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에서 온 여인 - <나는 금성에서 왔다> 후편, 개정판
옴넥 오넥 지음, 광솔 옮김 / 은하문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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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재인 면도 존재하는 것 같아 구분을 잘해서 읽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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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금성에서 왔다 - 개정판
옴넥 오넥 지음, 은하문명 편집부 옮김 / 은하문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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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반 진실반?

이곳 지구에서 여러분은 만물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그것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에너지의 변화에 불과하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사물의 다양한 모습을만들어내고, 그 모든 것을 그 형태로 계속 유지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그 해답은 바로 마음속에 있다. 인간은 상념의 힘을 통해 물질계에서 그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한다. 세상은 인간의 집단적인 생각이 투영되어 창조된 것이다. 어떤 나무들이 무엇처럼 보인다는 것에 관한정신적인 이미지(像)는 세대를 이어 대대로 전해지게 되며, 어떤 모습으로 보일 것이라는 이러한 생각의 기대가 나무를 변화로부터 막아 계속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에 관한 인간의 정신적 이미지가 바뀔때 나무 또한 그 모습이 바뀔 것이다 - P178

 그들에게 인생을 즐기고, 그 모든 것을 베풀고, 배움의 일부로서 어려움을 받아들이라고 가르치기 바란다. 실패 또한 우리가 실수를 바로잡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의 일부이다. 우리는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과 문제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웃으며 긍정과 선(善)을 믿고 그것을 우리의 에너지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상상력이 현재와 미래에 있게 될 모든것에 대한 열쇠임을 잊지 말라.
- P222

* (책에는 저작권이 있으나) 진리에는 저작권이 없다.
*이번 생의 나의 유일한 목적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기억하도록 돕는 것이다.
*내가 망각한 것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깨달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을 상실했다. 절대 마음을 일으키지말고 놓아두라. 그때 당신은 깨닫는 것이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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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3
헤르만 헤세 지음, 이영임 옮김 / 민음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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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는 유토피아 미래에 구현될 법한 신비학교ㅡ잡문을 극복하고 명상 및 정신훈련으로 합일된 새로운 학문 ㅡ 를 기원하는 헤세의 세계관이 녹아있는 소설이다.

˝정신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의 진수로, 숭고한 예배로 ,분할된 모든 학문의 신비로운 합일로 완성 되었던 것이다˝ p.76
˝우리의 유희는 철학도 아니고 종교도 아니야. 하나의 독특한 훈련으로, 성격상 예술에 가장 가깝지. 특수한 예술이네.˝ p.347

유희명인(요제프)의 전기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헤세가 그동안 늘 강조했던, 내면의 성장 과정을 명인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 1권에서는 후반부에 명인의 삶에서도 여지없이 내재된 이원성 또는 양극성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보여주기 시작하며 2권으로 넘어간다.

˝내면에서 시작하여 내면과 외면의 만남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면서 요제프크네히트에게 소명은 완전하고 순수하게 이루어졌다 .˝ p. 126

˝이제 처음으로 유리알 유희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미를 알게 되었던 거야. 그것은 나에게 와 닿아 내 속으로 스며들었고, 그때부터 나는 우리의 이 장엄한 유희가 정말로 링구아 자크라(lingua sacra), 즉 하나의 신성하고 신적인 언어라는 것을 믿게 되었어.˝ p. 290

˝다시 말해 내적 자유, 순수, 완성에 이르는 하나의 길로 택한 듯이 전개되었네˝ p663 - 이 문장이 헤세가 추구하던. 내가 느낀 유리알 유희의 주제이다 .

