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막 재밌는건 아닌데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두꺼운 얼음 밑 바다에 사는 지적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라 흥미롭다. 왜냐하면 글쓴이가 예상했던 미래20xx년이 곧 도래해 2024년쯤 나사에서 진짜 유로파에 탐사대를 보낼예정이라니 ..외계생명체와의 조우가 머지않아 있을 것 같은 느낌 ㅋ
체호프식 유머.. 기대하고 봤는데 이 책을 통해서는 갸우뚱..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애매한 식의 유머코드인건 알겠는데 ..톨스토이 등 유명작가들이 그렇게 극찬할 내용인건지는 갸우뚱 .ㅋ민음사 단편집이랑 겹치는게 없어 먼저 읽어보긴했는데 민음사에 있는 단편도 읽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