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를읽는시간 #빈센트 #김두언 #위즈덤하우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도전을 하고 있지만, 2022년 한 해 나스닥 25% 하락이라는 수치만 보면 실패로 보인다. 코로나 시대처럼 올라가는 종목에 올라탔다가, 그대로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제는 현명하게 투자해야 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와 미시경제 두 가지 모두 챙겨야 한다. 거시 경제는 경제 지표와 세계정세를 아우르는 경제를 의미하고, 미시 경제는 경제 활동의 주체자들. 즉 소비자들과 생산자들의 소비심리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번 책에서는 거시경제인 경제 지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거시경제 #경제지표
미시 경제, 거시 경제 둘 다 중요하지만, 주가에 밀접하게 영향이 있는 것은 거시 경제로 보인다. 미국 주식을 예로 들면, FOMC 금리 인상 발표를 하기 전에 항상 CPI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먼저 발표되는데, 이 수치에 따라 프리장에서 나스닥이 3% 인상을 하기도 했다. 지표 하나에 이렇게 세계 1위 주식시장인 나스닥이 움직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종류의 주요 경제 지표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알아가야 한다.
#소프트데이터 #하드데이터
경제지표는 두 가지 지표로 나뉜다. 설문조사를 통한 개인의 심리가 반영된 소프트 데이터, 대규모 데이터가 기반이 되는 하드 데이터가 있다. 두 가지 데이터 모두 중요한 것이 소프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드 데이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 심리 지수가 높아지면, 소비자들의 구매 의지가 높다는 뜻이고 이는 소매 판매의 증가로 이어진다. 이처럼 한 가지 지표만 보기보다 여러 지표를 같이 보고 따져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