유희의 기호와 문법은 고도로 발달한 일종의 신비로운 언어를 구사한다. 거기에는 여러 학문과 예술, 특히 수학과 음악(내지는 음악학)이 관련되어 있으며.. - P18

특히 수학자는 스포츠맨과도 같은 능숙한 솜씨와 형식의 엄격성을 구사하며 절제된 유희를 했고, 그 속에서 당시 이미 정신적인 인간으로서 세속적인 향락과노력을 철저히 단념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왔던 즐거움을 찾아내고 있었다.
 잡문을 완전히 극복하고, 정신의 정확한 훈련에 새로운 기쁨을 느끼게 하는 데 유리알 유희가 큰 역할을 하였다. 수도사처럼 엄격한 새로운 정신 훈련이 생겨난 것도 이러한 기쁨 덕택이었다. 세계는 변했다
국가와 국민의 정신적 관리, 요컨대 학교 제도 전체가 차츰 더 정신적인 사람들에 의해 독점되어 갔다. - P65

이러한 명상의 기술과 훈련을 수도회의 모든 회원과 유희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깊이 사색하고 명상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영재 학교에서 배워 오고 있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유희의 상형문자가 단순한 글자로 퇴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 P79

즉 유희는 유희자에게 완전한 것을 찾아가는 어떤 상징적인 형식을, 숭고한 연금술을, 모든 형상이나 다양성을 넘어서 내면의 고유한 정신에게로, 즉 신에게로다가가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옛날의 경건한 사상가들이 피조물의 삶을 신에게로 가는 도정으로 묘사하고, 현상계의 다양성을 신적인 단일성 속에서 비로소완성되고 규명되는 것으로 보았던 것처럼, 유리알 유희의 도형과 공식은 완전한것, 순수한 존재, 완전히 이루어진 현실을 향해 모든 학문과 예술에서 나온 세계언어로 유희하고 노력하면서 짓고, 연주하고, 철학했던 것이다. - P83

교육청의 위대한 열두 명의 반신(半神) 가운데 한 사람, 즉 열두 명의 최고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 - P103

이 소년도 마법사의 손길이 닿자마자 재빨리 열렬하게 온 힘을 다 모으고 긴장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느꼈고, 자신과 세계 사이의 새로운 긴장과조화를 느꼈다.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부드러움과 몰입으로 꿈꿀 수 있었고, 아무것도 이해하지못하지만 모든 것을 예감하면서, 공감과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자신의 자아로부터 다른 자아로, 세계로, 비밀과 신비로, 현상들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유희로 끌려 들어가, 바람 소리와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한 송이 꽃이나 흐르는 강물을 넋을 잃고 바라볼 수 있었다.
내면에서 시작하여 내면과 외면의 만남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면서 요제프크네히트에게 소명은 완전하고 순수하게 이루어졌다. - P125

스스로 자신을 선택된 자라고 여긴 일은 한 번도 없었을 것이다. 소명이란 그에겐 신분 상승이 아니라 그저 내적인 독촉과 격려로 이해되고 있었던 것이다 - P130

"내가 말하려는 건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는 것, 진지한 결의, 말 그대로, 도약이야!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 옛날 생활로 다시 뛰어들기를 바라지는 않아. - P173

우리는 모두 그저 인간일 뿐이고, 각자가 하나의 시도이며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않는다네. 그렇지만 그 인간은 완성이 있는 곳으로 가고 있어야 해. 중심을 향해노력해 가야지 가장자리로 빠져나가려 해서는 안 돼.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렇게 되려 하는 인간이란 언제라도 자신의 학문과 예술을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고, 유리알 유희 속에 가장 명쾌한 논리를, 문법 속에 가장창조적인 환상을 빛나게 할 수 있는 사람이지 - P188

"진리는 분명 있네. 그러나 자네가 바라는 ‘가르침‘, 절대적이고 완전하고 그것만있으면 지혜로워지는 가르침이란 존재하지 않아. 자네는 완전한 가르침이 아니라 자네 자신의 완성을 바라야 하네. 신성(性)은 개념이나 책 속에 있는 것이아니라 자네 안에 있어. 진리는 체험되는 것이지 가르쳐지는 것이 아니야. 싸울각오를 하게, 요제프 크네히트, 보아하니 투쟁은 벌써 시작됐네." - P191

