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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不知而不慍 - dyadi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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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10-07-06
『강의』를 읽으며 감탄하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으며 한숨 쉬었던 때가 생각난다. 6학년 아들이 『청구회 추억』을 읽으며 재미있어 했지만 그 깊은 속사정은 아직 설명 해주지 못하고 있다. 다시 선생의 책을 하나씩 들춰봐야겠다.

정의론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10-07-06

존 롤스의 『정의론』을 공부하다 보면 거쳐야할 골짜기가 참 많다. 요즘 한참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무엇인가』를 읽으면서도 존 롤스의 이름이 많이 오르 내리는걸 보고 새삼 그의 영향력에 대해 감탄 했었다. 김만권의 책들은 읽어 보았지만 아직 중심부로의 진격은 미미한 상황이다.^^

강유원의 인문고전 강의 (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10-07-05
MP3로 강유원선생께 공짜로 배웠던 것들이 책으로 정리되어 나왔다. 선생의 표현대로 한다면 ‘엑기스’ 되시겠다. 물론 나 같은 초보에게만 엑기스의 가치가 있겠지만, 이런 엑기스도 못 마시고 죽어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어찌되었건 다시 하나씩 읽어가야겠다.

민족주의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10-07-03
한국사회에서는 중요한 가치로 ‘국익’과‘국민통합’등을 이야기 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누구의 이익을 대변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며 그걸 묻는 사람들은 ‘개인주의자’ 심지어 ‘이단자’로 취급된다.