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섭지 않아! 무서워하는 건 너야!

나는 무섭지 않아! 무서워하는 건 너야!
세스 마이어스 지음, 롭 세이에그 주니어 그림, 이하진 옮김 / 키즈엠 / 2023년 2월

글 - 세스 마이어스

그림 - 롭 세이에그 주니어

옮김 - 이하진

키즈엠

누구나 두렵고 무섭고 공포를 느끼는 것들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

무서움을 느낀다고 해서 약자라고 생각하고 놀려서는 안된다.

곰을 떠 올리면 큰 덩치 때문에 위압감을 느끼고 

다소 거칠고 포악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다.

여기 겁이 많은 덩치 큰 곰이 있다. 

그리고 겁 많은 곰과는 달리 작지만 무서움을 모르는 작은 토끼가 등장한다.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반응을 보임으로써

이 둘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 속 동물들 중엔 편견을 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곰과 토끼를 보면서 틀에 박힌 편견을 과감히 깨고

그들을 이해해 볼 수 있다. 

이불 밖은 위험 해!

곰은 작은 일에도 쉽게 겁을 먹는다. 

가장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무서워 한다.

반면 겁이 없는 토끼는 곰의 유일한 친구이다. 

토끼의 제안으로 곰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곰의 시점에서 바라 본 모험의 세계는 온통 무섭기만 하다. 

깊고 차가운 시냇물, 어둡고 으스스한 숲, 

높고 미끄러운 산, 오래되고 낡은 다리는 너무나 무서운 곳이다.

과연, 곰은 이 모험의 길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

곰과 함께 하는 토끼에게 이 모험은 정말 무섭지 않다.

겁이 많은 곰이 주저할 때 이해해 주고,

곰이 하나하나 해 낼 때까지 긴 시간을 아무 불평 없이 기다려준다.

토끼에게 이 모험은 어땠을까?

"곰아, 너 무서운 거니?" 라는 토끼의 질문에 

"난 무섭지 않아. 네가 무서워하는 거지!"라고 대답한다.

 겁 많은 곰도 자존심은 있었을 것이다. 

모험을 하는 동안 곰과 토끼의 묻고 대답하는 대화가 반복 된다. 

토끼가 질문하는 부분을 읽어주자 바로 아이가 곰의 말을 말했다.

반복의 효과가 아이 스스로 예측을 하게 만들었다. ㅎㅎ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무서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는 롯데월드에서 처음 탔던 신밧드의 모험이 가장 무서웠다고 한다.

갑자기 뚝 떨어지는 느낌이 무서웠다며

그것만 빼고 하나도 안 무섭다고 한다.

다음에 다시 타 보면 괜찮을거란 말에 아니라고 단호히 말했다.

곰이 두려움을 이겨 낸 것 처럼

아이 스스로 신밧드의 모험을 이겨내리라 기다려 보기로 했다. 

곰과 토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곰 -

 무서움이 많다. 토끼를 구해주어서 착하다. 

안 씻어서 지저분하다.

용기가 생겨서 칭찬해 주고 싶다. 

- 토끼 - 

작지만 용감하다. 곰을 생각해준다.

친구를 놀리지 않아서 착하다.

저마다 갖고 있는 두려움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게 된 곰이 멋지다.

곰의 옆에서 친구가 되어 그를 돕고 이해하는 토끼 역시 

인내심과 너그러움을 칭찬해 주고 싶다. 

친구 사이의 우정과 진정한 용기에 대해 알려주는 이야기!

두려운 모험이지만 반전이 숨어 있었던 재치 넘치는 그림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말싸움 학원

말싸움 학원 ㅣ 책콩 저학년 12
김미숙 지음, 영민 그림 / 책과콩나무 / 2023년 3월

글 - 김미숙

그림 - 영민

책과콩나무

양보하기, 인내하기, 배려하기를 잘 하면 착한 이미지가 강하지요.

어른들이 보기엔 너무나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아이에요.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억울하고 속상하고 화가 나지만 꾹 참기만 한다면?