그 원시적인 세계는 모든 사람에게 태어날 때부터 주어지는 것이어서 사람들은모두 가슴속에 그 세계에 대한 어떤 감정, 즉 호기심과 향수와 동정심을 느끼는것이다. 그 세계를 바르게 평가하고, 그 세계에 대한 나름의 권리를 가슴속에 간직하되, 그 세계 속으로 빠져들지는 않는 것, 그것이 과제였다. - P238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삶은 전체가 하나의 역동적인 현상이다. 유리알 유희는 근본적으로 그 역동적 현상의 미학적인 측면을 파악하는 것이고, 그것도 주로 리드미컬한 진행 과정이라는 형태로 파악하는 것이다." - P263

그 언어에서는, 혹은 적어도 유리알 유희의 정신에서는 모든 것이 실제로 우주적인 의미를 띠게 된다는 것, 즉 모든 상징과 그 상징들의 결합은 이쪽이나 저쪽으로 하나하나의 예와 실험과 증명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중심으로, 세계의 신비와 핵심으로, 근원적인 지식으로 통한다는 것을 갑자기 알게 된 거야.
이제 처음으로 유리알 유희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미를 알게 되었던 거야. 그것은 나에게 와 닿아 내 속으로 스며들었고, 그때부터 나는 우리의 이 장엄한 유희가 정말로 링구아 자크라(lingua sacra), 즉 하나의 신성하고 신적인 언어라는 것을 믿게 되었어.
- P288

"제가 생각하는 유희는 명상을 마치고 나면 마치 구(球)의 표면이 중심을 감싸듯유희자를 감싸 우연으로 가득 찬 혼란한 세계로부터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균형 잡히고 조화 이룬 세계를 자신 속에 받아들였다는 느낌이 남도록 하는 것입니다." - P498

무의미하면서도 의미심장한 꿈의 회전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꿈을 꾸는 사람은어떤 때는 노인과 한 몸이 되고 어떤 때는 소년과 한 몸이 되었다.
명인과 학생 사이의 무의미한 이 회전, 지혜는 청춘을 구하고 청춘은 지혜를 구하며 무한히 비약하는 이 유희는 바로 카스탈리엔의 상징이었다. - P557

다시 말해 내적 자유, 순수, 완성에 이르는 하나의 길로 택한 듯이 전개되었네. - P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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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속 여행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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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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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 내 안의 참나를 만나는 가장 빠른 길 요가 수트라 1
오쇼 지음, 손민규 옮김 / 태일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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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해 이해하게 되었다.
참나를 만나는 길은 말과 감각을 버리고 실재를 체험하는 것이다.
매순간이 명상이며 어떠한 마음도 불러일으키지 않을 때 나는 죽고 순수의식만 남는다.

본질적인 변형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은 예전과 변함이 없다.

편견과 지식, 관념 등을 내려놓고다시 어린아이가 되어 새로운 눈으로 보라.
관조하는 의식만이 참되다는 것을 명심하라.
관조에 의해서만 동일시는 무너진다.

‘장미‘ 라는 말을 듣자마자 ‘아름다운 거야‘ 라는 마음을 투사한다.
사람들은 장미의 아름다움을 실제로 느껴보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릇된 믿음이다. 보라!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사물을 더 깊게 들여다본다. 이름을모르기 때문이다. 아직 선입관에 물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장미가 진짜 아름다울 때만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것이다. 모든 장미가 무조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사물에 다가갈 때 신선한 눈으로 다가간다.  - P63

"매 순간 죽으라. 그래서 매순간 다시 태어나라."  - P64

명상의 길에서 타인에 의해 휩쓸리지 않으려면 말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서 파탄잘리는 상상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고 말한다. 말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나온 게 아니다. 타인이 주입한 것이다. 이점을 명심하라. 타인이 가르친이말을 통해 수많은 편견이 나온다. 말을 통해 종교가 살찌고,말을 통해 신화가 살찐다. 말은 중개자이다.  - P70

