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은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자신도 부려보고 싶은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죠. <이웃집 마법소녀 메이플>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족 시켜줄 예쁜 책이었답니다.카에데는 자신이 말하려는 게 있어도 용기내어 말하지 못하는 친구에요. 그럴 때마다 엄마아빠 빵집으로 온답니다. 메이플은 꼬마 마법사지만 청소나 자기 물건 챙기기를 잘 못해요. 하지만 마법 동물들에게는 진심이랍니다. 어느날 마법세계에서 인간세계로 유학을 온 메이플. 그 날도 열쇠를 떨어뜨리게 되고 그 열쇠는 길을 가던 카에데가 주워요. 그리곤 메이플에게 돌려준답니다. 인간은 마법사를 볼 수 없는데 신기한 일이죠. 카에데는 메이플에게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줘요. 친구들의 지우개가 모두 사라져버린거에요. 메이플은 자신의 마법 동물 중 하나가 그 것들을 가져간 걸 눈치채고 돌려준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마법 아이템을 함께 찾아줄 것을 부탁하죠. 이 뒷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지는데, 궁금하더라구요.책을 읽는 내내 예쁜 그림에 빠지고 마법 이야기에 빠지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이 얼마전 일본 아쿠아리움에서 고래상어를 본 뒤로는 고래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우리는 고래>을 통해서 고래에 대해서 더 알수 있었고, 이렇게 많은 종류의 고래가 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한번 놀랐답니다.혹등고래와 쇠고래는 대왕고래 할아버지에게 크릴새우 머핀을 드리러 가는 심부름을 가는 길이에요. 가는 길에 다양한 고래를 만난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고래를 골라보기도 하였어요. 첫째 아이는 하얀 벨루가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일각고래를 하나의 뿔을 가진 고래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 뿔이 아니라 엄니 하나가 길게 자란거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답니다. 또 향유고래는 길게 세로로 서서 잠을 잔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어요. 둘째는 고래상어가 가장 좋다고 했고요.심부름 가는 길에 여러 종류의 고래를 만나서 각각의 특징도 알 수 있게 되고 고래를 좋아하는 아이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이젠 시스터즈는 토끼 젠이치 거북이 마이키에요. 젠이치는 컴퓨터프로그래밍과 게임을 잘하고 마이키는 먹는 걸 좋아해요. 둘은 친하고 함께 힘을 합쳐 무슨일이든 해결해 나간답니다.첫번째 이야기는 랜덤 능력 뽑기 숨바꼭질이에요. 술래가 술래의 방에 들어가 있으면 남는 한명은 특수 능력을 랜덤으로 뽑아 사용한답니다. 발광, 투명화, 빠른 달리기, 느려지기 등등 다양한 특수능력을 랜덤으로 뽑죠. 어떤 능력이 있을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실제로도 해보고 싶은 부러움을 자아낼 거 같아요.두번째 이야기는 마을에 나타나는 메두사 이야기에요. 메두사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로 메두사와 눈이 마주치면 사람들은 모두 돌로 변해버리죠. 듣기만 해도 무서운 메두사를 마이젠 시스터즈는 멋지게 협력해 물리친답니다.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책을 읽고는 끊기지 않고 계속 술술 읽어나갔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될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표지부터 너무 귀여운 곰돌이들이 보이죠. 바로 <달달곰 과자가게>의 아웅이 다웅이랍니다. 처음 시작하는 맛있는 수학동화라는 문구처럼 달달곰 과자가게에서 파는 과자들을 보면서 수학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책이에요. 수학은 공부하면서 외우면 점점 더 멀어지죠. 하지만 책으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고 재미나게 다가간다면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들도 관심을 갖게 될거 같아요.첫번째 이야기는 곱셈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펭귄 밴드의 반짝반짝 여름밤이에요. 아웅이 다웅이 마을로 이사온 펭귄 5마리는 무더운 더위에 지켜버리고 우리 친구들이 펭귄을 위한 빙수를 만드려 노력한답니다. 펭귄 다섯마리가 2개씩 먹으면 몇개를 만들어야 하지? 하는 물음에, 2+2+2+2+2=10이라는 덧셈의 개념에서 2×5=10 곱셈까지 그 영역을 넓히죠. 그리고 이가 덜덜 팥빙수 만드는 레시피까지 공개 된답니다.두번째 이야기는 여러가지 도형을 알아볼수 있는 달콤한 꿈을 그리는 뱅카루 아저씨의 이야기에요. 세계적인 화가 아저씨지만 어느 순간 꿈을 잃어버렸고 아웅이 다웅이가 만드는 꿈꾸는 슈크림빵을 먹고 다시 기운을 차린답니다. 그 과정에서 원 사각형 삼각형 등 도형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귀여운 아웅다웅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적 개념까지 얻어가는 <달달곰 과자가게> 추천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 밤중의 방문객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책이죠. 한밤 중 문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있답니다. 한밤중에만 찾아오는 고양이는 노란 비옷, 초록 목도리, 분홍 장갑, 보라 털장화, 빨간 털실뭉치를 가지고 와요. 그때마다 집에 들어오는데 처음에는 러그 위, 침대 발치, 침대 가운데 까지 점점 가까이에 온답니다. 처음에는 누구지? 하다가 점점 익숙해져 고양이를 맞는 것도 자연스러워 진답니다. 점점점 익숙해져 자연스러운 친구가 된거죠.특히 이러한 이야기가 영어판이 있답니다. 책을 거꾸로 돌리면 <한밤중의 방문객>이 <A Visitor at Midnight>r 랍니다. 아이는 한국말로도 영어로도 읽어주는 책을 자세히 듣더라구요. 자주 듣다보면 간단한 이야기니 영어에도 익숙해 질 수 있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