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싱가포르 - 최고의 싱가포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23~’24 최신판 프렌즈 Friends
박진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프렌즈싱가포르 #박진주 #중앙북스

싱가포르 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마리나베이샌즈와 머라이언 파크가 생각난다. 그다음으로는 동남아시아 중에 가장 세련된 나라, 길바닥에 쓰레기나 침을 뱉으면 벌금을 내는 정도가 생각이 난다. 동남아시아에 낙후된 시설이나 뜨거운 기후로 가는 것을 망설였는데, 싱가포르는 세련되기도 했고 기후도 좋아 갈만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싱가포르를 소개하기 위한 책이다.



#프렌즈여행가이드북

내가 보는 여행 가이드북 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가 프렌즈 시리즈다. 우선 다른 가이드북과 다르게 예상 예산도 나와있고, 컨셉에 맞춰 일정과 코스까지 짜여있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 정말 편한 책이다. 특히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 주긴 하지만, 프렌즈 시리즈에서는 그 나라에 특색 있는 앱을 같이 소개한다. 싱가포르 편에서는 싱가포르의 버스와 교통편을 알아볼 수 있는 싱가버스를 소개한다.


 


 



#현지인 인터뷰

다른 여행책과는 달리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현지인을 직접 인터뷰하고,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케이션과 음식을 소개한다. 어딜 가든 현지인 추천을 믿으라는 밀이 있다. 유튜브 풍자의 또간집도 그렇고 현지인 추천은 정말 믿을만한 픽인거같다. 그런 의미에서 프렌즈 책에서는 현지인 인터뷰도 등장하여 책의 신뢰감을 한층 더 높인다. 한 틀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변화를 주는 것을 느껴서 보기 좋았다.



#마무리 #총평

가깝고도 먼 나라 싱가포르. 코로나도 우리 곁을 떠난 지 오래되었고, 이제 날씨도 온화해지니 슬슬 여행을 가기 위한 나의 준비. 즉, 마음의 준비만 한다면 바로 떠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여행에 대한 감각이 희미해졌고, 두려움 또한 존재한다. 이 두 가지를 해결하는 데 프렌즈 시리즈가 도와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기존의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현지인 인터뷰 코너를 통해 계속해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 알 수 있었고, 소비자의 니즈 또한 충족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는 떠나야 한다. 더 이상 머뭇거리다 보면 후회할 것이다. 올해는 꼭 여행을 떠나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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