요즘엔 무조건 참고 양보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때로는 싫은 마음, 거절하기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음이 역시 친구에게 싫은 소리, 큰소리 한 번 못하고

거절 또한 잘 못하는 친구지요.

그런 자신이 정말 한심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만 한데

무슨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어느 날, 마법처럼 마음이를 바꿔 놓는 학원이 등장해요!

마음이는 어떤 학원을 다니게 된 걸까요?

마음이는 친구들이 싸울 때 가운데 끼여서 참 곤란하다.

누구 편을 들 수도 없고, 그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내지 못한다. 

사람을 툭툭 치고 다니는 동우 때문에 

화도 못 내고 사과도 받지 못한다. 

"내가 독서왕" 스티커를 두고 은근 잘난 척을 하는 지호 때문에 

말 꼬리가 싹뚝싹뚝 잘려나가는 황당함을 겪기도 한다.

덩치가 큰 큰솔이는 약한 친구에겐 강한 척 하며

마음이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 

마음이는 아프고 분하지만 한 마디도 못하고 눈물만 흘린다. 

어느 날, 드림 학원 상가 7층에  생긴 [말싸움 학원]을 가게 된다. 

말싸움 비법 특강을 해준다는 말에 마음이는 너무나 반갑다.

투투를 통해 말싸움 비법을 하나하나 배우게 되고

그럴수록 마음이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정확하고 또박또박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말하게 된다. 

말싸움 훈련을 하게 된 마음이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게 될까?

답답한 마음이 뻥!하고 시원하게 뚫리게 될까?

웅변이나 스피치등 말하는 학원들은 있지만

말싸움을 가르쳐 주는 학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왜 이런 소재의 이야기가 나왔을까?

마음이처럼 소극적인 친구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여지는 생채기가 아니기에

아이가 말을 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나의 생각을 꽁꽁 싸매고 숨기는 것도,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내뱉는 것도 안 된다.

나의 마음과 생각은 어떤지 스스로를 살펴보고,

다른 사람의 입장도 한 번 쯤 생각해 볼 줄 알아야 한다.

들어 주는 귀, 말하는 입!

이 두 가지가 균형 있게 잘 이루어진다면 좋지 않을까?

마음이처럼 속상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나만의 말싸움 비법"을 배우고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다.

반대로 동우, 지호, 큰솔이 같은 친구들이라면

마음이의 입장을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드래곤 배틀왕 결정판

드래곤 배틀왕 결정판 ㅣ 미스터리 과학 도감 8
무라카미 켄지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감수 - 무라카미 겐지

서울문화사

 미스터리 과학 도감 사리즈 8탄!  드래곤 배틀왕!!

전 세계의 드레곤이 한 자리에 모여 벌이는 토너먼트 경기!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필살기를 이용해 최강자를 뽑는 배틀이 시작된다.

드래곤 배틀왕 뽑기를 위한 토너먼트를 구경해 보자!!

 경기를 구경하려면 경기 방식과 규칙, 선수를 미리 알아두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1. 배틀 규칙 8가지!

선수들의 시합에 있어 공정한 시합이 될 수 있도록 만든 규칙들이다.

책 속의 배틀이지만 나름 규칙도 있으니 진짜 경기를 하는 듯 실감나고 진지해 진다.

 2. 드래곤 소개

드래곤 선수에겐 배틀 번호, 이름, CG일러스트로 재현 된 모습, 레이더 차트,

드래곤 설명, 드래곤 정보가 나온다. 

아이는 드래곤의 이름, 생김새, 필살기, 레이더 차트에 제일 관심을 두었다. 

 3. 배틀 장면

청팀과 홍팀에서 출전한 드래곤들의 생생한 일러스트의 배틀 장면과

결정타, 최강 필살기, 승자 소개를 한다.

최선을 다하는 드래곤들의 시합에서 승자는 과연?????  두구두구두구!!!