매 순간을 명상의 순간으로 만들라. 이것이 곧 아비아사라고 하는 것이다. 행동을 하기 전에 항상 눈을 감고 침묵속에서 내면으로 들어가라.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집착을내려놓고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관찰자가 되라. 어떠한감정의 변화에도 관여하지 말고 관조자가 되라. 그런 다음행동을 하라!
행위자와 행위 사이의 간격이 벌어질수록 좋다. 둘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면 삶이 신성해진다. 몸이 신전이 된다. 깨어 있게 하는 것, 내면에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모두 아비아사이다. - P99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은 더러워진다. 먼지가 내려앉는다. 그러니 계속 닦아야 될 일이다. 너는 순진무구해졌다고 자만하면서닦는 일을 등한히 했다. 이것이 네게 주는 마지막 가르침이다. - P68

우발적인 인간은 신성을 성취할 수 없다.
인격은 나의 얼굴이요. 개성은 나의 존재이다.
바로 이 순간을 궁극의 순간으로 만들라.
눈뜰 준비만 되어 있다면지금 여기 모든 것은 완벽하다.

우펙샤는 어떠한 마음도 일으키지 않고 무관심한것이다. 명심하라. 대상에 마음을 주지 않는 것이다. ..무관심은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당신은누구인가? 라고 묻는 것이다. .... "나는 누구인가? 내가 어떻게 ‘이것은 악이고 저것은 선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가? 누가 아는가?"
삶은 대단히 복잡한 것이어서 때론 악이 선이 되고 때론선이 악이 되기도 한다. 삶은 항상 변한다. 
누가 안단 말인가? 그대는 누구인가? 누가 그대에게 물었는가? 그대는 자신을 돌보기만 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좀 더깨어 있으라! 그러면 대상에 마음을 일으키지 않고 무관심할 수 있다. - P201

부정적인 마음을 내려놓으면 긍정은 부정의 반대가 아니라 부정의 한 측면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긍정과 부정은같이 음모를 꾸민다. 결국 같은 존재이다. 긍정 역시 부정이된다는 통찰이 떠오를 때 긍정의 세계도 내려놓을 수 있다.
사실, 내려놓는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 그냥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다. 그리고 삶에는 행복과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행복은 불행이 부리는 술수이다. 이는 닭과 달걀의 관계와 같다.  - P218

 일단 뛰어들면 모든 이중성을 초월한다. 긍정도 부정도 모두 사라진다. 이것이 깨달음이다. - P220

 시인은 이중성을 초월하여 꽃이 되지 못했다. 아직도 관찰자는관찰자로, 피관찰자는 피관찰자로 존재한다. 관찰자는 피관찰자가 되지 못한 것이다. 피관찰자는 관찰자가 되지 못한것이다. 거기에 이중성이 존재한다.

현재를 사는 사람은 미래를 걱정하지도 삶을 집착하지도않는다.  - P328

지금당장 죽음이 온다 해도 나는 준비되어 있다. 진정으로 삶을 살고, 진정으로 삶을즐기고, 진정으로 삶을 찬미한 것이다. 단 한 순간만이라도진정으로 산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천년을 산다해도 삶을 진정으로 살지 않으면 헛것이다. .. 단 한 순간만이라도 진정으로 살면참나의 세계로 열린 영원의 문이 열린다. 그것은 시간을 넘어선 세계이다. 생명의정수를 체험한다. 거기에는죽음도, 걱정도, 집착도 존재하지 않는다. 언제 세상을 뜬다해도 집착의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삶을 완전히, 삶의 가장자리까지 누린 것이다. 생명으로 넘쳐흐른다. 준비가 되었다.
삶을 찬미하는 분위기 속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삶을 진정으로 산 사람이다. 삶을 집착하는 것은 삶을제대로 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죽음마저도 삶의 일부로포옹할 수 있는 사람은 삶을 마음껏 누린 사람이다. 그는 충만하다.  - P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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