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은 누구나 갈 수 없는 곳이라 더 신비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곳이죠. 아이들도 남극 하면 펭귄, 빙하 등 간단한 정보는 알고 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수 많은 이야기들을 궁금해했답니다. <남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그림등이 들어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더라구요.남극에 대한 설명, 탐험대가 하는 일과 여러 장비, 남극에서 볼 수 있는 밍크고래 펭귄 바다거미 물범등 다양한 동물들까지!! 아이들과 보기 너무 좋았어요. 특히 펭귄에 관심이 많았는데 황제펭귄이 알을 낳고 키우는 과정, 아기 펭귄의 귀여운 모습을 좋아했어요. 아이들과 남극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은 가끔 장난을 치거나 못된 일을 하기도 하죠. 그게 잘못인지 모르거나 알면서도 다른 표현 방법을 몰라서 그러기도 해요. 고든이 딱 그런 경우였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된 거위로 알려진 고든은 못된 일 리스트까지 만들어 가며 못된 일을 골라서 했죠. 하지만 친구 앤서니릉 만나면서 친절하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과거에 자신이 잘 못했던 일들을 사과하고 바로잡아가는 중이랍니다. 멋대로고든2에서는 우우우우 울리는 휘파람 소리 때문에 신경이 쓰여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 소리를 찾아가요. 깊은 숲속 밴드 출신인 말코손바닥사슴 에드거의 뿔에서 나는 소리죠. 뿔이 구멍은 고든 때문에 생긴 것인데 그 소리 때문에 밴드에서도 쫓겨난답니다. 뿔을 메우기 위해 철물점에 갔지만 그 곳 사장도 고든에게 당한 일 때문에 접착제 파는 것을 거부하죠. 고든의 소문을 듣고 피하는 악어까지. 이런 친구들이 모여 밴드를 이루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죠.자신의 못됨을 반성하고 친절한 거위로 다시 태어나기위해 노력하는 고든. 응원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최근에 아이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비행기를 탔는데, 아이들이 비행기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비행기를 타면 보다 빠르게 갈 수 있도, 비행기 안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비행기랑 내몸이랑 똑같다고?>를 보면서 아이들이 내 몸과 비행기을 비교해 보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비행기을 이해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카이는 주말에 자신이 축구를 하며 골을 넣는 모습을 아빠에게 보여 주고 싶었지만 아빠는 일 때문에 오지 못해요. 아빠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한 에어쇼에 참여하는데, 우연히 비행기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제트라는 불꽃과함께 비행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 답니다.먼저 우리 몸의 다리와 같은 랜딩기어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얼마전 랜딩기어, 새 떼 등의 이유로 비행기 사고가 있었어서 어른들이 봐도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이 배가 고프고, 아프고, 쉬고 하는 것처럼 비행기도 똑같다는 것을 재미나고도 쉽게 알려줘요. 그러면서 카이도 아빠의 직업을 이해하게 되고 마음이 풀린답니다.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책이 될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집사TV는 아이가 몇번 책으로 접하더니 좋아하게 된 이야기에요. 집사 또이 멜로우 로희 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아이는 특히 또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답니다. 집사TV 친구들과 우리말 타워를 탈출하며 속담 사자성어 알맞은 맞춤법 찾기 등 다양한 우리말 공부를 함께 할수 있다니 좋은 기회였답니다.우리말 타워 대탈출1에 이어 미로를 헤메고 있는 친구들 앞에 마법에 걸린 바위 소년이 등장하고 그 소년을 도왔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진 친구들. 작심삼일, 사흘, 같은 글자지만 여러 뜻이 있는 우리나라 말, 속담까지!!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친구들은 힘을 합쳐 우리말 문제를 풀고 우리말 타워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그리고 마녀와의 대결을 펼치기도 하지만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져요.아이는 차근차근 책을 읽어나가며 퀴즈의 정답을 풀어나가고 모르는 경우에는 물어봐가면서 책을 끝까지 읽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자신의 모든 걸 아낌없이 나눠 준 행복한 해적 이야기"라는 문구처럼 죽은 해적은 죽음과 삶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초승달이 뜬 어느 날 밤, 배 위에사 싸우던 해적이 칼에 찔렸어요. 해적은 칼에 찔린 채로 바다의 깊은 물 속으로 빠져요. 그더라 상어에게 모자를 늙은 물고기에게는 이를 파란 물고기에게는 손톱을 줘요. 아이는 늙은 물고기에게 이를 주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초롱아귀에게는 눈을 문어에게는 머리카락을 물고기들에게는 자신의 살을 아낌없이 주었죠. 그리고 자신은 산호가 된답니다.누군가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자신은 자연이 된 죽은 해적의 이야기는 나눔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