 청팀과 홍팀의 출전 선수인 드래곤들에 대한 소개를 보자마자

"엄마, 파프니르가 이겨!"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시합은 끝나봐야 알지! "라고 말하며 배틀장면으로 넘어갔다.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 나오는 승자 소개를 가리키며 

"이것 봐! 내 말이 맞지?"라고 의기양양해 했다. 

그래서 드래곤 소개 부분이 나오면 레이더 차트를 가리고

둘 중 누가 이길지 각각 선택을 하며 아이와 나도 대결을 했다.

매번 아이가 이겼다.

우연인 걸까? 아닌 걸까?  ㅎㅎ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예선전 대진표 8라운드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16강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8강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준결승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결승전

배틀이 치열해지고 패자와 승자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토너먼트 방식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열린 뜨거웠던 월드컵도 생각이 났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1. 특별 경기, 스패셜 배틀 1, 2, 3

드래곤과 악마의 싸움이 펼쳐진다. 

당연히 드래곤이 이길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두근두근거린다. 

2. 드래곤 상식

드래곤에 관한 다양한 상식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세계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드래곤에 대한 

궁금증과 알고 싶은 것들을 이해하고 나면

배틀에서의 승자를 예측할 수 있고

드래곤에 대해 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미스터리 과학 도감 시리즈에 나오는 다양한 주인공들을 만나보고 싶다. 

생김새는 무시무시하고 초강력한 파워를 가진 세계 드래곤들을

만나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오백 년째 열다섯 2

오백 년째 열다섯 2 - 구슬의 무게 ㅣ 텍스트T 5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김혜정 장편소설

위즈덤하우스

 꼬리 아홉달린 구미호!

사람들과 연관 된 으시시한 전설을 갖고 있는 여우다. 

책에서는 야호라고 불린다.

사나운 건 OK!이지만 멍청한 건 NO!

호랑이 역시 많은 옛날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책에선 호랑이라고 불린다. 

늙지도 죽지도 않으면서 신력을 가지고

오랜 시간을 인간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야호랑의 이야기다.

 [K 판타지]

 여우와 호랑이는 먹이 사슬로만 봐도 결코 사이좋은 이웃은 아니다.

오백 년째 열다섯살로 살아가는 가을이는 

구슬 전쟁을 끝내고 최초 구슬을 가짐으로써

으르렁대며 적대적인 야호와 호랑이를 서로 하나로 묶는데 성공한다.

두 종족의 우두머리인 원호랑이 되어

야호와 호랑이의 평화를 위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여우의 둔갑술과 몸 속에 간직한 구슬,

늙지 않는 긴 시간을 살아 온 그들이기에

우리의 옛 시절을 그리워 하고,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신화가 등장하면서 그 때를 회상하기도 한다.

우리 신화와 옛 이야기를 토대로 탄생한

K 판타지 장편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의 매력을 느껴보자.

 [알콩달콩 로맨스]

 이가을과 유신우,

김유정과 김 현

김 현과 은세연

김 선과 가을의 엄마.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음~~~ 좀 복잡한 관계?

여우, 호랑, 인간 사이의 달콤한 로맨스와 시간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로맨스도 볼 수 있다.

동물과 인간, 영생과 정해진 시간 사이에서

갈등 하며 느끼는 애틋함이 오백년을 넘는 긴 시간을

이어져 오고 있고 이어갈 감정들이다.

이들의 인연과 로맨스는 어떻게 이어져 가고 끝을 맺게 될까?

 1권을 읽지 않고 2권부터 읽으니

사람인 가을이 어떻게 야호가 되었고

령의 선택을 받아 최초 구슬을 어떻게 받게 되었는지 1권이 궁금해졌다.

