐거운 동화 여행 202
김백신 지음, 임미란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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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 영웅, 뚱이>는 앵무새에요. 엄마가 어릴적 구해준 앵무새인데 주인공 보다 더 오래 함께 살았답니다. 해서 엄마는 무척 뚱이를 아꼈죠. 하지만 주인공은 친구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엄마가 뚱이의 똥을 손으로 받아 야뚱이라는 별명이 생긴 뒤로는 뚱이를 싫어한답니다. 아무데나 똥을 싸고 목욕도 시켜줘야 하니 귀찮죠. 그러다 엄마가 돌아가시게 되고 남겨진 뚱이를 보는데, 엄마가 없어 괜찮지 않은데 자꾸 괜찮아~라고 말하는 뚱이가 싫어지죠. 하지만 사실 그건 뚱이도 엄마가 그리울 때 내는 소리이고 누구보다 엄마를 걱정한 뚱이의 마음을 알게되요. 그 뒤로는 뚱이의 전담을 주인공이 맡는 답니다.

가족의 죽음은 너무나 슬픈 이야기죠. 애완동물로부터 위로를 받는 다는 것, 그 애완동물을 보며 엄마을 떠올린 다는 것 모두 슬프지만 함께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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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양 책고래마을 62
아우야요 지음 / 책고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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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양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박치기를 해요. 그래서 다른 동물들이 박치기 양이라 부른답니다. 보통은 양이 늑대를 무서워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늑대가족이 양을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러다 신기한 열매가 달린 나무를 발견하고 나무 위에서 자던 삼총사 새들과 만나죠. 그러다 열매들이 땅에 떨어지고 싹이 자라고 기다리니 꽃이 피기까지 한답니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까지 모두 모여 친구가 되죠.

아이들도 어린이집이나 학교을 다니다보면, 다소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친구를 만나게 되기도 하겠죠. 그럴 때 그 친구를 멀리하기 보다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게끔 기회을 주고 기다려 주는 모습도 필요할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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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우리 아이 발달 센터
임신영 지음 / 아침사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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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을 부모님이라면 개월수에 맞춰, 아이의 나이에 맞춰 항상 고민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라며 꼼꼼이 살피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톡톡 우리 아이 발달 센터>를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저희 아이는 7살 5살이에요. 우리 아이가 잘 자라고 있을까? 지금까지 부족한 점은 없었나? 집중하며 읽어보았어요. 각 개월수 나이에 맞는 성장 체크 부분, 부모라면 고민해 봤을 내용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저는 특히 과잉보호 부분이 가장 눈이 띠더라구요. 형제간에 싸우게 되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첫째에게는 양보를 둘째는 감싸는 상황이 많다보니 첫째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책을 읽으며 반성하고 앞으로는 공정함을 발휘해 봐야 겠어요.

또 둘째 아이의 대변 배변훈련이나 키 성장이 고민이었는데 책에 부모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도 제시해 주고 있어 마음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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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어어어억 트림이 나왔어! - 냄새나는 몸 이야기 푸른숲 새싹 도서관 45
사스키아 귄 지음, 폴라 볼스 그림, 이계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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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방귀, 트림, 꼬르륵 등 몸에서 나는 소리에 대한 이야기에는 꺄르르르 웃음을 터트리죠. 하지만 막상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런 소리들이 나는지 정확히는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잘 설명해준 책이 바로 <꺼어어어억 트림이 나왔어!>에요.

첫째 아이가 요즘 장난으로 트림을 하는데 함께 왜 트림이 나오는 건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트림은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들어간 공기가 위에서 다시 입으로 나오는 것이에요. 아이는 유쾌한 그림을 보면서 재미있어 했답니다. 또 똥이 나오는 과정, 방귀가 나오는 이유, 재채기가 나오는 이유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더라구요.

첫째 아이가 7살이 되면서 아랫니는 이미 4개가 빠지고 4개가 났고 윗니 2개가 빠진 상태인데 이가 쏙 빠진거야 에피소드는 자신의 이아기 같은지 더욱 집중해서 보았답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내용들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아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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