1권에서의 일을 회상하는 장면들이 나올 땐 공감이 잘 되지 않아

1권부터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호랑이와 여우의 전설을 바탕으로

판타지까지 더하여지니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야호랑과 인간을 모두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이의 활약이 기대된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6-1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6-1 (2023년) ㅣ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2023년)
김영사 수학연구팀 지음, IPX 주식회사 캐릭터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글 - 김영사 수학연구팀

주니어김영사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연산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답답한 마음에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은 기본인데 틀리면 안된다"라고

말이라도 하면 "실수할 수도 있지. 엄마도 실수 할 때 있잖아."라고 말한다.

물론 실수 할 수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연산에서 반복적으로 

고학년이 되어서도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실수를 한다면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지적만 하고 혼난다는 생각이 드는지 속상해 한다.

그렇다면 계산 실수를 줄이고, 자신감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 할 수 있도록 연산을 이용해보자.

초등생 연산 실력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지금 부터라고 생각하고 매일 꾸준히 해 봐야겠다.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6-1]을 만났다.

6학년 수학 교과 과정에 맞추어 연산이 나온다. 

{차례}

1. 분수의 나눗셈

2. 소수의 나눗셈

3. 비와 비율

4. 직육면체의 부피

5. 직육면체의 겉넓이

6학년 과정을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냐며

슬쩍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5학년 과정의 분수와 이어지고

앞 부분은 쉬운 내용이기에 한 번 살펴보고는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계산도 없는 분수로 나타내기여서 순식간에

하루 분량인 네 쪽을 끝냈다.

{말랑체조!}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하루 한 명씩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체조를 알려준다.

연산을 시작하기 전 말랑체조를 해서

몸도 풀어주고 뇌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오늘은 어떤 친구가 나올까? 궁금해!!!

{핵심은 한눈에!}

주제에 맞게 꼭 필요한 내용만 정리 한 핵심 개념!

길게 길게 정리도 필요 없이

머릿속에 쏙쏙 저장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만

짧고 쉽게 정리 해 놓았다.

설명한 개념 정리를 살펴보며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살펴보았다.

{하루에 4쪽!}

하루에  네 페이지는 너무  많은 거 아니야?

하루 두 페이지, 한장으로 연산을 계획한 책들이 많이 있다.

네페이를 해야 한다는 것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잠깐의 고비를 넘기고 습관을 들이면 아무것도 아닌 분량이 된다.

첫 핵심개념에 따른 연산을 하는데

많은 시간도 필요 없다. 

5분 안에 모두 끝난다.

{같은 개념은 2번!}

첫날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연산을 하고 나면 

둘 째 날 같은 개념으로 연산을 한 번 더 연습한다.

반복과 복습의 효과는 참으로 크다.

{머리까지 좋아지는 연산책!}

둘 째 날은 네번째 페이지에 재미난 미로찾기가 선물로 나온다.

그저 단순한 미로 찾기가 아니라 그 속에 연산이 숨은

수학 미로 찾기라고나 할까? ㅎㅎ

전혀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미로찾기를 한다.

이렇게 둘째날은 재미있게 끝낸다.

{공부습관}

학습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고 매일 해야 하는 

공부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주변에 영향을 끼친다.

누나가 책을 펼쳐들고 앉으니

같은 연산을 하는 동생이 슬쩍 보고는

자신의 연산책을 가져와 했다.

"누나는 어디까지 했어?" 하며

은근 승부욕도 보여주었다. 

{6-1 공부계획표}

계획표는 왜 필요할까?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난다.

계획을 한다는 것은 공부 목표를 세우고

세운 만큼 해 내겠다는 의지를 갖게 된다.

공부 계획표에는 1일 ~ 40일 까지 있다.

하루 네 쪽씩 풀고 나면 공부 계획표에 날짜를 쓰고

 공부 계획표 붙임 딱지를 붙이면 오늘 목표는 달성한 것이다.

하루 하루 붙여지는 붙임딱지를 보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스스로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도 생긴다.

이럴 때 엄마의 칭찬이 꼭 필요하다.

"참 잘했어!"

아이가 매일매일 노력한 만큼

연산 실력도 늘어 나고

교과 수업을 할 때도 많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를 통해

"난 연산 스타!"가 되어 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